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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식 Gosick 외전 4 - 겨울의 새크리파이스
사쿠라바 카즈키 지음, 김현숙 옮김, 타케다 히나타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마지막 외전집이고 또 마지막으로 평화로웠던 시기를 다룬 고식 외전 4권. 나온지도 전혀 몰랐는데 고식 완결편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역시나 하고 사보게 되었다.
정말 출판사랑 작가가 싸웠는지 본편 7권 이후와 외전 4권은 표지부터가 싹 다르다. 또한 내지에도 전혀 서비스 일러스트도 없고-아울러 분량도 매우 짧아진 이 느낌이라니. 원래 분위기대로 또 추리 성격 더 잘 살려가면서 갔다면 참 멋진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아쉬울뿐이다. 그나마 이 4권은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지만 말이다.
아무튼 간만에 끝까지 본 라이트 노벨인데 이렇게 끝나게 되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