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삼국지 1 - 람세스와 아멘모세
송정훈 지음 / 이른아침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모세의 정체(?)에 관해서는 제법 많은 이야기가 있어 왔다. 사실 내가 아무리 천주교 신자라고는 해도 성경에 나온게 1000% 다 사실이라고는 생각하기가 힘드니,이런 내용은 확실히 상상력을 많이 돋울만한 이야기일 것이다.

 

이 소설은 모세가 문자 그대로 이집트의 왕자였다는 데에서 출발한다. 람세스 2세와 이복 형제라는. 어릴 적에야 형제의 정으로 잘 자라왔으나 커가면서 파라오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결국 권력 투쟁에서 밀려난 모세가 출애굽기를 단행한다...라는 내용으로 가는거 같다. 아직 2권이 나오지 않았으니 어떻게 될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제법 볼만하고 전개도 뭐 나쁘진 않다. 다만 뭔가 심심하다? 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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