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이 없다면 집어치우라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서른,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
테마가 거의 전부다
공유하기 좋게 쓴다.
팔린 만큼 만족이다.
책, 가장 강렬한 자기소개서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2018.04.25) 중에서 http://m.yes24.com/Goods/Detail/59709729

프롤로그 서른,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

서른부터 학위논문 셋을 쓰면서 30대를 다 보냈다. 40대에 들어서야 첫 대중서를 썼다. 지금 돌이켜 보면 아쉽다. 학위논문보다 대중서를 먼저 썼어야 했다. 서른은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다. 예전에는 교수를 비롯해 자격 조건을 갖춘 사람만이 책을 썼다. 요즘은 누구나 쓴다. 20대라도 테마만 좋으면 쓸 수 있다.

독보적인 테마의 책을 젊어서 쓰기에는 역부족일 테다. 하지만 차별적인 테마의 책은 젊어도 쓸 수 있다. 테마가 관건이다. 반전이 있는 테마라면 명문장이 아니어도 독자를 사로잡을 수 있고 반전이 없는 테마라면 명문장이어도 독자를 사로잡을 수 없다. 글쓰기와 달리 책 쓰기에서는 문장력보다 테마가 더 중요하다.

매일같이 드라마 전쟁이 벌어진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드라마일수록 더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식상한 테마의 책이라면 아예 안 쓰는 게 낫다. 친숙함과 놀라움, 유사성과 독창성, 일상과 판타지가 적절히 배합돼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 반전이 있는 테마여야 한다. 테마가 허약한 책은 독자의 노력을 헛되게 한다.

이 책에는 10명의 제자들과 함께 매주 한 번씩 모여, 매회 3시간씩 1년간, 글쓰기와 책 쓰기에 관해 공부한 프로세스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PART 1은 책 쓰기 풀코스를 다루고 있고 PART 2는 반전이 있는 글감을 통해 직접 미니멀리즘 글쓰기를 해 볼 수 있게 한다. PART 3에서는 가장 위대한 반전이 펼쳐진다.

김종춘 불패경영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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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
테마가 거의 전부다
공유하기 좋게 쓴다.
팔린 만큼 만족이다.
책, 가장 강렬한 자기소개서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2018.04.25) 중에서 http://m.yes24.com/Goods/Detail/59709729

프롤로그 서른,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

서른부터 학위논문 셋을 쓰면서 30대를 다 보냈다. 40대에 들어서야 첫 대중서를 썼다. 지금 돌이켜 보면 아쉽다. 학위논문보다 대중서를 먼저 썼어야 했다. 서른은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다. 예전에는 교수를 비롯해 자격 조건을 갖춘 사람만이 책을 썼다. 요즘은 누구나 쓴다. 20대라도 테마만 좋으면 쓸 수 있다.

독보적인 테마의 책을 젊어서 쓰기에는 역부족일 테다. 하지만 차별적인 테마의 책은 젊어도 쓸 수 있다. 테마가 관건이다. 반전이 있는 테마라면 명문장이 아니어도 독자를 사로잡을 수 있고 반전이 없는 테마라면 명문장이어도 독자를 사로잡을 수 없다. 글쓰기와 달리 책 쓰기에서는 문장력보다 테마가 더 중요하다.

매일같이 드라마 전쟁이 벌어진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드라마일수록 더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식상한 테마의 책이라면 아예 안 쓰는 게 낫다. 친숙함과 놀라움, 유사성과 독창성, 일상과 판타지가 적절히 배합돼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 반전이 있는 테마여야 한다. 테마가 허약한 책은 독자의 노력을 헛되게 한다.

이 책에는 10명의 제자들과 함께 매주 한 번씩 모여, 매회 3시간씩 1년간, 글쓰기와 책 쓰기에 관해 공부한 프로세스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PART 1은 책 쓰기 풀코스를 다루고 있고 PART 2는 반전이 있는 글감을 통해 직접 미니멀리즘 글쓰기를 해 볼 수 있게 한다. PART 3에서는 가장 위대한 반전이 펼쳐진다.

김종춘 불패경영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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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
테마가 거의 전부다
공유하기 좋게 쓴다.
팔린 만큼 만족이다.
책, 가장 강렬한 자기소개서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2018.04.25) 중에서 http://m.yes24.com/Goods/Detail/5970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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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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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거의 전부다
공유하기 좋게 쓴다.
팔린 만큼 만족이다.
책, 가장 강렬한 자기소개서

지은이 김종춘

그는 최소한에 최대한을 응축하는 미니멀리즘 글쓰기의 대가다. 피카소는 선 몇 개로 황소의 형상을 단순화했고 헤밍웨이는 앙상하게 뼈만 남기는 글쓰기로 유명했지 않은가.

데이터 홍수 시대다. 줄이면 살고 늘리면 죽는다. 요즘 소비자의 선택지를 대폭 줄인 스타트업들이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52회 연속 강의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제자들과 함께 글쓰기와 책 쓰기의 정교한 건축술을 구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에게는 사회와 교회가 하나다. 거칠게 말하자면 사회가 교회의 모태다. 그는 사회와 교회, 여러 학문과 성경의 교차지점에서 양쪽을 연결하고 화해시키는 콘텐츠의 다양한 개발과 유통에 일생을 보태는 중이다. 그런 맥락에서 이 책도 나왔다.

당대는 물론 후대를 넘어 내세까지 통틀어서 성공하는 인생을 꿈꾸는가. 이 책을 찬찬히 살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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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
테마가 거의 전부다
공유하기 좋게 쓴다.
팔린 만큼 만족이다.
책, 가장 강렬한 자기소개서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2018.04.25) 중에서 http://m.yes24.com/Goods/Detail/5970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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