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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첫 문해력 신문 - 읽기로 시작해 쓰기로 완성하는 ㅣ 초등 첫 문해력 신문 1
이다희 지음, 서희진 그림 / 아울북 / 2024년 7월
평점 :
문해력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어휘도 정확하게 배우며
내용도 잘 파악하도록 연습하면 좋은데
신문을 활용하여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이 책! 짜잔~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예요.
흥미를 끌 만한 내용을 골라
그 내용에 어울리는 학습으로 연계하여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게 구성해 주셨습니다.
책 속에 있는 부록을 펴면
8배로 커져서 이렇게 큰 진도 포스터가 된답니다.
벽에 딱 붙여놓고,
하루 하나씩 읽으면서 체크할 수 있어요.
매일 하나씩 배우면 6주 완성!
두 달도 안 되는 기간동안 쑥 성장할
문해력이 기대가 됩니다.
컬러 사진이 포함된 신문 기사가 왼쪽에 있어요.
사진 아래쪽 내용이 많지 않아서
읽는 데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그 기사에서 배울 단어 하나씩 정해서 정확하게 뜻을 배우고,
오른쪽의 문제들도 풀어보아요.
문제는 오른쪽 내용을 정확하게 읽은 어린이라면
관심갖고 풀 수 있을 정도로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문제를 빨리 풀어보고 싶을 만큼 재미있네요. ^^
한석봉처럼 눈을 감고 글씨를 쓴다거나
한자를 배우고, ox 퀴즈도 풀고, 자기의 생각을 풀어쓰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각을 펼쳐나갈 수 있어요.
마지막 활동으로는 '신문일기'를 써요.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쓰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기사를 읽기 전 사진을 봤을 때 느낌, 기사에서 본 내용, 기사를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점 등
신문기사를 읽는 방법을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네요.
'하루 한 장 키즈 신문'을 책으로 보면서
'쓰기 활동'까지 배워 문해력을 높이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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