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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림 속을 걷고 싶다 - 영화의 상상력은 어떻게 미술을 훔쳤나
한창호 지음 / 돌베개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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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에 보면 영화의 상상력은 어떻게 미술을 훔쳤나라고 써 있는데요 

 사랑 에로티시즘 여인 환상등 7테마로 나누어 그에 해당하는 영화와 관련된 

 그림을 포함시켰는데요 

 영화장면의 한 컷과 유명한 그림이 절묘하게 일치될때는 아~! 하고 탄성이 흘러나오기도 하죠 

 그림이 영화를 창조해내는데 일부 영감을 주었다는건데요 

 눈으로 읽는 영화에 덤으로 깊이 있는 그림감상까지 하고요 

 거기에 더하여 해당그림 화가의 삶과 예술도 설명되어있지요 

 그림안에는 역사가 있고 문화가 스며있는 것이죠 

 영화를 통한 그림의 이해 

 그림을 통한 영화의 재미 이 책을 통해 맘껏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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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길들이다 과학과 사회 10
베르나르 칼비노 지음, 이효숙 옮김 / 알마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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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고로 죽지 않는 이상은 아파서  죽게 되고  아프다는 것은 고통을 수반합니다  

 이 책 통증을 길들이다를 통해 통증을 무엇으로 정의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한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의사가 된 '나' 는  통증에 대한 첫번재 무기는 존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구요 

 환자에게 아프다는 통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치료가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이죠 

 환자의 통증을 제외한 치료는 치료자체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책에서 통증에 대한 많은 견해가 있지요 

 소크라테스가  독당근을 먹고 죽어가는 모습을 

 플라톤이 담담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묘사하는데요

 이에 대해 저자는 스토아적(금욕적, 극기적) 처신이 아니겠냐고 반문합니다 

 가능성 있는 해석입니다 

 칸트는 통증을 삶의 자극이으로서  꼭 필요한 것으로 언급하는데요 

 절제되어야 하는 금욕적인거면서 살면서 꼭 자극으로 필요한거라고 말하네요 

 아이러니죠

 기독교에서도 고통은  이겨내애 할 질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신의 징벌로 여깁니다

 역시 조금 갸웃해집니다 

 문학에서 고통은 어떻게 표현되나요?

 간을 독수리에게 먹히며 끊임없이 고통받는 프로메테우스  뭉크의 절규에서는 공포와 함께 

 일그러진 인간의 고통을 표현합니다  

 우리는 왜 고통없는 문학이나 예술작품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요?

 나에게는  살면서 통증의 고통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통증을 느낄 수 없다면 죽은 것이겠죠   죽을때의  모진 고통이라는  단말마 만큼 

 혹시 삶이 고단하시지는 않으신거죠?~

 여러분에게 통증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요?

 분명 통증이 살면서  길들여져야 할 것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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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이면 꼭 배워야 할 힐러리 파워 - 세계 여학생들의 롤모델 힐러리 클린턴의 공부와 인생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3
데니스 에이브람스 지음, 정경옥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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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친어머니 도로시가 이름을 지어주면서 중성적인 이름이어서 참 마음에

 들어했다는데요

 사람에게 참 이름이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또한번 느끼게 되면서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영향력이란 참 크다라는 것을 느꼈어요  

어머니도로시는 60대후반 심리학 학사학위를 받기도 

하셨다는데요  힐러리의 삶에 대한 열정적 태도는  다 그 이유가 있는거네요

 여러분은 14살에 어떤 꿈이 있으셨나요?  저는 선생님이나 연애인이 되고 싶었는데

 힐러리는   스케일도 참 큽니다

 나사 우주비행사에 지원했었다네요 우와 ~   

어머니도로시는 항상 주말이면 도서관이며 박물관에 데려갔다는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게 되었고요  

 양서는 참 "큰"사람이 되는 그 기본임에 틀림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양서를 읽을 수 있는 환경으로 이끌어주는 부모님의 역할은

정말 " 큰 " 것이네요

 베트남전쟁을 정당하다고 말하는 국방장관이 될 의원에게 당돌하게 반대의견을 

분명하게말한 그녀 ... 

