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한자 어휘 도감 사고력 마스터 시리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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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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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스터 와 함께 


한자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서울문화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으로 


재미있게 책을 만들어 주시는데요,


 이번에는 200쪽 넘는 두꺼운 책인데 


한쪽에 하나씩 포켓몬들이 등장하고 


그 포켓몬들의 이름과 특징, 키, 몸무게 등을 


하나씩 알아갈 수도 있고 


그 포켓몬스터의 특징을 간단하게 알아갈 때 사용되는 


한자 어휘를 배울 수 있는데요.


 포켓몬도 외우고, 한자도 외우면서 


이 책을 애지중지하며 갖고 다니면 


공부한 줄 모르게 그냥 즐겁게 저절로 공부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일 처음 배우는 한자는 '결정'이에요.


 한문으로 '결정'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 


그 뜻이 무엇인지도 바로 밑에 잘 쓰여 있네요.


 '결정'이라는 한자를 가르쳐 주는 포켓몬스터는 바로 '암트르'입니다.


 암트르는 광석 포켓몬으로 


타입은 바위, 키는 0.9m, 몸무게는 102kg입니다.


 1m가 되지 않는 몸에 몸무게가 102kg이라니 정말 바위처럼 무겁네요.


 이 포켓몬스터의 특징이 바로 아래 쓰여 있는데 


오렌지색 결정이 빛나기 시작하면 조심해야 한다고 쓰여 있어요.


이 '결정'이라는 말이 한자어로 바로 쓰여 있어서


이 문장을 읽으면서 바로 방금 전에 배웠던 한자어를 대입해서 읽을 수 있게 되는 거죠.



 하단에는 '맺을 결'로 시작하는 사자성어가 또 나왔는데요.


 '결초보은'의 뜻이 풀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는 뜻이라는 걸 또 알게 되었네요.



 오른쪽에서는 '과학'이라는 한문을 배웠는데요.


 포켓몬스터 '골비람'이 환상 속 고대 문명의 '과학'에 의해 탄생한 포켓몬이라는 설명이 쓰여져 있을 때 '과학'이라는 부분을 한자로 써서 바로 읽을 수 있게 해 주셨어요.



 이런 식으로 한쪽에 포켓몬 하나와 한자 하나를 배우는데


이 책을 하나씩 하나씩 꼼꼼하게 다 읽고 나가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 많은 한자어를 읽을 수 있게 되는 거네요.



한 장 끝날 때마다 쉬어가는 코너가 있어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규칙을 완성하기도 하고 


같은 것끼리 밑줄 치기도 하고 


다른 그림을 찾기도 하면서 쉬어갈 수 있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 부록이 있는데, 


한자 어휘를 찾아보거나 사자성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자 급수표로 나오는 환자들을 정리해 주셨는데요,


 8급부터 6급까지 해당되는 한자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서 배워 볼 수 있어요.


포켓몬 도감도 되고 한자어 도감도 되는,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사고력을 키워주는 이 책을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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