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 일과 나의 미래, 10년 후 나는 누구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홍성원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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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일과 나의 미래, 10년 후 나는 누구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생각은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알고 있었다.

생각하는 기계, 생각하지 않는 인간

세상이 뒤집어 질 것 같은 발상이 아닌가.

인간은 기계에 지배되는가,

인간은 일자리를 빼앗길 것인가

AI시대가 다가오면서 없어지는 직업들을 분리하며, 미래 직업을 대비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준비하는 자에게는 최고의 기회이다.

기계와 함께 공존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영화 빽 투 더 퓨쳐(Back To The Future 1987.)에서 보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 날아 다니는 후버보드, 지문 결제 등, 당시 30년 후 미래라고 했지만,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다.

무인자동차, 전동휠, 모바일 결제 등 지금 개발 되어 사용하고 있다.

 

앨빈 토플러는 “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고 상상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를 지배하는 힘은 읽고, 생각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고 했다.

 

그 만큼 미래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상상한 대로 미래가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미래상에는 기계가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있을지 모른다.

 

지금도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에 가면 KIOSK로 주문해야하고, 무인 호텔에서는 로봇이 응대를 한다. 또한 자동차 판매점도 영업사원이 아닌 인터넷으로 최신 상품을 보거나 가격비교를 하고 결정을 내리기 위해 방문을 한다고 한다.

 

어르신들은 KIOSK를 이용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씨에도 정형화된 인사만을 하는 로봇, 직접 시승도 해보고 만나서 이야기 해야 하는 영업직, 이 모두가 기계화로 인해 휴먼 터치가 부족함을 느낀다.

미래에 생각하는 기계에만 의존을 할 수만은 없는 덕목이다.

휴먼 터치, 인간이 인간을 대해야만 느낄 수 있는 그러함,

이러한 이유에서도 기계만으로는 살 수 없진 않을까.

 

하지만, 인공지능, 자율 주행 등 4차 산업이 발전하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기계를 필요로 한다

이런 기계에 지배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게 된다.

인간의 사고력이다.

저자는 스마트폰 인터넷의 서핑은 읽고, 보고 저장하는 동안 관장하는 신경회로는 강화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깊이 사고하고 분석하고 통찰하는 능력은 감소가 된다고 했다.

생각하는 힘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생각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미래의 필요한 역량도 키워야 한다.

논리적, 분석적 사고와 함께 창의력을 기본으로 하는 융합적 역량이 필요로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간의 사고력 우선시 한다는 것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기계, 생각하는 기계에 맞서 생존을 하려면 사고력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기계도 결국 인간이 만드는 것이다.

지배 당하지 않으려면, 창의적인 사고력과 나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나의 능력을 계속해서 키워야함을 알게 될 것이다.

 

계속 강조해 온 사고력을 키우는 부분은 일하며 경험을 하며 키우는 경우도 있지만, 책읽기와 토론의 중요함도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큰 부분이다. 독서와 토론은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는 부분에 매우 동감하며 나 역시 책을 읽는 이유 중의 하나다.

 

직종별 미래의 일자리를 보존하고, 행동 가이드가 필요하다면,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을 읽어 봐야할 책이다.

 

[리드리드출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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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God 스물 - 스무 살 사용 설명서
최세라 지음 / 창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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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God 스물

스무 살 딸에게 알려주는 엄마의 인생 레시피

 

나에게도 곧 성년이 되는 아이가 있어,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 어떤 마음이 담겨 있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열었다.

 

책 안의 엄마는 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걱정스런 마음과 사랑스러운 마음이 한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부모의 품을 벗어나는 사회 첫 발을 내딛으면 새로운 세계, 궁금한 내용이 너무나 많을 것이다. 나 역시 스물이 되면서 어른이 된 것 마냥, 무서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돌아보면 너무나도 미숙하고 서툴렀다.

이 책에는 아마도 딸에게 조금 더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사용 설명서 같이 만들었을 것이다. 부모 마음이 다 이런 거겠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짠하다.

