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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초급 ㅣ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1월
평점 : 
뿌듯해 시리즈 좋은 건 이미 알고 있는 사실!
학년에 맞춘 초급, 중급, 고급 시리즈의 삼행시로 열심히 활용해 나갈 계획 중입니다.
앗, 삼행시가 아니라 4자성어도 있다니...
이렇게 좋은 책 얼른 만나야죠! ^^
뿌듯해 4자성어 초등일기쓰기 고급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진서원)
와... 4자성어 역시 초급, 중급, 고급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네요.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글이 마구마구 스스로 잘 써지는 좋은 책!
얼마나 좋은지 디자인과 상표권 특허 출원 중이랍니다.
삼행시보다 글자 하나가 늘어나긴 했지만,
아이가 상상력을 펼치면서 바로 써내려가는 건 같아요.
게다가 4자성어 하나씩 매일 배울 수 있다니 이렇게 좋을 수가!
첫날의 일기 '일사천리'
시를 써야겠다면서 빠른 속도로 써내려갑니다.
원래 일기는 무엇을 쓸지 생각하는 시간이 실제 쓰는 시간보다 더 걸리기 마련인데,
이 뿌듯해 일기는 무엇을 써야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없다는 게 신기해요.
일단 글자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마구마구 후다닥 쓰니까요.
일분도 잘 간다.
시간이 왜 이리...
사진으로 남기자.
추억으로 남기게.
천 번을 눈에 넣었다 뺐다 해도 안 아픈
리(이) 인형이라서...
매일 생각한다, 너를.
이 일기의 제목은 '사랑하는 인형, 토토' 라고 하네요.
책의 아래쪽 꼬막상식 부분에서 두음법칙을 배웁니다. 'ㄹ'이 첫소리에 오면 발음하기 힘드니까 'ㄴ'이나 'ㅇ'으로 바뀐다는... ^^
다음날 일기 '일석이조'
일기를 쓰고 있다.
앞으로 내 일기는
석 장이 넘을까?
아니면 만장?
백장?
이렇게 궁금하면 못 참잖아!
조아(좋아!) 내가 두고 보면 되잖아!
이 일기의 제목은 '나의 일기'라고 해요.
자신이 일기를 매일 쓰고 있는데 얼마나 잘 쓰게 될 지,
앞으로 자신이 쓴 일기가 얼마나 많아질지 궁금한 것을 시로 표현한 거래요.
그래, 엄마도 정말 궁금하단다. ^^
뿌듯해 삼행시 시리즈가 300일치이고, 4자성어 시리즈가 300일치니까
일단 2년동안의 글쓰기는 확보된 거네요.
뿌듯해의 다른 시리즈도 얼른 나와서 계속 글쓰기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일기를 다 쓴 후에는 삼행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뒤쪽 스티커를 떼어서 앞쪽 누적판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고 표창장도 있지요.
게다가 진서원 뿌듯해 카페에서 매주 백일장이 열린다고 하니,
우리 아이의 멋진 일기를 올려줘서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들게 해줘야겠어요.
초등일기쓰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하고 싶다면
뿌듯해 삼행시로 시작하시고, 뿌듯해 4자성어로 완성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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