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떼, 속담! 아라찌? 1 : 어휘력 짱 미리떼, 아라찌?
김경남 지음, Terapin.임유영 그림 / 너와숲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생 때 미리 떼는 필수 속담,

미리떼, 속담! 아라찌?

첫 번째 : 어휘력 짱

#김경남 #너와숲


속담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을 뜻하지요.

우리 아이들 이제 조금 컸다고 가끔씩 속담을 사용하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종류가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미리떼속담아라찌 가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줄 것 같아 선택했어요.





#미리떼속담아라찌 는 총 6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어요.

삶의 어려움, 인간의 마음 보따리, 말말말, 삶에 도움이 되는 교훈,

한자성어와 함께, 멍멍이와 함께인데요.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도 있는 속담들을 정말 쉽고 재미있게 잘 알려주고 있어요.

그림들이 정말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산 넘어 산이다

: 갈수록 점점 더 어렵고, 고생이 심해짐을 일컫는 말.

아이 왈 '숙제를 했는데 엄마가 숙제 더 만들어 줄 때!'라고 하네요 ㅎㅎㅎ


​방귀 뀐 놈이 성낸다

: 자기가 방귀를 뀌고 오히려 남 보고 성낸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지른 쪽에서 오히려 남에게 성냄을 비꼬는 말.

비슷한 사자성어는 '적반하장'

비슷한 속담은 '똥 싸고 성낸다.'

속담을 재미있게 풀이해 줘서 좋고,

비슷한 사자성어와 비슷한 속담도 함께 나와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잘 되리라고 믿고 있던 일이 어긋나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나 사물이 배반하여 오히려 화를 입게 된다는 말.

다이어트에 관한 그림 설명이 나오는데요,

정말 저와 같은 상황입니다 ㅎㅎㅎ

많이 먹으면 그만큼 찌더라고요.

약만 믿어서는 안됩니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

우리 아이가 이 속담을 보더니 그러더군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이 말도 비슷한 속담이죠?

엄마! 화내면 무서워요. 예쁘게 말해주세요."

크윽...미안하다...ㅠ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 무슨 일을 할 때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된다는 뜻.

상황 설명으로 늑대 가족의 일화가 나와요.

아빠 생신 선물로 케이크를 꾸미는데 가족 셋이서 함께 만들다 보니 총체적 난국인 케이크가 만들어졌어요.

어떤 일에 있어서 너무 각자 주장만 펼친다면 일이 순조롭지 못하다는 것이지요.





등잔 밑이 어둡다

: 잘 알고 있을 법한 가까운 일을 모르고 있다는 말.

가까이 있는 것을 오히려 못 알아볼 때 사용하는 말이지요.

우리 아이들 정말 바로 앞에 있는 물건을 잘 찾지 못해요.

이제부터는 그런 상황이 생기면 이 속담을 써야겠어요~

비슷한 사자성어로 '등하불명'이 있어요.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흔한 것이라도 정작 필요해서 찾으면 없다는 말.

옛날에는 개똥이 종기나 배 속의 덩어리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어서 약으로 썼다고 해요.

개는 아무 곳에서나 똥을 누기 때문에 흔한 것이었죠.

길거리 여기저기에 보이던 흔한 개똥도 정작 필요할 때 찾으면 없다는 뜻이에요.

제가 얼마 전에 간장닭볶음을 하려고 닭을 사 왔는데요.

세상에 집에 간장이 없지 뭐예요.

항상 있던 간장을 얼마 전에 다 썼다는 것을 잊고 있었던 거지요.

정말 이럴 때 딱 맞는 속담 같아요~



​ㅡ



​#미리떼속담아라찌 는 각 Chapter를 마무리하는 '익히고'가 있어요.

각 Chapter에서 배운 속담들을 재미난 문제로 만날 수 있지요.

잘 모르겠다면 살짝 앞장을 보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미리떼속담아라찌 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고 쉽게 속담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우리 첫째 아이는 이 책이 재미있다며 학교에 가지고 다니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럼~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봐도 돼!"라고 말해주었답니다.

그림도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아이가 따라 그리기도 하고 있어요.

속담도 익히고 그림도 그리고,

우리 첫째가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학습 중입니다^^





#미리떼속담아라찌 #어휘력짱 

#김경남 #너와숲 #속담 #어휘력 

#격언 #잠언 #비판 #풍자 #교훈 

#해학 #웃음 #초등속담 #사자성어 

#유용 #마음 #표현 #글쓰기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플러스 관용어편 1 - 관용어로 시작하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플러스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민효인 그림 / 키출판사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관용어로 시작하는 문해력 상승 프로그램 

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플러스 

#관용어

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요,

벌써 2학년 2학기도 반을 지나가고 있네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국어 관련해서는 잘 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책을 좋아하고 항상 가까이하고 매일매일 읽고 있지만

사실 읽는 것에 비해서 문해력이 기대치에는 못 미치더라고요.

