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과서 과학 실험 : 과학 수사 1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 과학 시리즈
국립과천과학관 박진희.유수정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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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박진희 유수정 지음

상상 아카데미

새 교과서 반영 교육 과정 연계

초등 교과서 과학 실험

과학 수사 1



과학 수사란?

과학적으로 검증된 지식 기술 장비 시설 등을 활용하여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수사 활동





사회가 발전하면서 과학 수사 분야도 더욱 발전하고 있다

가상 현실을 사용한 훈련

드론을 이용한 수색

인공지능을 도입한 용의자 추적

사건이 발생한 후 과학 수사 진행 과정








과학 수사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세 가지가 있다

지문을 통한 수사

위조 감별

유전자

위 세 가지와 관련된 사건들이 소개되어 과학 수사로 해결할 수 있는 사건 7가지가 나온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본격적으로 수사에 참여하고 해결 방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하니가 사건을 맡게 된 배경을 만화로 보여주니 이해가 쉽고 사건마다 사건의 핵심 개념과 함께 교과 연계 확인이 가능하다 실험에 앞서 실험 목표를 읽어보고 실험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할머니의 진짜 유언장은 한 장

3장의 유언장 중 진짜를 찾는 과학수사가 나온다

유언장의 다른 부분이 증거 자료로 소개되고 크로마토그래피를 사용하여 유언장이 조작된 다른 펜을 구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활동으로 나온 알록달록 무지개를 만들어보았다

물에 닿으면 번지는 사인펜의 특성을 이용해 크로마토그래피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선명한 무지개는 🌈 만들지 못했지만 실험의 목표는 이룰 수 있었다



증거물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학 수사에 대해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어렵게 느껴졌던 수사 과정이 이해가 쉬웠고 사건 현장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단서들을 확보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아이들이 호기심으로 다가가기 쉽게 사건들이 해석되어 과학 수사에 대한 여러 정보와 지식을 튼튼 과학 코너에서 배울 수 있을 듯하다 두근두근! 실제 현장을 잡아라!에선 실제 사건이 소개되어 핵심 주제와 관련된 사건들을 접할 수 있으며 과학수사로 해결된 결과로 인해 은근 뿌듯함도 느껴졌다

한번쯤 명탐정으로 변신하고 탐정의 예리한 수사를 느끼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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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복면 클럽 2 - 해적의 습격 6학년 복면 클럽 2
마커스 에머슨 지음, 최린 옮김 / 그린애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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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의 습격 】

아르르르! 해적의 공격이 시작됐다!

정의를 위한 복면 클럽의 대반격!







마커스 에머슨 글 그림

최린 옮김

그린애플

오레오 쿠키를 좋아하는 작가 마커스 에머슨이 한국의 독자들에게 쓴 편지가 인상적이다 엄마가 한국인인 한국계 혼혈에 서울에서 태어나 친근감이 드는 작가다^^

6학년 복면 클럽 1편과 마찬가지로 일주일간의 학교생활을 담은 주인공 체이스 쿠퍼와 복면 클럽의 이야기다 1편에서 체이스 쿠퍼는 뷰캐넌 학교에 전학을 온후 사촌 조이와 함께 복면 클럽과 엮이게 되고 복면 클럽의 새로운 대장이 되면서 끝이 났다 2편에서는 복면 클럽의 대장이 되고 잘 이끌어가는지 궁금증이 해결되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2편의 '해적의 습격'이라는 제목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ㅎㅎ

해적처럼 말하는 축제로 선생님과 아이들의 말투는 해적이 되고 체이스는 해적 말투를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싫어한다;;

해적 말투는 이렇다

"아르르르르, 동지들!"

"약탈 게임을 하러 왔소."

"고맙군, 동지. 의리 있어."

...

