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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위의 마왕 - Seed Novel
최지인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알게 모르게 화제가 된 소설. 현재 6권인가 7권까지 꾸준히 나오고 있을 만큼 국내 라이트 노벨 중에서는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 그게 바로 저 원고지위의 마왕이다. 이미 알고는 있었으나 표지 일러스트가 취향이 아니라서 (너무 가벼운 느낌?) 망설이다가 결국 1권을 사보게 되었다.
마왕 가인은 몇백년전 최악의 명성을 떨쳤으나 용사에게 당한 후 몇백년에 걸쳐 겨우 부활한 처지. 헌데 현재의 세상은 마력이란게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는 어쩌다보니 얼마전까진 마법학교였으나 수녀 양성학교가 된 여학교에 들어가 여주인공과 만나게 되는데,그녀는 자신의 집필을 도와달라며 대신 마력을 회복하게 해주겠다는 조건을 내민다. 이리하여 마왕과 여학생(사실은 유명한 작가)의 얼떨떨한 동거(!) 생활이 시작되는데......
스토리는 확실히 탄탄하다. 일러스트도 흑백쪽은 그럭저럭 괜찮다고 본다. 다만 뭐랄까? 아무리 유명하고 스토리가 좋아도 내 취향이 아니면 마음에 안드는 법. 이 소설이 내게는 그러하다. 물론 그렇다고 이 소설이 안좋다는 것은 절대 아니며-아마도 다른 사람이 물어본다면 '어 이거 괜찮은 소설인듯!' 이라고 말해줄 생각도 있다.
* 음...그나저나...정의소녀환상은 3권 정말 안나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