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내용은 없다. 그런데 귀엽다. 방 구석을 좋아하는 가상의 귀여운 생명체들이 날마다 구석에 모여 여러가지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는 것-그게 바로 이 만화. 나도 솔직히 구석을 좋아하는지라 뭔가 모르게 공감마저 된달까? 아무튼 온화한 색감에 귀여운 그림에 그 점이 제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