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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랜드
스티븐 킹 지음, 나동하 옮김 / 황금가지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스티븐 킹의 신작. 일단 그것만으로도 주목을 끌수 있으며 언더 더 돔을 워낙 재미있게 봐서(끝 마무리는 조금 마음에 안들었지만) 이 신작에 대해서도 기대가 제법 컸다.
음...그런데 이건 적어도 내 취향에는 좀 아닌듯. 조이 랜드라는 약간 퇴락해가는 놀이 시설에서 알바를 하게 된 남주인공의 이야기인데 왠지 모르게 지루했다고 해야 할지 늘어진다고 해야 할지...사실 스티븐 킹은 좀 옛날 것이 더 낫지 않았는가 싶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