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 소공녀 세라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시리즈 4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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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공녀 세라를 참 좋아해요.
어린 시절 이 동화책을 즐겨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시절을 참고 이기는 시간 끝에는 결국 해피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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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세라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싸이프레스)

이 책은 초록색 책 안쪽에서 분홍색 책 한 권이 스르륵 나와요.
그래서 본책과 스티커책 이렇게 2권으로 나눠진답니다.

본 책에는 책의 활용법, 캐릭터소개, 소공녀 세라의 명장면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이야기 부분 등 볼거리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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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장면씩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부분과 
그림들이 여러 장 있어서
바탕지 한 장을 뜯어내어 스티커놀이를 하더라도
남은 부분들이 하나의 책으로 완성되게 구성되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스티커 놀이 후 이 책을 더욱 아끼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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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책에서 한 장 뜯은 바탕지 한 장과
스티커책에서 뜯은 네 장의 스티커를 책상 위에 쭉~ 늘어놓고 시작합니다.

이 작품의 스티커는 모두 366조각! 간이 꽤 걸려요. ^^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는 붙이고 싶은 부분을 먼저 고르고, 그 부분의 숫자를 스티커판에서 떼어내는 방법으로 붙여나갔어요. 처음에는 스티커 1번부터 차례대로 붙이고 싶다고 했지만 바탕지에서 1번을 찾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스스로 깨닫고, 거꾸로 바탕지의 숫자를 스티커판에서 찾는 것이 더 쉽다는 걸 알게 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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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구경하는 저도 작은 조각들을 섬세하게 붙여나가는 손동작을 응원하면서 스티커 번호 몇 개 미리 찾아서 손등에 붙여주기도 했어요. 가족들이 함께 모여 협동작품을 해도 좋은 놀이더라고요.

몇 시간의 작업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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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드디어 완성하였습니다.
세라의 조각은 큰 편이라 쉬웠는데,
에밀리의 조각은 작은 편이라 정말 집중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366조각으로 완성된 멋진 그림, 훼손되기 전에 얼른 벽에다 딱 붙이더라고요. ^^

명작의 변치 않는 감동을 느끼며
자신만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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