1편에서 주인공 체이스와 트러블이 있었던 예전 복면 클럽 대장 와이엇이 전학을 가고 2편에서는 '칼라일'이 전학을 왔다 칼라일은 해적 말투로 등장을 하고 체이스는 칼라일을 어딘지 섬뜩하게 생각한다 칼라일이 전학을 온 무시무시한 이유가 있었고 와이엇과의 관계가 반전이었다 1편과 비슷하게 독자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나가게 된다 연약하게만 보이는 체이스를 안타까워하며 ㅜ












"많은 사람의 생각에 반대하는 일을 하면 네가 미움을 받을 수도 있어

그러나 적어도 넌 맞선다는 걸 보여주는 거야

한번 생각해 보렴

세상 모든 사람이 같은 길을 따라간다 해도

너만은 자신의 길을 가는 힘을 가져야 해

처음에는 겁이 날 거야

하지만 아빠 말을 믿어 보렴 그러면 훨씬 기분이 좋아질 테니"

p115

아빠와 대화를 나누는 체이스는 아빠의 얘길 듣고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아이를 이해해 주고 해결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빠의 모습이 인상 깊다 부모와 고민 상담을 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아이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한마디로 용기를 내는 주인공의 모습에 뿌듯함이 느껴진다

복면 클럽과 영웅이라는 소재로 줄거리 또한 정의를 구현하는 의미가 담겨있어 아이들이 읽기에 올바른? 영웅심리를 심어줄 수 있을듯하다 1편과 마찬가지로 상대역의 무시무시한 음모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지만 우리의 영웅은 역시 믿을만한 친구였다~

뷰캐넌 학교에서 겪는 체이스의 모험은 상상을 초월한다 친구들 사이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심리 변화로 은근 공감도 되고 읽으면서 빠져들게 된다 3편 빨간 복면의 등장이 기대가 된다 복면 클럽을 잘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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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하는 아이들 - 어린이를 위한 공부 습관 만들기 한경 아이들 시리즈
이상학(해피이선생) 지음, 이갑규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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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공부 습관 만들기







이상학(해피이선생) 글

이갑규 그림

한국경제신문

혼공은 혼자 하는 공부의 줄임말로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의미한다 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혼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하고 싶다 부모님의 계획대로 하는 공부는 그냥 하라고 해서 하는 정도로만 끝날지도 모른다 내가 계획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마무리까지 하는 혼공의 세계가 궁금하다

소이, 찬서, 선우, 유나

네 명의 친구들이 산골 학당에서 은공 쌤을 만나 혼공하는 법을 배운다 혼공이 습관이 되는 과정을 지켜볼수 있는 기회가 되는 「혼공하는 아이들」 책을 만나게 되었다









공부를 못하는 이유가 뭘까

아이돌 그룹 빅스타를 좋아하는 소이

예전처럼 똑같이 공부하고 학원도 빼먹지 않고 가는데 점점 성적은 떨어지고 공부는 하기 싫어진 선우

자꾸자꾸 핸드폰을 보는 핸드폰 중독자 찬서

잠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잠자는 공주 잠공 유나

아이들은 각자 나름 이유가 있었고 과연 산골 학당에서 그 이유들을 극복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

네 명의 친구들이 산골 한옥 캠프에 떴다

"산골 학당에 온 것을 환영한다! 웰컴 투 산골 학당!"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부모님이 하라고 해서도 아니고 매일 학교에 가니까 어쩔 수 없이도 아닌 바로 '나'를 위해서라고 한다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라고도 하고 합격하기 위해서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저자는 말한다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해야 한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공부를 하는 과정에 의욕이 생기지 않을까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나의 행복을 위한 꿈을 이루는 준비과정으로 생각한다면 공부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캠핑이라고 생각한 장소에서 만난 학당의 주인장 서은공 쌤은 아이들 각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흐름은 같지만 아이들마다 다른 공부 계획표로 각자에게 맞는 혼공의 습관을 갖도록 인도한다

공부는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너희들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이 있어

그 공부법을 찾으려면 너희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찾아야 돼.

너희들을 봐. 성격도 얼굴도 생각도 다 다르잖아.

