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이 대작에 대해서는 다들 알 것이다. 특히 당시 이 작품을 봤던 분들이라면. 

그중에서도 궁예 김영철씨의 연기는 단연 압권이었다. 견훤 서인석씨도 그랬지만 특히 궁예는 말 그대로 최고였으니까. 일부 사람들은 궁예가 죽던 날을 드라마 끝난 날로 착각하고 이후를 보지 않았던 분들도 있을만큼. 

초반에 진성여왕을 너무 악역으로 몰고 간 느낌은 있지만 어쨌든 궁예에 대한 재조명을 했다든가~또 견훤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든가...하는 점은 좋다고 본다. 

아무튼 끝에 가서 늘어지는 면은 있었지만 이 드라마 역시 결코 잊을수 없는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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