'다독 보다 정독'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독도 물론 중요하지만요.


​논술을 하려면 좀 더 문해력도 좋아지고 어휘력도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초등국어어휘력이독해력이다 #관용어편 을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관용어에 대한 책이 집에 여러 권 있지만,

아이가 이렇게 반기는 책은 처음이에요.





#초등국어어휘력이독해력이다 #관용어편 의 차례를 살펴보니

참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총 4단원인데, 몸과 관련된 관용어로 구분되어 있어요.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가 쉽게 잘 이해하더군요.

저도 이 책 보고 주제가 정확하다고 느껴졌어요.


​위 사진처럼 본문에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으니

눈으로 보고 글로 읽고 터득하게 되는 방법이 참 좋은 것 같더라고요.

간단한 객관식을 풀어보며 어휘력을 학습하고

교과 연계 지문을 통해 독해력도 키울 수 있어요.





또 각 단원 마지막에는 '확인 학습'과 '쉬어가기'가 나오는데요.

단원을 마치며 그 단원에 나왔던 관용어를 풀어보는 문제들이 나오고,

몸과 관련된 속담이나 다의어, 동형어, 다의어, 관용어가 그림과 글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적당한 글씨 크기와 복습할 수 있는 문제들이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나와 있어

마음 편히 풀어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관용어 진단 평가'가 나와 있어요.

이 페이지는 확실히 시험 보는 기분이 들긴 하더라고요.

 QR코드를 스캔해서 키출판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추가 진단 평가도 풀어볼 수 있어 더욱 맘에는 듭니다.

우리 아이가 이 평가 문제를 잘 풀어낼 수 있도록

본문을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초등국어어휘력이독해력이다 #관용어편 첫 번째 시간!

'눈'에 관련된 관용어를 공부하는 파트였어요.

아이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알기 쉽다고 말해주었어요.

제법 진지하게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이 대견스럽더라고요.

지문을 읽을 때도 색연필로 줄을 그어가며 집중하는 모습이 예뻐 보였어요.

문제도 잘 풀더라고요~





두 번째는 '코'와 관련된 관용어를 공부할 시간!

어제 '눈'에 대한 공부가 재미있었는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혼자서 '코'에 대한 문제를 풀었더라고요.

세상에~~ 아이가 이렇게 이 책을 좋아할 줄 몰랐어요!

"와~~~ 우리 딸 너무 대단하다~~~" 하고 칭찬해 주었네요~

모르는 문제가 두 개 있었는데 별표를 해뒀더라고요.

있다가 집에 오면 함께 풀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ㅡ



​#초등국어어휘력이독해력이다 #관용어편 대박입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책인데 제가 더 좋아하는 책들도 많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아이가 정말 정말 좋아해 줘서 제가 정말 뿌듯하고 감동이에요.

그리고 새삼 우리 몸에 대한 관용어가 정말 많구나라고 생각되더라고요.

저도 아이와 함께 문제를 풀어가면서 많이 배우게 될 것 같아요.

#초등국어어휘력이독해력이다 시리즈 중 #관용어편 이 첫 번째인 것 같은데요.

시리즈 두 번째, 세 번째도 쭉 기대됩니다!






#초등국어어휘력이독해력이다 

#플러스 #관용어편 #키출판사 

#키초등학습방법연구소 #어휘 #독해 

#관용어 #문해력 #어휘력 #독해력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맞춤법 배틀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배틀
배은영 지음, 김창호 그림 / 제제의숲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철수와 영희의 맞춤법 상황 톡보고

배우는 맞춤법 471개!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맞춤법 배틀


​철수와 영희 시리즈가 돌아왔네요~

지난 5월에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관용어배틀 을 아이들과 봤었거든요.

관용어편도 재미있었는데 이번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맞춤법배틀 또한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맞춤법은 정말 어른이 되어서도 헷갈리는 것들이 많은데요.

우리 아이들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맞춤법배틀 책을 통해

배우기 시작하는 기초단계부터 올바른 맞춤법을 배우게 되어 몹시 기쁩니다.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맞춤법배틀 에는 

매일 써먹을 수 있는 맞춤법 471개가 나와 있어요.

무척이나 많은 맞춤법을 배울 수 있지요.


​본문에 나오는 많은 맞춤법 중에 몇 가지만 함께 살펴보아요~





날개, 나래

'날개'와 '나래'는 모두 표준어이고, '나래'는 '날개'를 이르는 말이라고 해요.

'나래'는 원래 표준어가 아니었지만 2011년에 '날개'의 문학적 표현으로 판단하여 표준어로 인정했다고 하네요.