그러니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이 다 있는 법이지

누구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잖아

그걸 쌤이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p67






혼공 학습의 성공을 위한 10일 동안의 미션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각자 10일 하루 일과 계획표를 직접 짜보고 은공 쌤이 제시한 공부 일기와 하루 평가도 기록하게 되었다 계획표를 보니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는 최소로 줄이고 그 결과에 대한 평가도 직접 하게 되었다 공부가 습관이 되는 과정을 아이들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도록 보여주는데 습관을 키우기 위해서 세 가지 순서를 제시한다

계획-실천-반성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반성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여기에 하루 동안 무슨 공부를 했는지 공부 일기를 작성한다

유나처럼 부담스럽고 쳐다보고 싶지 않은 계획표는 목표 의식이 생길 경우 계획표를 수정하기도 한다 계획표 작성부터 거부감을 최대한 줄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하는 이유를 꼭 찾아내고 꿈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혼공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잘하는 게 한 가지씩 있다고 얘기하는 은공 샘이 말은 아이들의 의지에 활력을 준다 아이들의 혼공법이 습관이 되고 10일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예상이 될 것이다 아이들의 변화를 보며 내 아이에게 어떻게 조언하면 좋을지 도움이 되고 아이들 또한 이 책을 읽으면 공부하는 이유를 생각해 볼 듯하다 나의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마법의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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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빵집 꿈터 어린이 35
강이윤슬 지음, 김이주 그림 / 꿈터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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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윤슬 글

김이주 그림

마녀가 나오는 동화 속 빵집 이야기일까 궁금해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 속에서 주희라는 여자아이와 만났고 마녀는 사람들이 주희와 주희 할머니를 바라보는 모습을 말한 거였다 주희는 할머니와 함께 빵집에 갔지만 빵집 주인에게 마녀라는 소릴 듣고 다른 손님들이 다 가버린다며 내쫓았다 그리고 주희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외로운 아이였다ㅜ 어느 날 웃는 게 예쁜 남자아이 정민이가 전학을 오고 주희를 마녀라고 놀이를 반 친구들을 무시한 채 주희를 도와주며 둘은 서로 사이좋게 지내게 된다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된됐어.

난 주희가 전혀 마녀 같지 않은데!' p23

주희는 자기 때문에 정민이까지 괴롭힘을 하게 되는 걸 미안해한다

하지만 정민이는 아이들이 괴롭힐 때 괴로워하면 더 괴롭힌다면 반대로 즐거워하면 오히려 기분 나빠서 그만둔다고 엄마가 얘기해 주셨다며 주희의 미안한 마음을 덜어내준다

두 아이와 만난 주희 할머니는 정민이와 동생을 초대하고 직접 만든 달콤한 향이 가득한 색색의 쿠키와 케이크를 차려 준다

먹으면 신비함이 느껴질 만큼 신기한 쿠키들이 가득~~

안 좋은 기억이 사라지는 살구빛 과자

즐거웠던 때를 떠오르게 해주는 별 과자

좋은 기분을 오랫동안 간직하게 해 주는 연보랏빛 물방울 모양 과자

정말 할머니가 마법을 부린 걸까^^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정민이는 남은 과자와 케이크를 엄마에게도 주는데 엄마는 또 가게 사람들과 나눠먹으며 입소문이 나고 사람들은 주희 할머니가 만든 과자가 너무 맛있어 옆 동네 시장까지 과자를 사러 간다

주희와 할머니를 마녀라고 쫓아낸 빵집 주인 채연이 아빠는 손님들이 뜸한 이유를 알고서 할머니가 만든 빵을 먹어보고는 깜놀한다*.* 마녀가 마법을 부린 게 분명하다며 사람들이 주희 할머니 빵을 먹지 못하게 꾀를 낸다 하지만 그 사건으로 엄청난 일이 벌어지게 되고 이장님의 제안에 빵집 아저씨와 주희 할머니가 실력을 겨루는 대회를 열기로 한다 두둥~!!






【1차 대결】

딸기 생크림 케이크

【2차 대결】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쿠키

주희 할머니와 빵집 아저씨의 대결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주희 할머니의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쿠키로 인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까지 간다는 설정에 사람들이 편견이나 선입견에 집착하는 모습이 강하게 느껴졌다

주희 할머니의 겉모습만 보고 마녀라고 판단을 하고 만든 빵은 마법을 부려 맛있다 하고 학교 친구들은 주희까지 괴롭히고 따돌린다 외모로 판단하지 않는 전학생 정민이의 등장으로 겉모습이 아닌 마음이 통하는 진정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주위에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가 있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분위기에 휘말려 나 역시 따돌리거나 모른 척 방관하는 건 아닐까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고 괴롭히면 안 되지!

