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한양도성과 경복궁

한양도성과 경복궁 - 초등학생을 위한 ㅣ 어린이 궁궐 탐방 1
이향우 지음 / 인문산책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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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으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어른들의 말씀은 모두 다 맞는 거 같아요.

 잘 만들어진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 나간다면 실력이 쑥 올라 있을 겁니다.

 특히 사회 교과목은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역사들이 잘 드러나 있는데요.

지난 역사를 정확하게 많이 알고 미래를 계획해 볼 수 있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 궁궐에 대해서 바르게 알고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나가게 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께서이 책을 만들어 주셨어요. '궁궐로 떠나는 힐링 여행 시리즈'를 이미 여러 번 만들어 주셔서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많은 궁궐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이번에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어주셨는데,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예쁜 그림 캐릭터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다니면서 여러 가지 설명들을 해 줍니다. 그 장소에 대한 설명들은 생생한 사진들을 다 넣어 주셨기 때문에 

집중해서 보다보니, 실제로 보는 것 같아요.

자경전은 고종 임금님의 양어머니 신정왕후를 위해 지은 대비전이에요.

 왕실의 최고 어른인 대비마마가 사시던 집이죠. 

그 시절 사람들의 소망이 꽃담에 담겨져 있는데 

월매도, 천도복숭아, 모란, 석류, 국화, 영산홍, 대나무 등 

벽이 예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자경전 뒤뜰에는 십장생 굴뚝이 있는데요,

거기에도 오래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조선시대 때 장을 담당하는 상궁 장고마마가 있었다고 해요.

 직접 잠을 담그고 장 항아리가 있는 장고도 관리했습니다. 

장 맛이 변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고 믿는 옛날 사람들 때문에 

경복궁 장고 문에는 아무나 들어가지 못하게 새끼줄로 줄을 달았다고 하니 신기합니다. 

이 책 한 권을 읽으니 한양과 경복궁의 전체적인 내용과 구석구석 자세한 의미까지 알게 되고, 어떤 역할을 했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역사 문화를 바르게 알게 해주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