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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오늘의 실천 ㅣ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팔메라 브라보 지음, 가브리엘라 리온 그림, 남진희 옮김 / 다봄 / 2022년 10월
평점 :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오늘의 실천
#팔메라브라보 #다봄
지구 환경 오염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생물이 멸종되어 사라지고 있고,
바다는 온통 플라스틱과 쓰레기로 가득 차서 해양 동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는일회용이아니야 는 칠레에 사는 열한 살의 소녀 플라가 환경을 보호하는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에요.
독서를 좋아하는 플라가 어느 날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고 지구 환경이 심각한 위기에
처한 걸 알게 되어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우리는 많은 것을 자연에서 얻고 있어요.
자연에서 얻은 많은 자원을 너무나 많이 사용하고 있고 오염에 대해서는 무관심했죠.
그 결과 지구가 많이 아픕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나 한 명이 무슨 도움이 될까?'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야 해요.
쓰레기를 줄이는 일이 가장 첫 번째가 아닐까 싶은데요.
미국에서 1970년대에 자원을 아끼자면서 시작한 환경 운동이 있어요.
제로 웨이스트! 쓰레기 줄이기!
다시 쓰고 고쳐 쓰고 적게 쓰고 재활용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오늘도 우리 아파트 마켓 게시판에는
안 쓰는 제품을 나눠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았답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이 커갈수록 쓰지 않게 되는 멀쩡한 제품들은 나눔을 하고 있어요.
요즘 중고마켓 앱도 많이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것 같아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하기!
장바구니를 꼭 챙겨 다니면 비닐봉지를 쓰지 않아도 돼요.
고장 난 물건도 그냥 버리지 말고 고쳐 쓸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요.
재활용이 되는 물건들은 확실히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커피숍에 갈 때면 꼭 텀블러를 챙겨가려고 해요.
이것도 습관이 되다 보니 텀블러 없이 커피숍에 가는 것이 무척 맘에 걸려서 텀블러 없이는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 차에는 항상 텀블러가 준비되어 있어요.
아! 그리고 제가 언제부턴가 물티슈를 엄청 사용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항상 천으로 된 행주를 사용하고 있어요.
주방 세제도 액체로 된 제품이 아닌 고체로 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요.
아이들이 욕조에서 목욕을 할 때면 그 물을 그냥 버리지 않고 욕실 청소를 하는데 쓴답니다.
나름 몇 가지는 열심히 실천 중인 것 같아 급 뿌듯해지네요 ㅎㅎㅎ

#지구는일회용이아니야 에 무수히 많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재활용도 중요하고 재사용도 무척 중요한 것 같아요.
아껴 쓰고 덜 쓰는 것도 중요하고요.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자고 마음먹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지구는 한 번 쓰고 버릴 수 있는 일회용이 아니다!
#지구는일회용이아니야 를 읽는 동안 이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계속 생각났어요.
지구는 일회용이 아닌데, 일회용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연에 무척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엄청 많아요.
채식을 늘이고 군것질을 줄이고 플라스틱 용기를 쓰지 말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고 재활용 분리수거 철저히 하고
물 아껴 쓰기!
#지구는일회용이아니야 를 읽고 나니
더욱 노력하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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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