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평생 면역 - 성장, 영양, 스트레스까지 한의사가 알려주는 ‘면역력 홈케어’
안예지 지음 / 라온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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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영양, 스트레스까지 한의사가 알려주는 ‘면역력 홈케어’

#우리아이 평생 면역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의 환경이 너무나도 많이 변했다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수업을 하다 보니

온종일 집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밖에 나가 함께 체육 하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소풍이나 야외 활동이 줄어 움직이는 시간도 줄어들었다.

 

면역력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우리아이 평생 면역

저자는 해운대 함소아한의원의 원장이다.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주는 의사이기도 하다.

 

지금 많은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아이들 접촉이 많이 없어졌고, 이로 인해 감기에 걸리지 않거나 아프지 않을 수 있다.

아프지 않으니 건강해졌다고 볼 수 있을까

 

p21. 후천적 면역력을 획득할 기회가 사라지다.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고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외부의 감염원에 대해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력은 선천적 면역체계와 후천적 면체계의 상호 보완 작용을 통해 완성된다.

 

후천적으로 면역체계가 자리를 잡고, 획득한 면역력의 도움으로 경험했던 병원체를 빠르게 대처해 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어릴 적 아이들은 사람도 만나고 해야 건강하다는 어른들 말씀이 이러한 후천적 면역체계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집에서 생활이 많이 지다 보니. 집밥을 많이 먹게 된다.

제철에 나오는 음식은 면역력의 에너지원이 된다고 한다.

제철에 나오는 재료는 온전한 식물의 생장 주기를 따름에 좋은 재료라고 말한다.

예를 겨울 추위를 이기고 뿌리에 영양분을 모으는 연근, 우엉 등도 겨울의 제철 음식으로 소개한다.

영양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신경 쓰고 균형 있는 식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자라나는 아이의 건강과 면역력은 성인이 되어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통 소아 비만이 성인이 되어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고,

여러 가지 질환이나 습관으로 인해 성장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그리고 음식,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아이의 외적과 내적으로 생기는 질병과 그에 따른 건강법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해주고 있다.

마지막 장 부록을 통해 처음 아이를 키우며 궁금해 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답을 주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쉽지 않다.

더군다나 아이에게 면역력을 키워 주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 더 신경 쓰고 치료가 늦춰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나도 처음 엄마가 되면서 많은 일을 겪고 경험해보며 터득한 일이 많았다.

하지만, 경험하며 터득하면 늦어질 수 있다.

좋은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고, 친절한 설명이 필요할 때이다.

#우리아이 평생 면역 처럼 좋은 책을 통해서 홈케어 하며,

올바른 습관과 성장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라온북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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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에도 위로는 필요하니까
선미화 지음 / 책밥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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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의 일상은 늘 비슷해 보인다.

계절이 흐르고 다른 계절이 돌아오면 느끼는 감정들

계절에 따라 변화되는 풍경들

 

어떤 날에도 위로는 필요하니까

저자는 주변에 가득하지만 그래서 알아차리기 힘든 아름다운 것들을 마음과 눈에 담아 글을 쓰고 있다.

 

늘 평범하고 똑같은 일상이지만

어느 순간 슬픔이 그리고 위기가 다가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감정을 잘 다스리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본다.

좋아하는 것이 가득한 곳에 사는 것

저자는 반려식물을 들여놓는다.

반려식물을 집안에 채워 놓는 것을 난 너무나 동감한다.

 

한참 전, 마음이 심란한 일이 있었다.

어느 날 화원을 지나다 보니 계절에 어울리는 화려한 화분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화려한 꽃은 아니지만 조그마한 화분에 어떤 것은 뾰족뾰족, 동글동글, 길쭉길쭉 옹기종기 모여 있는 다육이를 보게 되었다.

한 개 두 개 사다 보니 베란다 한 편에 가득 다육이가 채워졌다.

의자에 앉아 다육이를 보며 말을 건다.

다육이도 나에게 말을 하는 듯 쳐다본다.

우리 집 반려식물은 나를 마음을 아는 듯 위로해준다.

