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Plus+ : 놀이편 (스프링)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Plus+ : 놀이편 (스프링) -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ㅣ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5년 7월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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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책을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시더라고요.

 다 푼 책을 또 보고 또 보고 하시길래 

비슷한 다른 책이 없나 둘러보던 중에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플러스 편이 출간된 것을 보고 

기쁜 마음에 얼른 만나 보았습니다.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플러스 시리즈는 

놀이편, 언어편, 시지각편으로 

총 세 가지로 출간되었기 때문에 

한 권씩 다 풀어 보았는데요.

 먼저 놀이 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이가 들고 몸의 움직임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기 전에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스스로 뇌를 매일매일 활발하게 움직이는 연습이 필요한데요.

 이 책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책의 앞부분에는 두뇌 운동하기 전에 

자가진단을 먼저 해 볼 수 있게 해 주셨는데요.

 10년 전에 비해 기억력이 저하되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고 

최근에 불편한 일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떠올려 봅니다.

 기억하기 어려운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자신의 기억 감퇴가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체크해요.

 치매 조기 검진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어요.

이 책은 총 50일 동안 풀 수 있도록 꾸며 주셨는데요.

 하루에 두 쪽씩 하기 때문에 총 100개의 문제입니다.

 글씨가 크게 쓰여 있고 한쪽에 한 문제 정도만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눈이 안 좋은 어르신들도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어요.

 1일 차에는 암호표를 보고 자음과 모음을 찾아서 

기억하고 답을 옮겨 쓰는 문제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스무고개 형식의 문제로 

총 7가지의 문항을 생각하면서 

맞는지 아닌지 생각하며 질문에 해당하는 답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거예요.

 이렇게 하루에 두 문제 정도씩만 풀면 되니까 부담없어요.

2일 차에는 숨은 그림 찾기를 해 봅니다.

 야구공이 강아지의 코에 있는 것을 하나 샘플로 체크해 주셨고요.

이런 식으로 숨은 그림이 어느 부분에 있는지 자세히 찾아보면서 

두뇌의 훈련을 하면 되겠죠.

 그리고 미로 찾기 문제도 있는데 

한 번 갔던 길은 다시 지나갈 수 없기 때문에 

보물이 가장 많은 길이라고 하니까 

가능한 보물들을 다 찾아갈 수 있도록 

꼬불꼬불 돌아서 도착지점에 도착하면 될 것 같습니다.

3일차는 숫자 퍼즐을 완성하는 것인데요.

 간단한 4칙연산의 문제들을 퍼즐처럼 만들어 놓으셨기 때문에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가 있네요.

 또 숫자들을 하나씩 연결해서 선긋기를 하고 

완성된 그림들의 모양을 보는 단순한 활동이긴 하지만 

쉬고 있는 두뇌를 조금씩 움직여 보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스도쿠 문제, 조각 퍼즐, 틀린 그림 찾기, 빈칸 채우기, 숨은 낱말 찾기, 가로 세로 열쇠 퍼즐, 자유롭게 색칠하기 등 재밌는 문제가 가득하답니다.

50일 동안 즐겁게 두뇌 운동하고 싶은 어르신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