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2 : Before the fall - Extreme Novel
이사야마 하지메 원작, 스즈카제 료 지음, 시바모토 토레스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역시 원작이 인기가 있어서 그런가 소설도 줄줄 잘도 번역되어 나온다. 만화로 치면 사실 10권까지밖에 발행되지 않은 건데 소설이 벌써 2권씩이나...라는 것은 역시 대인기란 뜻이겠지?

 

1권 그 다음 시대 이야기. 거인의 뱃속에서 토해져나온 여자의 뱃속에서 태어났지만 아무튼 거인이 낳은 것으로 보여도 무리가 없는 상황-주인공 큐크로는 그렇게 거인의 아이로 불리며 학대당하고 백안시당한다. 그러다 팔려간 주인집 소녀로 인해 인간임을 자각하고...자신의 근원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설정으로 보자면 흥미롭지만 재미로 보자면 1권이 나았던듯. 3권은 이 큐크로 이야기가 이어지는듯 한데 어찌 되려나. 아무튼 일러스트 작가도 나름 좋아하는 사람인데 비해 소설의 흥미도는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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