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 - 도원(桃園)편 매일경제신문사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 1
요시카와 에이지 지음, 이동호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삼국지하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소설이다. 이게 역사서가 아니라는 점은 이제 모든 이들이 잘 알터. 즉 개인적으로 역사를 따지니 어쩌니보다는 소설의 재미를 따지면 그것으로 족한게 안인가 생각한다. 읽어서 즐기면 그뿐 아닌가? 산이 거기에 있어서 오르듯이(물론 나는 등산이라면 아주 질색이지만)-책이 거기 있어서 읽고 행복하게 즐기면 되는 것인데.

 

아무튼 예전에 유행했다고 들었던 요시카와 에이지 버전 삼국지. 쪽수는 제법 되는 편이지만 글씨가 크니 권당 분량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새로운 삼국지 버전이니 일단 주말에 오프 라인 서점에 갔다가 사보게 되었다. 그리고 일단 1권만 본 결과로는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것이다. 쉽게쉽게 읽히는 편이었고 또 단순한거 같으면서도 흥미가 돋았으니까. 해서 2권도 일단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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