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K의 찐천재 실험실 - 바보인 줄 알았는데 천재로 밝혀진 두뇌 대탐험 닥터 K 시리즈
애덤 케이 지음, 헨리 패커 그림, 박아람 옮김 / 윌북주니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있게 독서하면서 배울 수 있는 책 좋아해요.


큭큭대면서 읽을 수 있고,


다 읽고나면 많은 상식, 지식, 이야기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면


빨리 읽어야겠지요. ^^




바보인 줄 알았는데 천재로 밝혀진 사람들,


그런 사람들 10명의 이야기인데요,


처음에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엄청난 열정으로 도전한 결과


세상을 바꾸기에 이르다니...정말 박수쳐 주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표현된 부분들이 많아서


집중하며 읽게 되고,


이야기하는 문체로 되어 있어서 술술 잘 읽혀지니 좋아요.



토머스 에디슨을 소개할 때에,


토머스 누구슨? 이렇게 제목에 달아주니 웃음이... ^^


모든 사람들의 이름이 처음 들으면 낯설어서 이렇게 묻곤 하는데


그걸 그대로 적어주시니 더 잘 기억해 보려고 노력하게 될 듯 합니다.



그림 삽화도 적절하게 재미있어서 좋고,


실험장비를 사는 데 돈을 쓰고,


폭발을 일으키기도 하고..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은 에디슨의 열정!




그가 만든 전구, 카메라, 축음기 등


여러 발명품들을 소개해 주는 부분들도 웃으며 읽어봅니다.


당시에는 영화를 한 명씩만 볼 수 있었고, 영화 내용이 재미가 없었다는 문제가 있었대요. "고맙지만 사양할게." 라고 쓰여진 부분도 웃기고, 코끼리가 "나도 됐거든."이라고 쓴 부분에서 또 웃음이... ^^



그 사람이 누구인지 소개하고,


그 사람의 주요 업적에 대해서 이야기해준 다음에는


마지막에 '참일까 똥일까'코너에서


조금 더 신기한 이야기들을 곁들여주니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그레타툰베리를 소개해주는 부분에서


그레타의 이름이 붙은 호랑이가 있을까 생각해 보게 한 후에


호랑이가 아니라 딱정벌레에게 그 이름이 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더듬이가 그레타의 양갈래 머리와 닮아서라고 하니


정말 신기하죠.


이렇게 훌륭한 사람들의 모습을 닮은 동물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는군요. ^^



그레타의 연설에 도널드 트럼프, 푸틴 대통령 등이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니...


음... 그래도 꿋꿋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 그레타가 너무 멋지네요.



이외에도 이 책을 통해 아인슈타인, 에이다 러브레이스, 마리아 텔케스, 캐서린 존슨, 팀 버너스리, 어밀리아 에어하트, 자나키 암말, 크리스천 버나드 등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세상을 놀라게 만든 찐천재들의 진짜 이야기가 궁금한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닥터K의찐천재실험실, #애덤케이, #헨리패커, #박아람, #윌북주니어, #바보인줄알았는데, #천재로밝혀진두뇌대탐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