덫, 덧

'덫'은 '짐승을 꾀어 잡는 기구' 또는 '남을 모함하기 위한 꾀'를 뜻하는 말이고

'덧'은 어떤 말 앞에 붙어 '거듭' 또는 '겹쳐'의 뜻을 더하는 말로 쓰여요.


​-데, v데

'-데'는 '그런데'의 의미를 가지거나 뒤에 나오는 말의 원인이나 이유를 제시할 때 쓰고,

'v데'는 '곳'이나 '장소','일'이나 '것', '경우'를 나타낼 때 쓴다고 해요.

쉽게 이야기하자면 '그런데'의 의미를 붙여서 '데', 

'장소'는 띄어서 '데'를 쓰는 거지요.

데는 많이 쓰는데 정확한 뜻은 잘 모르는 단어가 아닌가 싶어요~


​떡볶이, 떡볶기

떡볶이는 아이들이 많이 헷갈리는 것 같아요.

'이'를 '기'랑 '끼'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떡볶이'를 알게 되면 좋겠어요~!






띄다, 띠다

'띄다;는 '눈에 보이다'의 뜻이고

'띠다'는 '띠나 끈을 두르다', '빛깔이나 색채를 가지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보기에도 비슷하고 발음도 비슷해서 많이 헷갈리는 말인데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빗, 빚, 빛

세 단어 모두 [빋]으로 소리 나는 말들이에요.

'빗'은 '머리털을 빗을 때 쓰는 도구'이고,

'빚'은 '남에게 갚어야 할 돈'이나 '갚아야 할 은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고,

'빛'은 '물질을 볼 수 잇게 하는 전자기파'예요.


​소고기, 쇠고기

'소의 고기'를 뜻하는 말로 둘 다 표준어라고 해요.

'쇠'는 '소의'라는 뜻의 옛말 형태가 남아 있는 전통적 표현이라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두 가지 표현이 맞는 건지 헷갈렸었는데 저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채, 체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라는 뜻이고,

'체'는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를 나타내는 말이에요.

'채'와 '체'가 헷갈리는 자리가 있다면 '척'을 넣어 써도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채'와 '체'는 앞말과 반드시 띄어 써야 한다고 해요!



​ㅡ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맞춤법배틀 

매 이야기마다 나오는 맞춤법에 철수와 영희의 톡이 나오는데요.

톡을 보면 정말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아요.

저도 실제로 톡을 하면서 항상 맞춤법을 생각하면서 쓰거든요.

그러다보면 헷갈릴 때도 있어 몇 번은 맞는 단어를 찾아보기도 했어요.


​이제 우리 아이들이 커서 친구들과 톡할 일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처음 배울 때부터 잘 배워서 헷갈리지 않고 올바른 맞춤법을 쓰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맞춤법배틀 을 잘 공부한다면 

우리 아이들 올바른 맞춤법 잘 숙지하게 될 것 같아요~!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맞춤법배틀 

#배은영 #제제의숲 #맞춤법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미술 #융합교육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당탕탕 도시 모험 국민서관 그림동화 260
앨리스 코틀리 지음,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족이 함께 떠나는 모험,

두려움도 이길 수 있는 가족 사랑!

우당탕탕 도시 모험 

#앨리스코틀리 #국민서관 


​고양이와 강아지를 무척 사랑하는 울 집 첫째는

#우당탕탕도시모험 책을 보자마자 새미같은 아기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고 난리에요.

둘째는 고양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만지거나 가까이하는 것을 무서워해서

키우고 싶다는 누나 의견에 눈동자가 흔들립니다.

하지만 저는 고양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서 

우리 집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을 보류하고 있어요.

작년에 함께 살던 토끼 깡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거든요.

안타까운 헤어짐은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앗! 이야기가 옆길로 샜네요!

#우당탕탕도시모험 이야기는 

마야랑 할머니랑 아기 고양이 새미의 여행이야기예요.

어떤 모험 이야기일까요?





굉장한 모험가였던 할머니는 틈만 나면 도시에 살 때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했어요.

할머니는 여러 나라의 음식을 먹고 사람들과 춤을 추고

커다란 박물관들을 찾아다니며 세상을 탐험하셨대요.


​어느 날, 할머니가 도시로 모험을 가자고 말했어요.

도시가 낯설고 무서운 마야는 모든 것이 익숙한 집이 좋았지만 할머니 손에 이끌려 출발했어요.

그런데 어머나! 집에 있어야 할 아기 고양이 새미가 마야의 가방에 있지 뭐예요?

할머니에게 들킬세라 새미를 가방에 넣고 가방을 꼭 안았어요.

할머니와 빵집에서 케이크를 먹으며 밖을 구경했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구경하는 건 조금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강아지가 막 짖었어요.

