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볶이 할멈 1 - 아이들을 지켜라! 똥볶이 할멈 1
강효미 지음, 김무연 그림 / 슈크림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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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히어로 판타지





글 강호미

그림 김무연

슈크림 북


똥볶이? 떡볶이? 똥?

제목부터 호기심 뿜뿜이다 ㅎㅎ

똥볶이는 뭘까

맛있는 떡볶이가 땡긴다~~




방과 후 떡볶이가 없는 곳에 천국은 없다

-똥볶이 할멈-

첫 번째 이야기

"방귀 범인을 찾아라!"

할멈 떡볶이집은 오늘도 아이들 손님들이 가득하다

재료라고는 떡과 고추장, 설탕, 그리고 맹물 끝

바로바로 비법은 손맛이 아닐까~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마음 씀씀이는 넉넉한 할멈이다

아이들이 다 돌아가고 장사가 끝난 시간 햇살 초등학교로 전학 온 미소가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고민 해결 차 들어가 방귀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속상해 학교를 빠지겠다는 고민을 할멈에게 이야기한다


미소가 돌아가자마자 가게 문을 걸어 잠그고 마법의 주문을 외운다


할멈아, 할멈아, 똥볶이 할멈이 되어라


할멈의 꼬부랑꼬부랑한 머리가 풍성하고 탐스러운 붉은 머리로, 여기저기 톡톡 튄 떡볶이 국물이 묻은 앞치마는 새하얗고 차르랑거리는 멋진 갑옷으로, 오래되고 손때 묻은 국자와 냄비는 번쩍번쩍 광이 나는 어마어마한 무기로 변했다

그리고 휘파람을 불자

고양이 치즈가 나타난다


고양이야, 고양이야! 똥볶이 고양이가 되어라


주문을 외우니

소심한 고양이가 위풍당당한 똥볶이 고양이로 변신

드디어 출동이다!!

과연 미소의 누명을 벗길 수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

" 잃어버린 운동화 한 짝"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하루의 이야기다

엄마가 사준 새 운동화 한 짝을 잃어버린 고민을 털어놓는다

하루의 신발 한 짝을 찾을 수 있을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 예상치 못한 반전 같은 이야기다


고민 해결을 위한 똥볶이 할멈만의 비밀이 있다

냄비와 국자를 떡볶이 저을 때와는 반대 방향으로 여섯 바퀴를 돌리면 고민의 원인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의 시간으로 되돌아간다는 거

사건의 광경을 보고 범인을 잡고 혼내주며 벌을 준다

무시무시한 벌이다




떡볶이야, 떡볶이야! 똥볶이가 되어라!

백 년 동안 백 년 동안 똥볶이가 되어라!


주문을 외우는 순간

아주아주 믿지 못할 무시무시한 벌을 받게 된다

세상의 모든 떡볶이의 맛이 똥볶이로 변해 똥맛이 나는 것이다

후덜덜;;;;;






떡볶이는 아주 훌륭한 간식이다

이 맛있는 떡볶이에서 똥맛이 나는 건 용서할 수 없다

죄를 짓지 않고 진실되게 착하게 살면 똥볶이 할멈을 만나는 일이 없겠지?^^

아이들의 고민을 모른채 지나가는 일이 많다

두 번째 하루의 고민 이야기에서는 감동과 후회를 느끼게 해주었다

아이에게 향하는 작은 관심일지라도 큰 응원이 되어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이가 똥볶이 할멈을 주위에서 만나기 전에 부모가 먼저 할멈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거 어떨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 더 좋은 책이다

재미와 감동에 다짐까지 해주게 만드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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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의 목소리 뉴온 1
신지명 지음, 조윤진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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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곧 미지의 목소리 '후'와 대화하게 됩니다. 당신은 언제든지 후와 이야기할 수 있으며 후가 당신에게 먼저 말을 걸 수도 있습니다. 실행 후 취소는 불가능합니다. 후의 목소리 사용에 동의하시겠습니까?





글 신지명

그림 조윤진

웅진 주니어

●후의 목소리

●고양이 편지

●달에서 온 소원 설계사

세 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현실 세계에서 있을법한 이야기 속에 판타지를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행동의 결과 또한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고 내가 이야기의 결과를 상상할 수도 있었다




첫 번째 이야기 [후의 목소리]는 언어폭력에 관한 이야기다

재휘는 우연히 어떤 형을 만나고 형으로부터 인공 지능 목소리 앱 '후의 목소리(Who's Voice)'를 받게 된다

이 앱을 통해 핸드폰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처음엔 아무에게도 말 못 하는 속마음도 후에게 다 털어놓아 떠드는 시간도 점점 많아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후의 말이 조금씩 거슬리기 시작한다

"아, 뭐야. 더러워"

"너 좀 모자라냐?"

