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God 스물 - 스무 살 사용 설명서
최세라 지음 / 창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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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God 스물

스무 살 딸에게 알려주는 엄마의 인생 레시피

 

나에게도 곧 성년이 되는 아이가 있어,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 어떤 마음이 담겨 있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열었다.

 

책 안의 엄마는 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걱정스런 마음과 사랑스러운 마음이 한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부모의 품을 벗어나는 사회 첫 발을 내딛으면 새로운 세계, 궁금한 내용이 너무나 많을 것이다. 나 역시 스물이 되면서 어른이 된 것 마냥, 무서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돌아보면 너무나도 미숙하고 서툴렀다.

이 책에는 아마도 딸에게 조금 더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사용 설명서 같이 만들었을 것이다. 부모 마음이 다 이런 거겠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짠하다.

 

감정과 습관, 비교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연속 필름에 담아 놓은 듯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야기 마다 God 스물을 위한 체크리스트는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책장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말로 알려주는 것은 한계가 있어, 아이가 스무살이 되면 이 책을 슬쩍 내밀어야겠다.

 

만일 아이가 스무 살이 되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면

희망에 가득차기도 하고, 힘겨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God 스무 살은 무엇을 해도 될 나이다.

망설이지 않고 돌진해 나가도 ,

힘겨워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이이니까,

 

p58. 우리는 누구나 어디에 도착할지 모르는 채 태어난다. 세상에 던져진다. 그 사실만은 평등하다. 그리고 누구나 죽는다. 그 또한 어디에 도착할지 모르는 채로, 지금 성공하지 못한 나는 빛을 품은 별이다. 오래도록 내 안에서 키운 빛이 언젠가는 세상을 비출 그런 별

 

출발 시점은 모두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삶 속에 행복과 즐거움은 더 앞서서 나아갈 수 있다.

내 마음 속에서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현재는 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운 시대라, 사회생활이 쉽지만은 않다.

학교생활도 그리고 취업생활도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절망할 필요가 없다.

아직은 필 꽃이 더 많은 스무 살의 나이

모두 두려워하지 않고 앞을 보고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대는 갓God 스물이니까,

 

스무 살 그리고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창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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