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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프리채널 다이어리 팬북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2월
평점 : 
"꺅! 너무 좋아! 엄마 사랑해요!"
이럴 때만 사랑하는 건 아니겠지만,
이럴 때만 목소리가 더 커지는 건 확실합니다. 하하..
우리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공주님들,
샤랄라 블링블링한 예쁜 아이들,
프리채널 캐릭터들이
앞표지부터 가득하고 책 전체를 채우고 있어요.
저도 우리 아이 사랑 받기 위해서 이 책 안 만나볼 수 없죠! ^^
반짝이는 프리채널 다이어리 팬북
(두드림엠앤비)
얼굴의 절반이 눈인 예쁜 캐릭터들,
저도 어렸을 때 이런 그림 엄청 좋아해서
엄마에게 종이인형과 색칠공부책 사달라고
매일 조르곤 했었죠. ^^
책을 펼치기도 전에 안에서 뚝 떨어진 카드 2장!
"와!" 아이가 좋아서 눈이 반짝반짝합니다. 하트 뿅뿅!
비닐봉투에서 꺼내 사진 한 장 먼저 찍어보았습니다.
초판 한정으로 희귀템 프리티켓이라는 설명 읽고,
우리 아이가 또 소리 질러요. ^^ 그렇게 좋은가 봐요.
프레셔스 뮤즈의 로즈 & 레이스 퍼플 풀 코디랍니다.
우리 아이 취향 저격한 이 예쁜 책은
일년 내내 소장하며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입니다.
언제 사더라도, 언제 시작하더라도
1년동안 소장할 수 있도록
요일에 구애받지 않는 한 해 달력이 쫙!
배경으로 희미하게 예쁜 캐릭터들 6명이나 가득 담겨 있어요.^^
한 달 달력도 이렇게 요일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월과 날짜 등 숫자는 직접 쓰면 됩니다.
달마다 예쁜 캐릭터 그림이 가득! ^^
한 장, 한 장 넘기며 우리 아이는 또 돌고래 소리를 내요.
"꺅! 꺅!"
따라 그려보고 싶다며 얼른 달라고 하네요.
한 해, 한 달의 달력만 있으면 서운하죠.
하루의 스케줄표도 있어요.
이번주부터 열심히 등교하는 우리 아이가
수업시간표를 마구 씁니다.
잠깐! 사진 먼저 찍자며 말렸더니 아이가 빨리 쓰고 싶다고 보채서 순식간에 찰칵! ^^
"엄마, 얘는 예쁜 아이가 아니라 '라미'라고 해요."
라미, 모모, 리카, 안나, 사라, 메리, 엔젤...
저에게 프리채널 캐릭터 한 명 한 명 이름을 가르칩니다.
가족에게 배우는 게 쉽지 않다더니, 정말 그렇더라고요. 하하...
뒤쪽에는 프리채널 40화에 대한 이야기가 각각 실려 있어요.
이거 설명 읽고, 보고 싶은 내용 먼저 골라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더 뒤에는 예쁜 메모지도 가득하고, 맨 뒤에는 귀여운 스티커도 한 장 있어요. 알차네요!
참, 스도쿠도 다른그림찾기도 한 쪽씩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이것저것 가득 담아주셨습니다. 짝짝짝!
샤랄라 공주스타일 좋아하는 어린이들,
만년 다이어리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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