그건 새미를 보고 짖는 거였지요.

새미가 가방에서 나와 뛰어가자 마야도 할머니 손을 잡고 이리저리 새미를 쫓아갔어요.






새미는 시장으로 도서관으로 백화점으로 미술관으로

엄청난 모험을 시작했어요.

마야와 할머니도 새미를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따라다녔어요.

마야와 할머니, 아기 고양이 새미에게 이번 도시 탐험은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책을 통해 즐거운 도시 탐험을 함께 해보아요~^^



​ㅡ



​#우당탕탕도시모험 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아기 고양이 새미를 찾기 바빴어요.

처음에 읽기 시작했을 때는 도시에서 어떤 탐험을 할까 궁금했었는데

보다 보니 아기 고양이 새미를 찾기 바쁘더라고요.

도시의 특징이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

정말 함께 탐험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마야는 새미에게 잘 보살펴주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새미를 보살폈지요.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이 참 예쁜 마야였답니다.

세 가족이 함께 하는 도시 탐험은 무척이나 성공적이었어요!

우리 가족도 세미네 가족처럼 즐거운 탐험을 떠나고 싶어졌어요~





#우당탕탕도시모험 #앨리스코틀리 

#국민서관 #성격 #모험 #일상 

#두려움 #용기 #사랑 #가족 #고양이 

#다양성 #정상가족 #나를위한변화 

#소장욕구 #나만없어고양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오늘의 실천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팔메라 브라보 지음, 가브리엘라 리온 그림, 남진희 옮김 / 다봄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오늘의 실천

#팔메라브라보 #다봄


​지구 환경 오염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생물이 멸종되어 사라지고 있고,

바다는 온통 플라스틱과 쓰레기로 가득 차서 해양 동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는일회용이아니야 는 칠레에 사는 열한 살의 소녀 플라가 환경을 보호하는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에요.

독서를 좋아하는 플라가 어느 날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고 지구 환경이 심각한 위기에

처한 걸 알게 되어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우리는 많은 것을 자연에서 얻고 있어요.

자연에서 얻은 많은 자원을 너무나 많이 사용하고 있고 오염에 대해서는 무관심했죠.

그 결과 지구가 많이 아픕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나 한 명이 무슨 도움이 될까?'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야 해요.

쓰레기를 줄이는 일이 가장 첫 번째가 아닐까 싶은데요.

미국에서 1970년대에 자원을 아끼자면서 시작한 환경 운동이 있어요.

제로 웨이스트! 쓰레기 줄이기!

다시 쓰고 고쳐 쓰고 적게 쓰고 재활용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오늘도 우리 아파트 마켓 게시판에는 

안 쓰는 제품을 나눠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았답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이 커갈수록 쓰지 않게 되는 멀쩡한 제품들은 나눔을 하고 있어요.

요즘 중고마켓 앱도 많이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것 같아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하기!

장바구니를 꼭 챙겨 다니면 비닐봉지를 쓰지 않아도 돼요.

고장 난 물건도 그냥 버리지 말고 고쳐 쓸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요.

재활용이 되는 물건들은 확실히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커피숍에 갈 때면 꼭 텀블러를 챙겨가려고 해요.

이것도 습관이 되다 보니 텀블러 없이 커피숍에 가는 것이 무척 맘에 걸려서 텀블러 없이는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 차에는 항상 텀블러가 준비되어 있어요.


​아! 그리고 제가 언제부턴가 물티슈를 엄청 사용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항상 천으로 된 행주를 사용하고 있어요.

주방 세제도 액체로 된 제품이 아닌 고체로 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요.

아이들이 욕조에서 목욕을 할 때면 그 물을 그냥 버리지 않고 욕실 청소를 하는데 쓴답니다.

나름 몇 가지는 열심히 실천 중인 것 같아 급 뿌듯해지네요 ㅎㅎㅎ





#지구는일회용이아니야 에 무수히 많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재활용도 중요하고 재사용도 무척 중요한 것 같아요.

아껴 쓰고 덜 쓰는 것도 중요하고요.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자고 마음먹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지구는 한 번 쓰고 버릴 수 있는 일회용이 아니다!

#지구는일회용이아니야 를 읽는 동안 이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계속 생각났어요.

지구는 일회용이 아닌데, 일회용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연에 무척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엄청 많아요.

채식을 늘이고 군것질을 줄이고 플라스틱 용기를 쓰지 말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고 재활용 분리수거 철저히 하고

물 아껴 쓰기!



​#지구는일회용이아니야 를 읽고 나니

더욱 노력하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구는일회용이아니야 #팔메라브라보 

#다봄 #지구 #일회용 #환경 #생물 

#멸종 #일회용품 #자연 #환경보전 

#제로웨이스트 #쓰레기 #소비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