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예상하지 못한 순간마다 심한 말을 해 대기 시작했다

삭제 버튼도 없고 핸드폰을 새로 사 달라고 졸랐다 혼나고 결국 핸드폰을 포기하고 전원을 끄고 책상 서랍 맨 아래 칸에 처박아 두게 된다

어느 날 축구하고 땀 흘린 상태에서 곱슬머리와 부딪치게 되는데 그 아이의 툭 내뱉은 말 한마디가 거슬려 싸움이 시작되었다 곱슬머리의 말 한마디는 후의 목소리와 겹쳐졌다 나를 벌레처럼 여기는 것 같은 수많은 말들이 생각나면서 때리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큰 말썽을 일으킨 적 없는 재휘

다 후 때문에 이렇게 된 걸까?

공원에서 형을 만났을 때

다음에 만나면 이 앱에 대한 비밀을 알려주겠다던 형의 말을 기억나는데...

그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생각지 못한 아주 놀라운 비밀이었다

후의 목소리는 바로...

아이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평소에 말투나 내뱉은 말들을 떠올려본다아아이가 말을 조심해야겠다고 얘기한다

나도 모르게 툭툭 내뱉은 한 마디

나에게 다시 돌아는 걸까

한 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그래서 이 앱도 삭제 기능이 없던 것이었을까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 본다



두 번째 고양이 편지는 인우가 고양이로부터 편지를 받게 되는데 소심하고 조용한 인우의 친구 만들기에 관한 이야기다

고양이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인우의 용기로 열린 결말의 이야기다

은빛 고양이로 변신해 자유롭게 마을을 다니는 인우의 모습이 인상 깊다




세 번째 달에서 온 소원 설계사

달에게 소원을 빌고 소원 설계사인 외계인이 등장한다

동찬이는 소원 설계사인 달봉이로부터 소원 설계서를 작성하며 소원을 빈다

여자친구 만들기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ㅎ ㅎ

내가 어떻게든 윤새미가 먼저 고백하게 하려고 머리를 짜내는 동안 윤새미는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직접 표현하는 방법을 택한거다 아이들이 놀릴 걸 번히 알았을 텐데도 p86

상대방을 좋아하지만 상대방의 관심사보다는 자기의 입장을 중심으로 소원을 이루려고 하는 동찬이의 모습을 보인다 단순한 이성고백 소원일지라도 소원설계서 비교를 통해 나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인공지능 앱, 고양이 변신, 소원 설계사 외계인 등장

판타지 같은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이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현실에서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후의 목소리>

아이와 함께 읽는동안 교훈적인 메시지가 마음속에 저장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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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중학교 입학 준비
이은경.김수린 지음 / 한솔수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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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를 결정짓는 중학교 입학 전략

중학교 입학 전략






이은경 김수린 지음

한솔수북

귀엽고 작은 초1 입학식이 엊그제 같은데 6년이란 시간이 훅 지나 초등 졸업을 앞두고 중학교 입학이 다가왔다

딸을 위해 도움을 받고자 책을 펼쳐본다

초등에서 중등으로 ~~~

두근두근


< 슬기로운 중학교 입학 준비 >

제목부터 아주 맘에 든다

두 근 반 기대반의 중학교 생활을 슬기롭게 지내보자^^

초등과 중등 비교를 해보면 교복을 입는다는 것 수업 시간이 5분~10분 늘어난다는 거 과목별 선생님이 다르다는 거 요 정도뿐이라 잘 모르는 중학 생활이 궁금하다

이은경 선생님은 초등맘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하신 분이라 초등 생활 동안 선생님이 쓰신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김수린 선생님은 18년차 영어과목을 가르치시고 지금도 중학교 현장에 계신분이라 중학교의 모든것을 알고 계실것 같아 이 책을 읽기전 기대를 많이했다

