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무척 독특한 설정이라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난다. 애장판으로 나왔다길래 일단 1권만...
다시 보니 그림체가 생각보다 많이 변했구나 싶어서 놀랐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벼운 이야기가 아니라 무거운 얘기이니 다들 유념하시길. 이 만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는 클레오파트라 편이다. 그것조차 비극이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