 참 소신이 뚜렷하고 강직한 분이시네요  

저에게 졸업논문은 머리를 써야하는 머리아픈 노동이란 생각도 든 것이  사실인데

힐러리에게는 논문도 진짜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기회활용의 시간인 것이었어요

한가지 일도 최선을  대해 다가서는 힐러리 참 멋지네요

참 강한 여자지만 중요한 갈림길에서는 무엇을 포기하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하는지

 알고 있는 참 영리한 여인  

힐러리 ...나의 진정한 정신적 멘토로 존경심을 갖게 되네요 

그 정도 위치에 있으면서 사회적 약자에 진실한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그 구체적인 

해결책을  얻기 위해 노력한 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요?

 미국이란 대국의 영부인으로  편하게도 살 수 있는 그녀였겠지만  "불편하고 어려운 길" 

을  찾아가며 대의를 위해 많은 좋은 일을 하는 그녀는 세기의 히로인임에 틀림없네요

 그녀의 삶을 대하는 태도를 본받아 정말 쓸모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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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인가 과학과 사회 5
파스칼 피크 외 지음, 배영란 옮김 / 알마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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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경생물학자 고인류학자 철학자 각각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이라고 하겠습니다  

첫파트부분에서 소개된 내용 중 인간의 수장은 발언권으로 명령을 내리면서 

우두머리의 위치에 있을 수 있고 원숭이는 우두머리의 이를 잡아준다고 하는

 내용이 나오네요  

그만큼 뇌의 작용정도가 인간과다른 것을 구별 짓는 한 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겠죠 

영혼의 문제를 조금 다루기도 하는데요  영혼을 인간의 가장 견고한 기관이라고 하네요 

하긴요 영혼 ..정신을 얼마나 잘 조절하느냐에 따라 우리 인간은 삶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것이니까요  단순히 육체의 작용으로만 활동하게 되는 것은 결코 아니잖아요 

고인류학자 두번째파트부분에서 나의 존재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책속에 내용처럼 기대수명이 칠팔십인 요즘이지만 공동의 문화권은 천년이고 

이 문화권은 몇백만년 역사를 가진 호모사피엔스종의 진화에 속하고 

이종은 40억년 역사를 가졌고 

생물계전체는 150억년이라니

이 시간속에 나라는 인간은 참 작은 존재지만  

이 시간의 작은 일부를 차지하며 공존할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침팬지와 인간이 하나라는 점을 언급하는 내용도 있는데요 

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은 진화의 힘이라는 것이죠  열린 눈으로 세상을 볼 것을 충고하는데요 

인간도 역시 자연의 일부일뿐이니까요 

세번째 파트 부분에서도 공유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현대철학은 자연에 복종하면서 자연을 존중하는 베이컨의 가르침으로 시작된다고 하는군요

어쩌면 인간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에 일부는 자연에서 그 대답을 찾을 수도 있겠네요 

책을 덮고 나서 떠오르는 생각은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은

 참으로 복잡미묘하면서도 많은 흥미를 갖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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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과학과 사회 2
프랑수아 롤랭 지음, 김성희 옮김 / 알마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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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지적 생명체에 대한 연구가 정말 많이 이루어지고 있군요 

 그런 노력에 비하면 아직 성과는 미비하다고 하지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신선하게 다가오는 내용들이 많네요 

 우리가 라디오를 듣고 싶으면 원하는 주파수를 찾아야 하듯 외계지적생명체를 찾기 위한

 최적의 전파인 1420메가헤르츠가  네이쳐 논문에 실렸다고 하니 정말 너무 신기해요
   

1977 1978 보이저1호,  2호 를 쏘아올리면서  외계인을 향한 방대한 양의 메시지를 

 실었다는데요 

 이런 메시지가 다른 행성애 도달하는데 수십만 수백만년도 걸릴수 있다 하니 

 
시*공간의 광대함 앞에  지구....그리고 그 안에 사는 우리 인간들은 무한한 우주의 거대함 앞에

 
숙연함을 가져야되겠죠?!*^^* 

 가끔 이런 궁금증이 있었긴 했는데요 정말 지구생명체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타났을까요?

 
책에서도 여러 과학자의  설이 있지만  아직 밝혀내야할 많은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외계생명체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관심을 가져야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인간이 유인 탐사선을 타고 화성에 발을 내딛는 것이 30년 뒤 가능할까?라는 언급이 있는데요

 

개인적 생각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는 과학의 발전이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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