······················ 차례 ······················

CHAPTER 1 중학교 첫 1년, 미리 볼까요

은근 챙길 게 많은 중학교 진학 과정

혼자서도 잘해요, 중학교 입학식

긴장은 늦추고 실력은 올리는 중학교 1학년 학사 일정

참석할까 말까, 학부모 총회 / 학부모회 활동

학부모 상담 주간 똑똑 활용법

여유롭고 자유로운 학부모 공개 수업

교내 대회 / 현장 체험 학습

CHAPTER 2 중학교 생활, 이렇게 달라져요

기본과 선택으로 나뉘는 교과목 / 교과서

늘어난 선생님 / 달라진 교무실

늘어난 수업 시간 / 바뀌는 수업 교실

중학생의 준비물은 달라야 한다

자율과 규칙의 공존 교복 / 복장 규정

알림장 / 가정통신문

반드시 적응해야 할 온라인 수업

중등 일기장 | 스승의 은혜

CHAPTER 3 자유 학년제, 똑똑하게 활용해요

제대로 알고 누려야 할 자유 학년제

미리 보는 자유 학년제 프로그램

자유 학년제 똑똑 활용법

CHAPTER 4 과목별 평가 유형 & 성적 산정, 이렇게 달라져요

평가 방식 이렇게 달라져요

수행평가 이렇게 대비해요

지필 고사 준비 전략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성적 / 성적표

성적 / 내신 등급 산정법

중등 일기장 | 수행평가는 싫다

CHAPTER 5 똘똘한 중학생은 이렇게 공부해요

모든 학습의 기본 국어 공부법

세분화해서 공부해 할 영어

문해력과 사고력이 필요한 수학

용어와 개념 정리가 필요한 사회

용와 개념을 알면 쉬운 과학

중등 기타 과목 공부법

똘똘한 중학생은 이렇게 공부합니다

CHAPTER 6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고민 상담소

중학생이 되면 스마트폰은 필수인가요?

아들, 딸의 성교육은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춘기가 되어 달라진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아이의 이성 교제, 허락해도 괜찮을까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법을 미리 알려 줘야 할까요?

운동할 시간이 없는데, 그만해도 되겠죠?

입학 전 방학은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중학교 3년의 생활의 전반적인 정보들이 담겨있다


CHAPTER 1




중학교 지원은 배정 원서를 작성할 때 등본상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희망하는 순서대로 차례로 작성하면 이건을 바탕으로 배정원서를 작성하게 된다

교육청에서 배정을 위한 추첨을 하고 배정 통지서를 받고 예비 소집일에 해당 중학교로 고고~~

반 배치 고사나 작성 검사로 반 배정이 나오고 대국민 정보 서비스인 나이스 학생 사이트에 공지되어 어느 반에 배정되었는지 담임 선생님의 성함이 무엇인지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입학식 날 2, 3학년들은 새 학년 첫날 바로 수업을 하고 놀라운 사실은 1학년을 맡지 않은 선생님이라면 한 학교에 근무하면서도 신입생들이 언제 입학식을 했는지 모를 정도라 한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의 꽃다발 추억과는 정말 다른 모습이다 고등학교도 그렇겠지? 코로나19로 강당에 모이지 않고 반별로 입학식을 진행할 수도 있지만 입학식은 부모나 아이나 두근두근하는 마음은 똑같을듯하다

중학교 학사일정이 예시로 나와있고 학부모 활동, 상담주간, 공개 수업, 체험활동 등 학교의 행사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CHAPTER 2



초등학생 때와는 달라진 중학교 생활엔 어떤 점이 있을까?

중학교의 교과서는 검인정이라 과목마다 출판사의 종류도 다양하다

초등학교와 또 다른 점은 교실 안에 담임 선생님 책상이 없다고 한다 쉬는 시간에 온전히 학생들만 있게 되는데 보호받는 느낌보다 이젠 정말 자립해 나가는 느낌이다

그리고 과목별 교과 선생님이 수업에 들어오는데 이때 중요한 점은 교과 선생님의 수업 안내를 잘 듣고 중요한 내용을 따로 기록하는 메모 습관이 필요하다


중학생의 준비물을 알아보자

책가방 브랜드 소개, 실내화, 실내화 주머니, 중학생 필통 속 준비물, 공책, 파일 등 초등학생 때와는 다른 막막한 준비물 챙기기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중요한 건 모든 소지품에 이름 쓰기!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초등학교 때 온라인 수업을 받긴 했지만 중학교는 과목마다 선생님들이 각각의 주소를 가지고 있다 시간표에 맞춰 매시간 다른 주소로 들어가야 한다 초등학교 때와는 다른 유형의 수업으로 혼란스럽겠지만 이 책을 통해 미리 알 수 있었다



CHAPTER 3

자유 학년제, 넌 도대체 누구냐!

넌 도대체 누구냐!







