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인사이드 아웃 2 아트북 : THE ART OF 인사이드 아웃 2
피트 닥터.켈시 만 지음, 김민정 옮김 / 아르누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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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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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2 너무 재미있게 봐서


아트북 꼭 보고 싶었어요.


각 캐릭터들이 살아움직인 데에는


이렇게 많이 노력한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었겠지요.


그 면모를 이 책을 통해 살짝 엿볼 수 있었어요.


역시 인사이드아웃 최고네 생각하며 보았어요.




인사이드 아웃2 아트북은


올컬러 160쪽의 두꺼운 책으로 되어 있고,


한 장 한 장 펼칠 때마다


각 캐릭터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캐릭터 아티스트들의 생각도 담아주셔서


각 장면들이 어떤 고민들을 안고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영화 초기 설정에는 더 많은 감정들이 있었지만,


스토리에 집중하기 좋게 


가장 중요하게 표현되는 감정들만 남기게 되었다고 해요.




영화 속에서 멋지게 표현된 장면들을


양쪽 가득 큰 그림으로 표현해 주신 부분들도 인상적이었어요.


영화 속 장면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사춘기를 맞으며 일꾼들이 본부에 들어와서


여러 가지 공사를 대대적으로 하며


여러 감정들을 대신해 새로운 감정들을 대체하는 장면들에서


이미 사춘기를 겪은 어른들은 당연히 공감하게 되고,


지금 사춘기를 맞이하는 청소년들도 감정들이 바뀌는 부분에서


스스로의 감정과 맞물려 이해하게 되었죠.


사춘기를 잘 표현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한 거네요.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잘 어우러지게


사람의 감정이 변화되는 과정들을 잘 묘사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인사이드아웃1을 보았을 때에도 창의적으로 표현된 부분에 감동받았는데,


2편 역시 성장하며 겪는 여러 감정들을 잘 묘사해서


어린이 애니메이션 중 꼭 봐야 할 영화가 되었지요.


그렇게 멋진 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감독과 각 역할 담당자들이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는지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라일리가 사춘기를 맞으며 겪는 감정의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스토리보드, 캐릭터 디자인을 어떻게 구상하였는지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고 


제작 과정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에


이 영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에 관심있는 분들께 이 아트북을 추천합니다.


인사이드 아웃3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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