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레전드 시리즈 1
마리 루 지음, 이지수 옮김 / 북폴리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헝거 게임에 비교될만한 대작이라나 뭐라나. 또 흔한 로맨스 판타지 류가 아닌가 싶어(아니면 로맨스 디스토피아든가) 얼마간 망설였으나 일단 설정이 헝거 게임쪽에 가깝다면 흥미를 가질수밖에 없는 노릇. 결국 사보게 되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 경우는 이 소설이 헝거 게임에 비견된다는 말을 도저히 믿을수 없다. 어떻게 헝거 게임같은 대작에 이 소설을 비교할까? 재미도 전개도 캐릭터도 모두 뒤지는데. 처음에는 진지하게 읽었지만 결국 100쪽도 훨씬 되지 않아 대강대강...결국 끝까지 그냥 훑듯 볼수밖에 없었다.

 

취향 차이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으나,내 경우...이 소설을 추천한다고 말하긴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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