정말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점은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이다

자유학년제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시험을 안 본다 공부가 소홀해진다 1학년 땐 놀기만 한다 2학년 첫 수업 때 멘붕이 온다

자유 학년제에 대해 잘 몰라 일단 부정적인 선입관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자유 학년제란?

진로 탐색과 흥미 탐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끼를 키우는 교육제도




2016년 자유 학기제로 시작한 자유학년제

주제 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진로 탐색 활동의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초등학교에서 배운 기초 지식과 중학교 교과에서 배우는 내용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활동이 주를 이룬다


자유학년제의 최대 장점은 아이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수 있으며 아이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수 기회가 된다는것이 아닐까


자유 학년제의 교육 과정에는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포함되어 있다 이런 기회는 초, 중, 고등학교를 통틀어 오직 한 번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하여 아이가 진로를 발견하여 공부에 동기와 흥미를 찾아가는 기회로 잡아 보기를 추천합니다 (p138)

CHAPTER 4





중학교 3년 동안의 과목별 평가 유형과 성적 산정에 관한 알짜 정보와 그에 대비한 준비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

수행평가, 지필 평가, 자유 학년제 활동 평가, 내신 성적

평가에 대한 안내를 수시로 자주 안내한다는데 아이들이 명심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선생님들이 아이들이나 학부모에게 안내를 받지 못했다는 말을 듣는다고 한다

수행평가는 수업 시간의 학습 과정, 태도에 관한 평가와 수업 후 과제로 제출하는 두 가지 유형이 있고 수행평가의 점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수업과 교과서이다

과목별 수행평가 문제 유형이 예시되어 있어 대충 감이 오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읽으니 이해도 잘 되었다

지필 고사와 성적표, 성적/ 내신 등급 산정법이 자세히 나와있고 초등학교 때완 정말 다르고 뭔가 입시 생활에 한 계단 나아가는 느낌이다

CHAPTER 5 와 CHAPTER 6

아주 값지고 고급 정보인 중학교 공부법

예비 중학생을 위한 학부모 고민 상담소

이 책에서 정말 두세 번 반복해서 읽은 부분이 5, 6장이다

고등학교 생활의 앞날까지 생각하게 만든 관목별 구체적인 공부법과

아이의 바른 습관을 갖추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부모의 자세가 나와있다

예비 중 부모 + 예비 중 아이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초등 학부모에서 중학교 학부모가 된다 중학생이 된 아이가 걱정도 되고 대견하기도 하다 초등과 중등의 한 살의 차이가 아이가 성장했음에 아주 크게 와닿는다


몰랐던 사실

값진 정보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이

몽땅 들어있는 <슬기로운 중학교 입학 준비>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과 예시로 중학교 생활의 막막함에 힘과 응원을 받았다

강추 강추!!!!!


한 번만 읽지 말고 두 번~세 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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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양장) 소설Y
이희영 지음 / 창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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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이희영 글

어느날 버스 사고 후 영혼이 빠져나오게 된 열여덟 살 한수리와 열일곱 살 은류!

일주일 내로 육체를 되찾지 못하면 영혼 사냥꾼 선령을 따라 저승으로 가야 한다. 창창한 미래를 향한 계획이 가득한 수리는 육체로 돌아갈 생각뿐이고, 어딘지 비어 있는 듯한 류는 육체에 관심이 없다. 선령의 말에 따르면 영혼이 빠져나오고 육체에 결계가 쳐진 것은 스스로가 영혼을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일주일 뒤 크리스마스 전까지 수리와 류는 육체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소설 눈앞에 펼쳐지는 판타지 드라마


책 소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희영

단편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1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페인트』로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같은 해 『너는 누구니』로 제1회 브릿G 로맨스릴러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보통의 노을』 『썸머썸머 베케이션』 등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

잃어버린 영혼

내버려 둔 영혼

오해한 마음

두려운 마음

선령의 첫 번째 서

미안한 나에게

외면한 나에게

깨달음의 선물

마지막 선물

선령의 두 번째 서

되돌아간 시간


줄거리

한수리의 영혼이 육체에서 빠져나온건 지난 일요일. 수리가 탄 버스에서 사고가 나 쓰러져 의식을 잃고 영혼이 빠져나왔다. 창백한 얼굴을 가진 남자가 나타나 자신이 죽은 것 같지만 죽은게 아니라고 했다.


