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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깨우는 철학 - 같은 질문 다른 대답
샤론 케이 지음, 임현정 옮김 / 책과함께어린이 / 2021년 9월
평점 :


같은 질문 다른 대답
생각을 깨우는 철학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책, 생각을 깨우는 철학
자녀가 자라면서 생각하는 힘을 선물로 주고 싶었다.
유대인들의 하브루타수업, 토론 수업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고,
밥상머리교육도 시도한 적이 있었다.
이러한 생각하는 교육은 모두 철학이라는 기본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지혜에 대한 사랑’이란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철학하면 누가 떠오르나,
대표적인 인물,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질문, 또 질문 어려운 질문들은 끊이지 않았고,
질문을 싫어한 아테네 젊은이들은 불경죄와 젊은이를 타락시킨 죄로 고발했고,
배심원은 유죄 선고 후 독미나리즙을 먹고 세상을 마감하게 된다.
이후 많은 철학자들이 질문을 하고 토론하고 논쟁을 해왔던 역사는 오랜 시간이 지났고,
이러한 사상과 지혜가 인간을 지금까지 이어오게 한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이 책에서는 철학의 분야를 형이상학, 인식론, 윤리학, 논리학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다 연계가 되는 학문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질문을 던지고,
철학자의 의견을 들어보고,
내가 직접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읽고 생각하기에 좋은 주제가 많이 있다.
소개되는 다양하고 여러 철학자의 의견도 들어볼 수 있고
또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해 보고 의견을 나눠 볼 수 있어 유익한 내용이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고 사춘기에 접어 들면,
친구, 그리고 관계, 나는 누구인가라는 고민을 하는 시기가 온다.
스스로 질문하고 끊임 없이 대답 속에서 답을 찾기도 한다.
하지만 답을 찾았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
어른이 된 지금 나 역시도 인생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서 하고 있고,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에게 선물은 재산이나 좋아하는 물건을 주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책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는 것은
미래를 살아갈 때 많은 힘을 줄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힘을 기르기 위해 철학을 다루는 책도 읽어보고,
혼자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토론과 생각도 말해 봄으로써
나의 가치관을 만들어 가는 방법에 도움을 주는 것이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이 든다.
[책과함께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