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명화 속 식물 365
박은희 지음 / 블랙잉크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일 예쁜 그림만 보고 싶고,


매일 예쁜 꽃만 보고 싶어요.


우리들 마음 딱 아시고


이렇게 좋은 책을 만들어 주셨네요. ^^




유명한 그림 속에 있는 꽃을 볼 수 있어요.


다시 말해 예쁜 꽃이 담긴 훌륭한 그림을 볼 수 있는 거죠.


그것도 1년 내내 다른 그림으로 보면서 감동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1년의 다이어리처럼, 또는 일기장처럼 사용할 수도 있게


기록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요.



보태니컬아트는 식물의 실제 모습을 미학적으로 표현하는 걸 말하는데,


이 책에서 보태니컬아트 작품을 만날 수도 있어요.



하루에 한 쪽씩 큰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날짜가 1월1일부터 시작해요.


달력처럼 매일 하루 한 쪽씩 따라가기만 하면 된답니다.



페이지 가득 크고 멋진 그림이 보여지고,


그 그림에 대한 설명도 간단히 잘 되어 있어요.




예쁜 그림들 속에 꽃들이 알록달록 피어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사랑스럽습니다.


가로가 더 긴 책이라


옆으로 넘기니 쭉 펼쳐져서 길어지네요.



그림의 아래쪽에는 그림에 대한 설명이 쓰여 있어요.


누가 언제 그린 그림인지,


작품 이름은 무엇인지 초록색 글씨로, 영어로 쓰여져 있고요,


그 옆쪽에는 검은 글씨로 내용 설명이 되어 있어요.



"요한 빌헬름 프레이어는 주로 꽃과 과일의 정물화를 세심하게 그린 화가로 유명합니다. 정원에서 막 꺾어 온 듯한 꽃을 무심한 듯 주전자에 담아 놓은 모습이 어쩐지 정겹게 느껴집니다." 


- 출처 : 4월 21일 그림 설명 중에서 - 



그림 옆쪽은 자신의 글을 남겨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10줄 정도로 간단히 줄쳐져 있어


자신의 생각을 남기기도 좋아서


다이어리나 일기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 해는 2월이 29일까지 있는데,


이 책에 2월 29일도 있어서 너무 좋네요.


366일인 해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스있게 배려해 주신 책이랍니다. ^^



1년 내내 예쁜 그림 보면서


행복한 마음 느끼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하루한장명화속식물365, #박은희, #블랙잉크, #꽃을담은명화감상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