 

감정과 습관, 비교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연속 필름에 담아 놓은 듯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야기 마다 God 스물을 위한 체크리스트는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책장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말로 알려주는 것은 한계가 있어, 아이가 스무살이 되면 이 책을 슬쩍 내밀어야겠다.

 

만일 아이가 스무 살이 되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면

희망에 가득차기도 하고, 힘겨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God 스무 살은 무엇을 해도 될 나이다.

망설이지 않고 돌진해 나가도 ,

힘겨워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이이니까,

 

p58. 우리는 누구나 어디에 도착할지 모르는 채 태어난다. 세상에 던져진다. 그 사실만은 평등하다. 그리고 누구나 죽는다. 그 또한 어디에 도착할지 모르는 채로, 지금 성공하지 못한 나는 빛을 품은 별이다. 오래도록 내 안에서 키운 빛이 언젠가는 세상을 비출 그런 별

 

출발 시점은 모두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삶 속에 행복과 즐거움은 더 앞서서 나아갈 수 있다.

내 마음 속에서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현재는 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운 시대라, 사회생활이 쉽지만은 않다.

학교생활도 그리고 취업생활도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절망할 필요가 없다.

아직은 필 꽃이 더 많은 스무 살의 나이

모두 두려워하지 않고 앞을 보고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대는 갓God 스물이니까,

 

스무 살 그리고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창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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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교실 - 우리 아이에게 기적이 일어났어요
양경윤.김미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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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교실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환경은 많은 사람들이 교육에 대한 걱정으로 바뀌었다.

온라인 교육으로 아이들이 학습을 따라오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맞벌이로 인해 교육에 참견할 수 없는 부모들은

학습격차와 디지털기계 의존화에 많은 고민들을 이야기 한다.

 

고마워 교실은 세상이 바뀌고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공간이 바뀌었어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한 기본,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저자는 초등수석교사 양경윤 선생님과 초등학교교사 김미정 선생님 두 분의 이야기다.

선생님간의 멘토링을 통해 보여주는 내용은

우리 아이들이 기본인 인성과 사회성에 대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며 읽게 되었다

 

 

선생님은 3월 학기 첫날이 되면

분위기를 흐리는 아이, 문제가 되는 몇몇의 학생들을 마주치게 된다.

 

이번에 담임을 맡게된 김미정 선생님 반의 분위기는 26명 중 3~4명을 제외한 아이들이 서로를 힘들게 하는 교실 붕괴현상이 있었다.

힘든 한 달을 보내고

김미정 선생님은 멘토링을 요청하고, 양경윤 선생님은 첫 질문을 이어 간다.

“ 그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걸림돌인가요? ”

잠시나마 그렇게 생각했던 선생님은 부끄러웠다고 한다.

“실은 그 아이가 걸림돌이 아니고 디딤돌이지 않을까요? ”

걸림돌과 디딤돌 , 말 그대로 의미에서도 천지차이이고, 대하는 태도로 다르다.

교실의 1호 마음속의 분노와 짜증이 있던 아이도 고마움 찾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선생님 또한 계획과 감사의 적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아이들은 그런 존재다. 

어리지만 선생님, 어른에게도 생각할 계기를 만들어 주는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 인생의 스승이 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고마워’ 라는 한 단어가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교실의 풍경이 달라질 수 있을까,

나의 의문은 현실로 바뀐다.

 

‘고마워’ 라는 한 단어가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교실의 풍경이 달라질 수 있을까,

나의 의문은 현실로 바뀐다.

 

선생님이 시작한 ‘고마워’의 한마디는 아이들의 변화를 만들어 간다.

처음엔 고마워 샤워? 의미가 어떤가를 생각했다.

샤워~ 계속 물줄기를 뿌려주는 100번 이상 ~ 때문에 ~ 덕분에 고마운 마음 덕분에

아이들이 있는 교실의 분위기는 달라진다.

 

고마워 샤워, 그리고 고마워 미소, 고마워 기지개, 고마워 안아주기 고마워 4종 세트는 커가면서 행복의 마음으로 연결될 것을 믿는다.

