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인생 그림 - 아트메신저 이소영이 전하는 명화의 세계
이소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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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책 꼭 보셔야 해요.


그림으로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책이 출간되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들 하죠.


그래서, 저는 그림에 대한 작품설명 책에 특히 관심이 많아요.


많이 배우고 알게 된 만큼


그림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고, 보이는 것이 신기하더라고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아트 컬렉터로 출연하셨던 '이소영'작가님의 책이랍니다.


유명한 화가 59명의 인생이야기를 읽을 수 있고,


300점 넘는 다양한 그림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한 쪽, 또는 두 쪽 가득한 큰 그림으로요.


색감도 비슷한 컬러고요. 와우!



일단 책을 받자마자


엄청난 두께에 놀라요. 


600페이지가 넘는 무게감에


미술관이 통째로 집에 온 느낌입니다.


일단 빠르게 넘기며 한 번 쓱 보았는데,


너무 유명한 그림들도 있고, 그 작가들의 다른 그림들도 있어서


차근차근 다 읽고 싶다는 생각이 딱 들었어요. ^^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분이예요.


나만의 미술관을 소장한 느낌으로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구스타브 카유보트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화가보다 그림이 더 유명하다니,


정말 그림은 많이 본 듯 한데 누가 그렸는지는 잘 몰랐던 그림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아, 이 그림도 카유보트 것이구나."


를 연발하며 그림을 감상하고 작품 설명을 읽었어요.



카유보트는 매우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모네, 르누아르 등과 친하게 지내며 그들의 그림을 사모으며 후원하기도 했대요.


르누아르의 그림 '선상 파티에서의 점심 식사'에서 오른쪽 아래에 있는 밀짚모자를 쓴 청년이 카유보트라고 하니 자세히 보게 되고 신기했어요.


의자를 거꾸로 돌려 앉고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사람의 그림이


장난끼 많아 보이는 느낌이었는데 카유보트군요. ^^


그 앞에 앉은, 고양이를 안은 여자는 나중에 르누아르의 부인이 되었던 샤리고라고 하니 또 더 관심있게 그림을 보게 되네요.



이렇게 혼자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다른 화가들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 덕분에 정말 많은 화가들과 그들의 이야기, 그리고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행복했어요. 감동을 주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멀게 느껴지지 않고 그들의 삶과 인생에 대해서 한층 더 잘 알게 되니 더 큰 감동이 느껴지고요.



유명한 그림들 보는 자체로도 힐링이 되는데, 


전문가의 설명까지 들으며


그림 보는 눈을 더 크게 확장시킬 수 있는 정말 좋은 책이네요.


두고두고 소장하며 지칠 때마다 위로받으려고 해요.


 그림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질 것 같아요. ^^



하루 한 장 멋진 그림 감상하면서 


2023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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