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브레인 푸드 도시야, 안녕? / 책과콩나무

브레인 푸드 : 도시야, 안녕 - 우리 아이의 균형 있는 두뇌 발달을 위한 ㅣ 브레인 푸드 1
안나 피스케 지음, 장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3월

재미있게 놀 수도 있으면서

집중력 키울 수 있는 책 정말 좋아해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숨은그림찾기가 가득~ ^^

게다가 5권 시리즈!

브레인 푸드 도시야, 안녕?

(안나 피스케 글,그림 / 장미경 옮김 / 책과콩나무) 

브레인 푸드란, 우리 아이의 균형 있는 두뇌 발달을 위한 맛있는 음식을 말해요. 책과콩나무 출판사에서 우리 아이들의 균형 있는 두뇌 발달을 돕기 위해 좋은 시리즈의 책을 출간해 주셨습니다. 짝짝짝!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집중력, 관찰력을 쑥~ 높여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5권의 책 중에서 저는 

첫번째 책 <도시야, 안녕?>책을 먼저 만나보았어요.

책을 한 장 넘기면 이 책의 주인공들이 등장해요.

헨리, 

아스라, 

트롤, 

퍼피, 

마녀, 

수키 할머니.

이 여섯 명이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첫번째 그림은 오전 7시입니다.

도시의 풍경을 잘 볼 수 있어요.

오른쪽 하단에서 알려주는 숨은그림 3개를 찾아봅니다.

우리 아이는 제일 먼저 

'고장난 자동차를 살피고 있는 아스라'를 찾았어요.

한 장을 넘기면 한 시간씩 늘어납니다.

다음 장은 오전 8시.

앞 쪽의 7시 풍경과 비슷하지만, 

살짝씩 달라진 그림이 재미있어요. ^^

왼쪽에 이야기도 재미있게 쓰여 있어서 

동화책을 읽는 느낌입니다.

이번에도 3명을 찾는 미션이 있는데,

우리 아이는 '기차를 타려고 뛰어가는 여자'를 먼저 잘 찾았어요.

한 장 더 넘기면 9시.

사람들의 모습들이 앞 장과 비슷하지만 살짝 바뀌어져 있어요.

바뀐 모습, 행동들을 보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로 말해보니 재미있어요.

건물 사이사이에 있는 동그란 시계와 전자시계들의 숫자도 바뀌어져 있어서 저절로 시계 읽는 공부도 되네요. ^^

우리 아이는 '유치원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는 아이'를 제일 먼저 찾았어요.

숨은그림도 찾고, 이야기도 읽으며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한 편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도 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일 수 있는 브레인 푸드 시리즈를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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