고마워 4종 세트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함께 적용해 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 쉽게 해 볼 수 있다.

우리집 아이들과 함께 시작해 봐야겠다.

쑥쓰러운 마음이 많이 들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아이들은 회복탄력성도 좋고 스펀지 같아서

좋은 마음과 좋은 뜻은 잘 스며들고, 잘 회복하는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을 디딤돌이자 스승님이 될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에

정말 우리나라 초등학교 선생님이 모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한다면,

우리 학교 풍경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느 곳이든,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본 것 같아 마음 한 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밝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시선과, 고마워 라는 한마디로 많은 변화가 계속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쌤앤파커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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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경계와 융합에 대한 사유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장자> 읽기
박영규 지음 / 푸른영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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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장자>읽기

장자, 경계와 융합에 대한 사유

 

금방 끝날 것만 같았던 코로나19가 벌써 2년째 다가오고 있다.

경제가 무너지고, 교육도 금방이라도 무너지는 듯 했으나

바로 적응하고 새롭게 응용을 하며 살아가도 있다.

아마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미래를 더욱 더 앞당겼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경계라는 선을 넘어 융합할 수 있는 조건들이 무엇인지,

장자의 사유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경계는 존재에 테두리를 그음으로써 테두리의 안쪽과 바깥쪽으로 분리시킨다.

분리된 안과 밖은 서로를 배제한다.

경계는 이중성이 있다, 서로간의 소통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책임과 권한을 줌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중세적 사고였던 물질세계와 정신세계를 신의 이름으로 통합되었으나 이후 신과 인간 정신과 물질에 대한 경계를 통해 근대적 과학이론이 탄생할 수 있었다.

경계가 없었다면 아마도 근대문명이 시작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을 시대를 이끌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이나, 빅테이터, 인공지능AI, 자율주행과 같은 경우도 기존의 한계와 경계를 넘어서는 신기술이다.

사람과 사물, 사람과 기계 공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융합적 가치를 더 빠르게 더 완벽하게 만드는 사람과 기술이 4차 산업의 최종 승자가 될 것이다.

 

며칠 전 올림픽 중 높이뛰기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

얼굴과 가슴은 하늘을 향하고 등은 땅을 향하는 배면뛰기 자세로 바를 넘는 것인데.

불과 1968년에 새롭게 나타난 동작이라고 한다.

이전엔 다리를 가위처럼 쭉 벌리거나 얼굴과 가슴이 땅을 향하는 자세였다고 한다.

새롭게 시도했던 배면뛰기 자세, 포스베리 플랍으로 불리며 높이뛰기 기술의 정석이 되었다고 한다.

선수 개인의 일반적인 생각을 뒤집어 버린 행동인 높이뛰기의 새로운 역사가 된 것이다.

 

인간세계에는 다양한 경계가 존재하는데.

생물학적 경계, 경제활동의 경계, 환경적인 경계 등이 존재한다.

동서양의 역사에서 경계를 허물 때마다 인류가 미래를 향한 진보의 걸음을 내딛었는데,

로마가 그렇다.

로마는 경계를 과감하게 허물었다.

이민족을 배척하는 대신 포용정책으로 로마가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고,

이민족을 포용하면서 인구가 증가, 세금이 늘어나며 군사력도 크게 강화되었다.

 

p84. 로마인의 전통은 융합과 관용에 있다. 출신지가 어디든 출신 부족이 과거의 패배자든 아니든 우수한 인재는 중앙에 흡수하여 활용한다는 사고방식이 로마의 전통이다. -시오노 나나미<로마인 이야기>

 

p85. 장자가 볼 때 만물은 상대적이다. 자신을 기준으로 상대를 바라보면 상대는 자신보다 열등한 존재가 된다.

 

앞으로의 미래는 놀랍도록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기존에 낡은 패러다임에 갇혀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급변하고 있는 4차 산업의 모든 경계가 허물어진 곳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4차 산업은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사라진다고 한다.

