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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맞춤법 배틀 ㅣ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배틀
배은영 지음, 김창호 그림 / 제제의숲 / 202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철수와 영희의 맞춤법 상황 톡보고
배우는 맞춤법 471개!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맞춤법 배틀
철수와 영희 시리즈가 돌아왔네요~
지난 5월에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관용어배틀 을 아이들과 봤었거든요.
관용어편도 재미있었는데 이번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맞춤법배틀 또한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맞춤법은 정말 어른이 되어서도 헷갈리는 것들이 많은데요.
우리 아이들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맞춤법배틀 책을 통해
배우기 시작하는 기초단계부터 올바른 맞춤법을 배우게 되어 몹시 기쁩니다.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맞춤법배틀 에는
매일 써먹을 수 있는 맞춤법 471개가 나와 있어요.
무척이나 많은 맞춤법을 배울 수 있지요.
본문에 나오는 많은 맞춤법 중에 몇 가지만 함께 살펴보아요~
날개, 나래
'날개'와 '나래'는 모두 표준어이고, '나래'는 '날개'를 이르는 말이라고 해요.
'나래'는 원래 표준어가 아니었지만 2011년에 '날개'의 문학적 표현으로 판단하여 표준어로 인정했다고 하네요.
덫, 덧
'덫'은 '짐승을 꾀어 잡는 기구' 또는 '남을 모함하기 위한 꾀'를 뜻하는 말이고
'덧'은 어떤 말 앞에 붙어 '거듭' 또는 '겹쳐'의 뜻을 더하는 말로 쓰여요.
-데, v데
'-데'는 '그런데'의 의미를 가지거나 뒤에 나오는 말의 원인이나 이유를 제시할 때 쓰고,
'v데'는 '곳'이나 '장소','일'이나 '것', '경우'를 나타낼 때 쓴다고 해요.
쉽게 이야기하자면 '그런데'의 의미를 붙여서 '데',
'장소'는 띄어서 '데'를 쓰는 거지요.
데는 많이 쓰는데 정확한 뜻은 잘 모르는 단어가 아닌가 싶어요~
떡볶이, 떡볶기
떡볶이는 아이들이 많이 헷갈리는 것 같아요.
'이'를 '기'랑 '끼'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떡볶이'를 알게 되면 좋겠어요~!
띄다, 띠다
'띄다;는 '눈에 보이다'의 뜻이고
'띠다'는 '띠나 끈을 두르다', '빛깔이나 색채를 가지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보기에도 비슷하고 발음도 비슷해서 많이 헷갈리는 말인데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빗, 빚, 빛
세 단어 모두 [빋]으로 소리 나는 말들이에요.
'빗'은 '머리털을 빗을 때 쓰는 도구'이고,
'빚'은 '남에게 갚어야 할 돈'이나 '갚아야 할 은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고,
'빛'은 '물질을 볼 수 잇게 하는 전자기파'예요.
소고기, 쇠고기
'소의 고기'를 뜻하는 말로 둘 다 표준어라고 해요.
'쇠'는 '소의'라는 뜻의 옛말 형태가 남아 있는 전통적 표현이라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두 가지 표현이 맞는 건지 헷갈렸었는데 저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채, 체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라는 뜻이고,
'체'는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를 나타내는 말이에요.
'채'와 '체'가 헷갈리는 자리가 있다면 '척'을 넣어 써도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채'와 '체'는 앞말과 반드시 띄어 써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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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맞춤법배틀
매 이야기마다 나오는 맞춤법에 철수와 영희의 톡이 나오는데요.
톡을 보면 정말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아요.
저도 실제로 톡을 하면서 항상 맞춤법을 생각하면서 쓰거든요.
그러다보면 헷갈릴 때도 있어 몇 번은 맞는 단어를 찾아보기도 했어요.
이제 우리 아이들이 커서 친구들과 톡할 일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처음 배울 때부터 잘 배워서 헷갈리지 않고 올바른 맞춤법을 쓰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맞춤법배틀 을 잘 공부한다면
우리 아이들 올바른 맞춤법 잘 숙지하게 될 것 같아요~!
#국어천재가된철수와영희의맞춤법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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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