p41

선입견은 아마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선입견이 지나치면 편견이 된다 정민이 엄마의 말처럼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길러줄 가르침이 필요하다 역지사지로 내가 당할 수 있는 상황도 생각해 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선 손을 내밀어 줘야 한다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친구가 진정한 우정이 아닐까 싶다 틀리다가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이다 용서와 화해까지 나아가는 모습에 인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 된 것 같다

+) 책에서 쿠키를 맛있게 만드는 맛의 비결이 나온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초코칩 쿠키의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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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아, 돌아와! 내일도 맑은 어린이
도모리 시루코 지음, 스케랏코 그림, 권영선 옮김 / 내일도맑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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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 말고 다른 게 되고 싶어!






도모리 시루코 글

스케랏코 그림

권영선 옮김

구멍 송송 연근 ~

맛있는 연근 ♬

연근은 구멍이 참 매력적인 채소인 것 같다

『연근아, 돌아와! 』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에 아이와 함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연근이 어디로 사라진 걸까?

먹는 것을 좋아하는 레오

요리 잘하는 아빠와 함께 맛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생일 선물로 칼을 받았고 구멍 송송 연근을 처음으로 자른 날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

둥글게 자른 연근의 구멍이 눈과 입이 되어 웃고 있었다!!!

"안녕, 나는 이연근이야."








연근은 조림이 되고 싶지가 않다고

대굴대굴 능숙하게 굴러 도망간다~~

레오는 연근을 잡으려고 열심히 뒤쫓았다

연근은 너무도 신기하게 바퀴로 변신했고 갑자기 가지각색의 자전거가 나타나 기분 좋은 듯 연근을 앞질러 갔다 연근은 자전거 바퀴를 바라보며 신나 보인다면 자전거 바퀴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전거엔 바퀴가 두 개가 필요해 연근에게 될 수 없다고 한다 실망한 레오는 연근에게 외발자전거가 될 수 있다고 위로해 준다 연근 바퀴 외발자전거를 타본 레온는 그만 엉덩방아를 찧고 만다 레오에게 미안한 연근은 사과를 하고 자전거 바퀴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다시 굴러가기 시작한다

대굴대굴, 대굴대굴, 데구루루 ······

연근은 조림이 되기 싫다며 도망가고

레오는 뒤쫓아 간다

연근은 도망 다니며 빨갛고, 둥글고, 커다란 단추와 만나고

제25회 끈적끈적 선수권 대회도 참가가고

구멍에서 나온 거미와 만나고

커다란 튜브가 되기도 하며 조림이 되기 싫어 자꾸 신기 방기한 도망을 다닌다

레오는 연근을 걱정해 주고 응원해 주는 등 연근으로 돌아왔으면 하고 쫓아다닌다

조림은 절대 노노인 연근은 과연 무엇이 되었을까?





연근은 왜 조림이 되고 싶지 않았던 걸까

레오가 그 이유를 알아가는 과정이 바로 연근의 여행이었다

레오는 연근의 변신? 여행을 따라다니며 연근이 만난 모든 것들과 비교도 해보고 연근의 좋은 점을 생각해 보며 연근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연근을 자르기 전 연근을 먹을 때 느꼈던 감정은 어떤 것이었을까 연근의 마음을 되돌리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연근의 마음을 깨닫기 시작하고 오히려 레오의 연근을 향한 마음가짐이 바뀌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역시 연근은 연근일 때가 최고야

p74

코피가 자주 나 연근조림을 자주 해주는 편이라 연근과는 친숙하다 질리는 느낌도 없이 연근조림은 우리 집 밥반찬으로 단골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연근을 잘 먹어주는 아이들에게 급 고마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편식하는 음식이 없다고는 말을 못 하겠다ㅜ 버섯 알레르기가 있다고 말을 지어내며? 버섯을 싫어하는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

정말 버섯이 도망가 버려서 그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음식의 마음을 되돌리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음식을 대하는 나의 마음이 바뀌는 마법 같은 책으로 편식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편식하는 음식들과 신기한 여행을 떠나며 음식들의 속마음을 알게되면 편식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반찬으로만 먹었던 연근이 상상을 초월한 여행으로 매력적인 채소였음을 알게 해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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