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불패 - 매일매일 꺼내보는 CEO 맞춤 멘토링
김종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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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치명적인 매력

시야가 넓어서 문제인가, 좁아서 문제인가. 넓으면 산만하고 좁으면 편협하다. 기반이 약하다면 좁히는 게 좋다. 좁히면 깊어지고 깊어지면 그 깊이의 힘으로 넓힐 수 있게 된다. 좁혀서 자신의 킬러 포인트를 만들어내야 한다. 킬러 포인트가 있으면 덜 움직이고도 더 수확하게 된다.

부정적인 사례이긴 하지만 서울동물원의 얼룩말, ‘젤러’에게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었다. 크고 예쁜 눈, 선명한 얼룩무늬, 부드러운 갈기는 수컷들을 환장하게 만들었다. 같은 동물원의 첫째 수컷이 그녀의 죽여주는 매력에 빠져들었는데 그녀의 뒷발에 차여 즉사했다.

얼마 후 둘째 수컷도 그녀의 끝내주는 매력에 달려들었지만 역시 한 방에 끝장났다. 한참 후 셋째 수컷의 운명도 마찬가지였다. 상대방이 목숨을 걸고서라도 달려들 만한 매력이 나의 비즈니스에 있는가. 죽여주는, 끝내주는, 치명적인 킬러 포인트가 있는가. 그것을 만들어가고 있는가.

[소심불패: 매일매일 꺼내보는 CEO 맞춤 멘토링](김종춘, 매일경제신문사, 2012) http://goo.gl/qHzl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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