이런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가득한 곳에 산다는 건 너무나 행복이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따듯한 에세이

에세이와 함께 보여주는 그림

서정적이고 너무나 아름답다.

겨울에 하얀 눈보라, 푸르른 여름에 나무 가득한 숲, 사각사각 밟힐 것만 같은 나뭇잎

한적한 시골길과

반려식물, 반려묘까지, 그녀의 뒷모습을 보니

마음이 안정이 된다.

 

시골에 사니 좋은 점, 도시에 살아 당장 병원, 은행, 마트에 달려 갈 수 있지만,

번쩍거리는 새 차, 넓은 집을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

마음에 든다.

항상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에 슬퍼하지 않아도 되고

오롯이 나를 위로하며 살면 되니 마음이 아프지 않아도 되고

부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위로가 되는 글과 그림이 함께하는 에세이는 언제나 나에겐 미소를 준다.

많은 위로를 받고,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에세이를 마음에 담아둔다.

오늘도 책을 펼쳐본다.

어떤 날에도 위로는 필요하니까,

 

 

[책밥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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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어둠이 새겨질 때 - 쓸쓸한 식탁에 빛이 되어 준 추억의 음식들
김미양 지음 / 두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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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란,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중 하나다.

음식이란 의미는 무엇일까,

식구들은 음식을 먹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식구는 한 집에서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는 것을 같이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처럼

음식은, 생존을 위해 먹는 것도 있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과 행복을 위해 먹기도 한다.

 

저자는 사방이 섬인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다.

제주도에서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소개되는 에세이다.

제주도의 토박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주도의 할머니 집, 엄마 집 부엌

 

예전의 우리 외할머니 시골집의 부엌도 정말 따뜻한 사랑방 같았다.

큰 알사탕도, 곶감도 하나 빼주시는 외할머니

이러한 곳이 고향집, 어릴 때 추억이 있던 부엌

부엌에서 만들어지는 음식들의 이야기.

 

쓸쓸한 식탁에 빛이 되어 준 추억의 음식들

 

제주도 하면, 환상을 가지고 있다.

늘 푸른고 넓게 펼쳐진 바다, 높은 위에 안개 속에 슬쩍 가려진 한라산,

맛있는 해산물과 음식,

한적한 도로들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저자의 제주도는 항상 환상적이고 설레이는 음식만을 소개하는 것은 아니다.

엄마의 투박한 손에서 만들어진 음식,

소박한 음식 속에 늘 그리워지는 음식을 생각하며 가족을 생각한다.

아버지가 갖고 싶었던 오일장에서 본 낚시 장화

몇 번이고 만지고 또 보고 만지작만 거렸던 비싸지도 않았던 장화를

사드렸던 기억,

이 멋진 장화를 신고 대왕 오징어를 잡았던 아버지의 기억

 

슬픔이 묻어나왔다.

아버지 당신의 물건을 쉽게 사지 못하셨던 그 모습에

나 역시 자식을 키우며 느끼게 되는 모습에 너무나 이해가 되었다.

 

곤밥, 산모미역, 대왕오징어 등 그냥 음식의 이름이 아닌.

추억과 기억, 기쁨과 슬픔이 함께 하는 이름이다.

힘들고 슬펐던 기억이 어둡지만은 않고,

추억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모두들 힘들지 않게..

 

난, 오늘도 우리 식구 모두 모여 함께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겠다.

 

[두두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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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완역판)
애나 슈얼 지음, 이미영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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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이 이야기는 블랙뷰티라는 아름다운 검은 털을 가진 말의 시점으로 펼쳐나가는 이야기이다.

태어나면서 현명한 엄마의 충고도 잘 받아들여 순하고 친절한 멋진 말로 성장해 나간다.

동물의 시점으로 이야기는 펼쳐가지만,

말과 함께 하는 주변의 사람들을 객관적으로 볼 수 도 있었고,

실제로 그 당시의 시대상도 함께 볼 수 있어 현실감이 존재하는 책이였다.

