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브레인 푸드 지구야, 안녕? / 책과콩나무

브레인 푸드 : 지구야, 안녕 - 우리 아이의 균형 있는 두뇌 발달을 위한 ㅣ 브레인 푸드 4
안나 피스케 지음, 장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3월

우리 아이는 요즘 브레인푸드 시리즈의 책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놀 수도 있으면서 집중력 키울 수 있는 책,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숨은그림찾기가 가득한,

브레인푸드시리즈의 책을 소개합니다.

브레인 푸드 지구야, 안녕?

(안나 피스케 글,그림 / 장미경 옮김 / 책과콩나무) 

브레인 푸드란, 우리 아이의 균형 있는 두뇌 발달을 위한 맛있는 음식을 말해요. 책과콩나무 출판사에서 우리 아이들의 균형 있는 두뇌 발달을 돕기 위해 좋은 시리즈의 책을 출간해 주셨습니다. 짝짝짝!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집중력, 관찰력을 쑥~ 높일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 아이는 이미 1, 2, 3권의 책에서 아주 많은 숨은그림찾기를 재미있게 마치고, 이번에는 네 번째 <지구야, 안녕?>책도 만나보았어요. ^^

책을 한 장 넘기면 이 책의 주인공들이 등장해요.

몬트리올의 본즈 선장,

리옹의 농부와 젖소,

대서양의 톰,

노릴스크의 다리아,

첸나이의 비바,

모가디슈의 붑바.

이 여섯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대하며 책장을 펼쳤어요. ^^

첫번째 그림은 우리 지구에 대한 설명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캐나라 몬트리올은 밤 12시이고,

이 때 대한민국 서울은 오후 2시.

대서양은 오전 4시.

프랑스 리옹은 오전 6시.

러시아 노릴스크는 낮 12시.

넓은 세계를 이해하고, 다른 시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구경해요.

지구의 풍경을 잘 볼 수 있어요.

설명에 없지만 재미있게 표현된 여러 나라들의 시각과 그림들을 구경하며 이야기를 말해 보기도 했어요.

한 장을 넘기니 한 시간이 지났네요.

다음 이야기가 왼쪽에 쓰여 있어요.

이야기가 이어지니

동화책을 읽는 느낌입니다.

앞 쪽의 지구 풍경과 비슷하지만, 

살짝 달라진 그림이 재미있어요. ^^

이번에도 3명을 찾는 미션이 있는데 우리 아이는 그 전에 동화 이야기 속에 나오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시각 1시, 인도 첸나이의 시각 11시 30분을 먼저 찾아보았어요.

한 장 더 넘기니까 또 한 시간이 지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앞 장과 비슷하지만 살짝 바뀌어져 있는 그림들을 잘 관찰해 봅니다.

바뀐 모습, 행동들을 보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로 말하니까 재미있어요.

우리 아이는 '잠수하고 있는 남자'를 제일 먼저 찾았어요.

숨은그림도 찾고, 이야기도 읽으며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이렇게 크고 재미있는 그림들이 이 책에 모두 16개나 있어요.

한참을 재미있게 놀아봅니다.

한 편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도 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일 수 있는 브레인 푸드 시리즈를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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