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컬러링북 : 플라워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아트북 손끝으로 완성하는 아트 북 스티커 컬러링북
모모 편집.기획팀 지음, 성자연 그림 / 도서출판 모모 / 2021년 4월
평점 :
품절


완연한 봄입니다.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낮동안은 살짝 덥기도 해요.
여름이 급히 다가오는 느낌도 들죠.

일찍 핀 꽃은 벌써 떨어지기도 하던데...
우리 집에도 활짝 핀 꽃 한송이 있어야 할 것 같아 
좋은 책 준비해 보았습니다. 짜잔~ ^^


20210416_214557.jpg

스티커 컬러링북: 플라워
(모모 편집 기획팀 지음, 성자연 그림, 모모)

손끝에서 피어나는 꽃들이라니!
생각만 해도 힐링이 되는 듯 해요. ^^

우리 아이도 소리지르며
이 책을 격하게 환영하네요.
예쁜 꽃 아이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20210417_092203.jpg


먼저, 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읽어보아요.

작품그림을 어떤 것으로 할 지 선택하고
그에 맞는 스티커페이지를 뒤쪽에서 뜯어낸 다음
작품의 번호를 잘 보고 맞는 자리에 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끝!

핀셋을 사용하면 더 편할 수도 있다는 꿀팁도 알려주시고,
작품을 액자에 넣어서 보관하면 더 멋있다는 설명도 덧붙여주셨어요.


20210417_092211.jpg


어머머머... 예쁜 꽃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던데,
우리 아이도 이거 할까 저거 할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많이 흐릅니다.
다 너무 예뻐서 뭐부터 할 지 모르겠대요. 하하! ^^

어차피 하나씩 다 할 거니까
일단 쉬운 것부터 하자고 아이와 이야기 나누었어요.
각 작품에 필요한 스티커 조각의 개수가 쓰여있고
각 작품의 난이도 표시가 되어있어서 쉬운 작품을 고르기 쉽네요.
우리 아이는 갯수가 제일 적은 것 10번 '냉정함'부터 시작했어요.


20210417_092409.jpg


작품판을 스르륵~ 뜯어냅니다.
아주 잘 뜯어질 수 있도록 점선이 표시되어 있어요.


20210417_092419.jpg


뒷쪽에서 스티커들도 뜯어요.
이런 스티커들이 모두 3장이나 있네요.
3장을 모두 뜯었어요. 역시 점선이 되어있어서 잘 뜯어져요.

20210417_092504.jpg


왼쪽에 조각스티커들 3장을 쭉 놓고
영어와 숫자들을 잘 찾아서 오른쪽 작품판에 붙여봅니다.
자기 자리를 잘 찾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20210417_092528.jpg


A1 위에 A2를 붙이고,
A2 위에 A3를 붙여요.

큰 동그라미 뒤에 작은 동그라미들을 겹치면서 
연이어 붙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20210417_092552.jpg



A 스티커만 완성하니까
꽃의 가장 안쪽이 예쁘게 완성되었습니다.
안쪽부터 차근차근 붙여나갈 수 있도록 되어있나 봐요.

20210417_092610.jpg


B 스티커까지 모두 완성한 모습입니다.
규칙적으로 배열된 색의 무늬들을 보며
규칙을 저절로 배우게 되네요.


20210417_092621.jpg


C 스티커를 붙여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점점 밖으로 꽃이 펼쳐져 나가고 있어요.


20210417_092716.jpg


스티커와 스티커 사이에 굵은 선들이 있어서 붙이기 정말 편해요.
9살 우리 아이도 아주 잘 따라합니다.

20210417_092807.jpg


드디어, 마지막 스티커까지 완성!


20210417_093237.jpg



와우! 정말 예뻐요. 
<차가운 아름다움에 베일라, 겨울에 내리는 눈꽃>이라는 설명이 정말 딱 어울리네요. 우리 아이도 자기가 만든 멋진 작품에 스스로 감동합니다.
벽에 붙이고 바로 전시회를 열어요. ^^

스티커 조각 하나하나 붙여 나가면서 예쁜 꽃 한 송이 뚝딱 저절로 만들어지는 기쁨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스티커컬러링북, #플라워, #모모, #Stickercoloringbook, #손끝으로완성하는아트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