 

다키의 이름으로 살면서 저택의 친절한 주인 고든을 만나고,

고든을 통해 블랙뷰티로 불리우게 된다. ​

다시 고든의 지인에게 넘겨지고, 또 다시 여러 번의 주인이 바뀌면서

다키에서 블랙뷰티에서 마지막의 올드 크로니, 그리고 다시 블랙뷰티 이름이 불리어질 때까지 머나먼 여정이 펼쳐진다.

마굿간에서 만난 친구들 진저, 올리버 경,

그리고 마부의 이야기와 주인과 가족들의 이야기.

 

당시 말들이 마차를 끌고, 말을 타고 다니면서

편리함을 위해 말을 이용하지만, 필요하지 않으면 무참히 버리기도 한다.

블랙뷰티의 시선과 친구들의 시선을 통해

형제의 죽음, 친구의 죽음을 보게 되기도 하고, ​

말이 길러졌던 마굿간의 좋은 환경과 먹이를 만나기도 하고,

상반되게 채찍과 방관으로 인해 말의 성격과 습관이 길러지는 모습을 보면

우리 인간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부모의 교육이나 가치관 그리고 보살핌에 의해 인성이 바르고 따뜻한 사람이 되는 것처럼

블랙뷰티나 진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블랙뷰티 이 책안에는 여러 가지 감정들이 녹아내려 있어 흥미롭게 볼 수 밖에 없다.

친절함과 따뜻함, 때로는 잔인함과 폭력적이 모습까지 공존해 있어 웃고 때로는 슬프기도 했다.

동물들의 감정이 사람의 감정과 무엇이 다를 수 있을까,

 

블랙뷰티는 이 소설을 원작으로 디즈니 영화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었다고 한다.

 

인간이 아닌 동물의 시점으로 바라본 세상

세상의 모습, 일생의 성장 과정까지 함께 생각하고 느껴 볼 수 있는 책으로

모든 전 연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너무나 아름다운 책이다.

 

[레인보우 퍼블릭 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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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깨우는 철학 - 같은 질문 다른 대답
샤론 케이 지음, 임현정 옮김 / 책과함께어린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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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질문 다른 대답

생각을 깨우는 철학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책, 생각을 깨우는 철학

자녀가 자라면서 생각하는 힘을 선물로 주고 싶었다.

유대인들의 하브루타수업, 토론 수업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고,

밥상머리교육도 시도한 적이 있었다.

이러한 생각하는 교육은 모두 철학이라는 기본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지혜에 대한 사랑’이란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철학하면 누가 떠오르나,

대표적인 인물,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질문, 또 질문 어려운 질문들은 끊이지 않았고,

질문을 싫어한 아테네 젊은이들은 불경죄와 젊은이를 타락시킨 죄로 고발했고,

배심원은 유죄 선고 후 독미나리즙을 먹고 세상을 마감하게 된다.

 

이후 많은 철학자들이 질문을 하고 토론하고 논쟁을 해왔던 역사는 오랜 시간이 지났고,

이러한 사상과 지혜가 인간을 지금까지 이어오게 한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이 책에서는 철학의 분야를 형이상학, 인식론, 윤리학, 논리학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다 연계가 되는 학문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질문을 던지고,

철학자의 의견을 들어보고,

내가 직접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읽고 생각하기에 좋은 주제가 많이 있다.

소개되는 다양하고 여러 철학자의 의견도 들어볼 수 있고

또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해 보고 의견을 나눠 볼 수 있어 유익한 내용이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고 사춘기에 접어 들면,

친구, 그리고 관계, 나는 누구인가라는 고민을 하는 시기가 온다.

스스로 질문하고 끊임 없이 대답 속에서 답을 찾기도 한다.

하지만 답을 찾았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

 

어른이 된 지금 나 역시도 인생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서 하고 있고,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에게 선물은 재산이나 좋아하는 물건을 주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책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는 것은

미래를 살아갈 때 많은 힘을 줄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힘을 기르기 위해 철학을 다루는 책도 읽어보고,

혼자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토론과 생각도 말해 봄으로써

나의 가치관을 만들어 가는 방법에 도움을 주는 것이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이 든다.

 

[책과함께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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