" 완전히 죽은 건 아니야. 지금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었을 뿐이니까. "





한수리는 이 세상 누구보다 한수리라는 인간을 잘 알았지만 육체가 한수리의 영혼을 자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영혼을 쫓아내 결계까지 쳐 놓으면서 막았고 한수리의 영혼은 없지만 육체는 움직이고 있었다. 선령이라 불리던 저승사자같은 그 남자는 영혼 사냥꾼이지만 육체가 소멸하지 않은 영혼을 함부로 데려갈 수 없다고 했다.수리는 자신의 모습을 실시간 생중계로 보게된다고 느껴 처음에는 황당했고 그 다음은 신기, 지금은 낯설게 느껴졌다. 시간은 일주일. 육체 안으로 다시 들어갈 기회를 준다고 한다. 육체는 영혼 수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날 버스 사고로 영혼이 분리된 사람이 한수리말고 또 있었다. 열일곱 살 '은류'

수리와 달리 류는 육체 안으로 들어갈 생각이 없는 아이였다. 그리고 수리보다 일찍 영혼으로 깨어났으며, 침착하고 담담했다. 오히려 영혼이 편하다면서. 열살을 넘길 수없다던 류의 동생 아픈 완이를 위해 류는 착한 아이가 되지만 꾹꾹 쌓아 두었던 마음때문에 힘들어했다. 자신이 잃어버린것을 애써 외면해 육체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반면에 수리는 자신이 이뤄두었고, 나아가야할 꿈을 준비해야할 판에 영혼이 분리되어 아주 조급해한다.

수리의 영혼이 자신에게서 한걸음 물러서고, 류의 영혼이 자신에게 한걸음 다가가 각자 잃어버린걸 알게 되면 육체로 돌아갈수 있다는데.. 과연 수리와 류는 돌아갈 수 있을까?

세상 모든 삶은 저마다 무게를 지니고 있어. 오래 살았다고 더 무겁고, 젊다고 가벼운게 절대 아니라고. 누구도 남의 다리로 땅을 디딜 수는 없어. 그 무게는 오롯이 혼자만의 몫이라는 뜻이지.

p 36

영혼

육체에서 쫓겨난 (?) 영혼이라니... 처음이었다. 이 책을 딱 봤을 때 대본집이라길래 대본으로 이루어진 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그냥 글이 2개로 나뉘어? 있었다.

한수리와 은류의 이야기. 재미있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것같다. 버스로 인해 쓰러진 두 사람의 영혼. 마음도 제각각이었다. 수리는 아주 조급해하고 황당해했고 류는 태평하고 담담했다. 알고 보니 둘다 잃어버린게 있었다. 바로 제 모습이었다. 선령의 말에 따르면 수리는 꽉 움켜쥔 것들을 하나둘씩 내려놓았고 류는 꽉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어 예스맨의 별명을 없애버렸다. 쌓아오던 이미지를 없애 자신을 드러내었다. 내가 마음에 드는 명언같은 말들도 많았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구절도 있었다. 나에게서 나로 돌아갈 시간, 나나 라니 제목도 마음에 드는 소설이다. 아직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를 읽어보지 않았지만 나나 소설을 읽어보니 페인트를 읽어보고 싶어졌다.

영혼이 없는 수리와 류의 육체를 보고 평소에 똑같은 행동, 말 등으로 우리주변에도 이런 문제를 겪고 영혼이 없는 육체가 있지 않을까 상상해보기도 했다. 육체로 돌아온 영혼에게는 영혼이었던 기억이 없어진다는데 자기가 기억을 하지 않을 뿐 누구는 이런적이 있었지 않았을까?


책 속 한마디

" 인간들이 말하는 미운 정이란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건 경험하지 않고는 절대 알 수 없으니까요. 보고드린대로 인간이란 참 오묘하고 신비한 존재들입니다. " p 193

" 인간의 손이 왜 두 개인지 알아? 한 손에는 문제를, 다른 한 손에는 그 답을 들고 있거든. " p 41

" 상처도 마찬가지야. 부러지고 깨지고 다 벗겨졌는데도 전혀 안 보일 때가 있어. " p 40

" 영혼은 서랍 속 낡은 볼펜 같은게 아닐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그야말로 잡동사니 말이다. " p 14

'나'에게서 '나'로 돌아갈 시간,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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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마녀 안나 : 반짝거리는 똥의 비밀 씨앗읽기
페드로 마냐스 지음, 다비드 시에라 리스톤 그림, 김영주 옮김 / 바나나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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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 거리는 똥의 비밀





페드로 마냐스 글

다비드 시에라 리스톤 그림

김영주 옮김

바나나 북

우주 최가 마법사 클럽

꼬마 마녀 안나의 두 번째 이야기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엄마 아빠가 케이크 가게를 차리게 되어

안나는 길고양이 캐츠모를 데리고 달마을로 이사를 간다

이사 오기 전 안나는 마녀가 아니었다

마녀일 거라곤 상상도 못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전학 간 학교에서 올리버를 만나는데 우연히 마법을 부리게 되어 안나는 당황하고 프룬 선생님으로부터 중요한 사실을 듣게 된다

안나는 마녀라는 사실!!




