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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ot] 카드가계부 ㅣ 소울하우스 카드가계부
소울하우스 편집부 지음 / 소울하우스 / 2023년 10월
평점 :
해마다 연말이면
다이어리, 가계부, 달력 등에
관심이 가요.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으로 구매하고요.
2023년도 저물어 갑니다.
2024년을 알차게 맞이할 수 있는
여러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저는 소울하우스에서 만들어주신 가계부를 2년전부터 쓰고 있는데,
플래너와 가계부를 한 번에 쓸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이번에는 '카드'가계부를 만들어 주셔서
가계부에 카드사용 내역도 포함할 수 있으니 더 편할 것 같아요.
감사한 마음으로 사용하려고 해요.
표지는 3가지 컬러가 있는데,
저는 애플그린과 캐럿을 만났습니다.
다음에는 레드! ^^
한 달동안 양쪽 가득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주단위로도 나눠주셔서 한 주씩 소비내역을 점검해 볼 수 있어요.
왼쪽에는 주사용 입출금 톨장의 은행, 계좌번호, 이월잔고액등을 쓰고 시작!
오른쪽에는 카드별 사용내역을 써 보아요.
은행은 2개까지, 카드는 3개까지 비교분석하며 적어나가니까 좋고
실적 한도액을 참고하며 금액도 맞출 수 있으니 좋네요.
수입 합계, 지출 합계, 저축 등 금액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어서 좋네요.
뒷쪽에는 연간 결산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매월 고정 수입과 부가 수입, 고정 저축과 추가 저축, 카드지출, 현금 지출(고정, 변동) 등을 세세하게 나눠서 비교하면 어느 달에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며 소비 패턴을 점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래쪽에는 지출 내역별로도
주거비, 관리비, 공과금, 통신비, 용돈, 기부, 보험료 등
고정지출된 내용들을 월별로 비교하여
소비가 일정하게 되었는지 확인해 보고,
그렇지 않은 달을 찾아 반성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로 뒷장에는 자산의 변화를 알 수 있도록
은행별 저축 및 적금 현황을 기록해 볼 수 있는 표와
대출 및 상환을 기록해 볼 수 있는 표가 있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부분에는 이렇게 연말 결산도 할 수 있고,
그 뒤에는 메모지도 몇 장 들어있어요.
실수로 물 묻은 탁자 위에 두어도 걱정없어요.
고주파 PVC 커버 덕분에 전혀 젖지 않아 정말 좋더라고요.
커버 덕분에 앞쪽에 영수증 살짝 끼워넣기도 편하고요. ^^
이렇게 또 예쁘고 알찬 가계부의 도움을 받으며
2024 힘차게 시작할 수 있겠어요.
수입과 지출의 흐름이 한 눈에 쉽게 파악되는,
딱 필요한 기능만 담은 카드가계부를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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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