요즘 광고도 보면 사람이 아닌 가상인간이 하는 경우도 있다.

계속해서 광고, 콘텐츠 시장까지 진출하여 현실 세계를 장악할 것이다.

 

저자는 고전철학자 장자의 말과 우화를 통해 지금 나아갈 시대를 말해주고 있다.

고전의 가르침이 어려운 줄만 알았는데, 이야기와 함께 이해하기 쉽고, 많은 생각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푸른영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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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이의 꿈 - 인생 우화
조영달.윤경숙.김주한 지음 / 프리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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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우화 _ 영달이의 꿈_ 조영달, 윤경숙님

 

이솝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아이가 어릴 때 많이 읽어주던, 양치기 소년과 늑대, 당나귀와 소금, 개미와 베짱이 등

짧고 간단한 이야기지만 남는 여운은 길다.

 

이야기 속 거짓은 나쁘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다, 부지런과 게으름 등

그 속에 담겨진 도덕적 인생이야기와 깨달음이 담겨져 있다.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깨달음을 주고 싶었던 것일까.

아이는 이야기에 과연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

 

인생 우화라고, 세상살이를 한 걸음 다가간 지금 이 나이에 와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읽게 된 책이다.

 

인생우화 영달이의 꿈은

서울대학교 사범대 조영달 교수가 글을 쓰고,

학교 대신 홈스쿨링으로 그림을 공부한 김주한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김주한 작가의 어머니이자 한식 세프 윤경숙 세프와 함께한 작품이다.

 

저자는 총 20편의 이야기를 개인이 중심이 된 이야기,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사회생활 이야기,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이야기로 크게 나누었다.

 

 

모두들 알고 있는 이야기 중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조금 각색해서 만든 내용이다 .

이솝이야기로 들려 줄 때 만해도

개미의 성실함, 베짱이의 놀기만 하고 겨울에 먹을 것일 없이 빌어먹는 무능력함을 비웃었다.

 

하지만 이후 새로 각색된 것을 보면,

베짱이의 신선놀음이 자기 인생에서 즐거움을 찾는 더 나은 삶이라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개미는 죽어라고 일만 하지만, 취미생활도 없고, 무료하게 사는 삶이라는 것이다.

 

일과 즐거움의 공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1년에 한 번씩 꼭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친구는 이게 회사생활의 버팀목이라 했다.

1년을 버티다가 여름휴가나, 가을에 며칠 연차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휴식 같은 휴식을 즐기고 온다.

그럼 1년 동안 버틸 힘이 생긴다고 했다.

 

개미가 열심히 일을 하고 , 베짱이는 개미들을 위한 노동요를 부르고,

베짱이의 공연을 보고 피로를 푸는 개미들, 그로 인한 베짱이는 댓가를 얻는다.

베짱이는 노래가 일이자 삶의 즐거움이다.

개미는 여유를 가질 수 없었지만 베짱이의 노래를 통해 여유를 만끽할 수 있고, 베짱이는 힘든일을 잘 하지 못하지만 노래를 통해 개미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로가 잘 하지 못하는 일을 서로 도와준다는 것

일과 놀이의 조화는 서로가 윈윈하는 것은 아닐까.

 

이야기의 관점이 달라진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임이 아니라,

보는 시각에서 다르게 생각하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소개되는 내용의 인생 우화는 모두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사 이야기다.

겸손의 미덕, 그리고 꿈을 위해 사회의 공익을 위해 노력과 인내로 맺은 영달이의 꿈,

서로가 서로를 믿음으로 살리는 결과물, 불의에 맞서 행동하는 시민정신, 등 이야기로 구성된다.

 

인생우화 영달이의 꿈의 모든 소재와 이야기는

아마도 한번쯤은 살아가면서 모두 겪을 수 있는 일이다.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읽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만일, 그런 일이 생기면 어찌해야할지, 어떻게 받아들이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꼭 정해진 길이 아니어도 괜찮다.

올바른 길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모든 사람에게 지혜와 교훈을 말하고자 한다.

 

 

[프리뷰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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