이 모든 과정이 세계 최고의 마법사 모임 '보름달 클럽'에서 마법을 부려 안나를 달마을로 이사 오게 만든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안나가 마녀가 된 배경과 보름달 클럽, 그리고 오래전 마녀 사냥꾼의 손자 올리버와 대결하는 이야기가가 나오고

두번째 이야기에선 안나의 마녀 생활 적응기가 나온다~~

주근깨 얼굴에 알록달록 스타킹을 신고 별무늬 스커트를 입은 마녀 안나

발목까지 오는 농구화를 신고 다니지요~

본명은 안나 그린

보름달 클럽에서는 안나 카다브라


보름달 클럽 '다이아몬드 규칙'

1. 클럽 멤버 앞에서만 마법을 보여줄 것

2. 클럽 멤버의 마법을 훔치지 말 것

3. 좋은 일을 위해서만 마법을 사용할 것




달마을 24시 신문에 1면을 장식한 사건

올리버의 증조할아버지 동상 밤사이 공격

청동 머리 위에 똥 덩어리가 떡하니 올려져 있었던 것이다;;

누구의 똥일까

학교에 일찍 등교한 안나가 올리버를 만나고 이야기를 하던 그때 되자 한 마리가 창밖에서 날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이마엔 무지개색 뿔이 있고 지나간 자리마다 반짝이는 청동 가루를 뿌리는 모습

헉!!

돼지인가? 유니콘인가?

보름달 클럽 멤버들은 밤나무 할아버지를 찾아가 유니콘 뿔을 달고 날아다니는 돼지의 존재가 피피 폼폼 암컷 유니콘과 미스터 뚱 사이에 태어난 새끼라는 것 알아낸다

그 존재를 올리버와 함께 보았음에 보름달 클럽 멤버들은 경악?을 하고 ㅎ ㅎ

올리브는 예상했던 대로 날개 달린 돼지가 마녀가 돌아왔다는 증거라며 마녀사냥의 함께할 아이들을 모집하게 된다




안나를 비롯한 보름달 멤버들은 새로 변신해 올리버네 집 정원을 향해 날아간다

"마녀들이 우리 마을에 괴물을 풀어났어. 어제 내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고"(p50)

두둥~

올리버의 그림 실력에 포동포동 귀여운 돼지가 정말 괴물로 느껴졌다^^;;

그렇게 올리버가 만든 마녀사냥 부대가 탄생하게 된다

보름달 클럽 VS 마녀사냥 부대




마녀사냥 부대는 나무 집 안에 덫을 만들어 돼지콘 잡기에 나섰고 보름달 클럽은 올리버보다 먼저 돼지콘을 잡는 일만 남았는데 마법 저택에 모여 시간만 자꾸 흐른다 달을 구경하러 나가 사라가 흥분하며 돌아와 돼지콘의 엄마 아빠를 찾았다고 이야기하는 와중에 코 고는 소리가 들린다

다들 잠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이 소리는 누구의 소리인가

그건 바로 지붕 위에서 자고 있는 돼지콘의 코 고는 소리였다

드디어 돼지콘을 발견한 것이다!!

하지만 새벽 두시에 울리는 종소리

올리버 오두막에서 덫에 걸려 울린 종소리가 들린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지?


감기가 걸려 사건 해결을 함께하지 못한 프룬 선생님

돼지콘을 발견하고 피피 폼폼 암컷 유니콘과 미스터 뚱에게 데려다줬지만 올리버의 덫에 걸린 또 다른 종소리

반전이는 스토리로 긴장감을 주는 꼬마마녀 안나의 두 번째 이야기

아이와 함께 너무 재밌게 읽었고 마지막 돼지콘의 청동 가루 범벅으로 반짝거리는 똥으로 마무리가 되어 똥이 참 매력적으로 보이기까지 했다 ㅎ ㅎ

밉지만은 않은 올리버와 보름달 클럽의 다음 모험이 기다려진다

안나가 마녀로서의 성장과정을 함께 지켜볼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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