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lastic Picture Book Collection 스콜라스틱 픽쳐북 컬렉션 (Paperback 30권 + StoryPlus QR코드 제공, 팝펜 에디션)
Scholastic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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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기대 이상입니다.


영어공부하기 시작한 지 

이제 1년정도밖에 안 된 우리 아이도 아는,

너무너무 유명한 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이 신기해요.


스콜라스틱에서 엄선한 좋은 픽처북을 30권 딱 모아주시다니,

스콜라스틱 책은 꼭 읽는 저로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책은 10권씩 1세트로, 30권 총 3세트입니다.

저는 이번에 두번째 세트를 먼저 만나보았는데요.

너무 좋아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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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 BOOK COLLECTION 2


이렇게 커다란 박스 안에 10권의 책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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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뒷면에는 이 안에 들어있는 책들의 목록과

스토리플러스, 스토리맵, 이 두 앱이 소개되어 있어요.


책 읽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앱이라니 궁금해서

저도 얼른 앱을 깔아보았는데, 이건 또 신세계네요.

책 소개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앱 소개도 해드릴게요.


일단, 제가 제일 궁금했던 건

책 안의 글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였는데

책에 따라 단어의 수준과 문장의 길이가 다르더라고요.

각 책들의 앞표지와 첫 페이지를 순서대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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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 한 줄 있는 책도 있지만,

다섯 줄 정도 있는 책도 있어서

저는 일단 쉬워보이는 책들을 먼저 읽어보았어요.


책의 내용은 말할 것도 없이 모두 다 훌륭합니다.

재미있고, 따뜻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멋진 내용들이네요.


전세계 1위 출판사인 스콜라스틱이

아마존에서 소비자에게 베스트로 선정된 책들을 직접 고른 거래요.

진짜 최고의 베스트 영어동화책만 모은 거죠.


세계적으로 저명한 작가와 삽화가의 유명 작품을 보고,

영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책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부분도 좋았습니다. 책과 관련된 앱 2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오디오를 들을 수 있는 StoryPlus 라는 앱을 먼저 소개합니다.

이 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 애플 스토어 검색창에서 영문으로'StoryPlus'를 검색해요. (한글로 '스토리플러스'를 검색하면 안 나오더라고요. 꼭 영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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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하자마자 

보이는 화면입니다.


회원가입을 하면서 

국가, 언어 등을 '한국'으로 선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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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글로 바뀌는 부분이 있네요.


그 다음, 오른쪽 상단의 QR코드 대는 부분에 책의 코드를 대면 책이 바로 검색되기도 하고, 그 옆의 돋보기 버튼을 눌러 책의 제목을 입력하면 책이 검색되기도 해요.


저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FLY GUY를 먼저 찾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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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이렇게 잠금화면으로 보이면서 열립니다.


이 때, 도서 표지 옆에 까만 자물쇠 모양을 클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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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이는데,

카메라 모양을 클릭하고 책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이 책의 오디오 잠금이 해제됩니다.

오디오 잠금 해제는 구매인증을 뜻하나봐요.

딱 한 번만 인증하면 다음부터는 자물쇠없이 언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더라고요.


INTRODUCTION 을 제외하고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2번 드라마틱! 실감나는 소리에 아이들이 영어책에 푹 빠지네요.

4번 베드타임도 참 좋아요. 편안한 음악과 함께 녹음되어 있어서 들으면 저절로 잠이 옵니다.


따라하면서 말해보는 5번, 6번의 에코리딩과 쉐도우리딩도 참 좋더라고요. 에코 리딩은 아이들이 따라하는 부분도 아이들 목소리로 녹음되어 있어서 그 아이들과 함께 합창하듯 따라서 읽으면 되고, 쉐도우 리딩은 선생님의 작은 목소리와 함께 따라서 읽으면 됩니다.

반복하여 읽고 영어실력 높여야겠어요.


이제, 다른 앱을 하나 더 소개해 드릴게요.

StoryMap 은 읽은 책을 QR코드로 간단히 독서기록할 수 있는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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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의 아래쪽 빨간 동그라미를 클릭하고

책의 QR코드를 찾아 찍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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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열리고,

다 읽었다는 버튼을 클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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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읽은 책과 읽은 단어의 수, 

그리고 아래쪽으로 내리면 

내가 읽은 책들을 몇 번 읽었는지

누적 기록으로 보여주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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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 번 읽을 때마다 사진을 한 번 찍는다면,

아이가 이것이 또 재미있어서 

책을 열심히 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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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의 책 그림에서 마음에 드는 책 하나를 클릭하면, 그 책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책에 관심을 갖고 선택하여 자기가 읽은 책들을 누적 기록해 나가는 좋은 앱이네요.


이외에도, 스콜라스틱 홈페이지에서 워크시트와 단어장을 다운받을 수 있어요. https://scholastic.asia/spc 

팝펜(음원펜)으로 책을 보다 역동적으로 읽을 수도 있고요.


알면 알수록 알찬! 스콜라스틱 픽처북 컬렉션!

재미있는 책을 읽으며 영어공부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우리 아이의 책소개 영상을 보고싶으신 분께서는

여기를 클릭!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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