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스티커 페인팅북, 탈것 / 키즈프렌즈 - 재미있게 놀면서 멋진 작품을 완성해요.

스티커 페인팅북 : 탈것 ㅣ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1년 1월

스티커 페인팅북 공룡 책을 재미있게 마치고 

아쉬운 마음에 

스티커 페인팅북 다른 책을 또 찾는 우리 아이!

조각조각 스티커를 붙이다보면

전체 그림이 완성되어 작품이 되는 좋은 책!

요즘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보니,

이렇게 좋은 책은 필수죠! ^^

스티커 페인트북 - 탈것 

(베이직콘텐츠랩 저, 키즈프렌즈)

스티커 페인트북 좋은 거야 이미 알고 있는 사실!

'공룡' 10마리 후딱 만들고

이번에는 탈 것 10개를 만들 수 있다니,

오호~ 아이의 눈이 반짝반짝합니다.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탈 것은

배, 버스, 소방차, 우주선, 탱크,

사파리차, 기차, 굴착기, 비행기, 레이싱카. 이렇게 10개입니다.

우리 아이는 이 중에서 배가 제일 마음에 들었는지

이것을 먼저 해 보고 싶다네요.

책의 앞쪽에 스티커 페인팅북 공룡과 마찬가지로

이 책의 사용법에 대해서 나와 있어요.

절취선을 따라 바탕지와 스티커지를 각각 뜯어내고,

번호를 잘 보고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됩니다.

정확하게 붙이길 원한다면 핀셋, 이쑤시개를 사용하면 좋다고 하지만,

우리 아이는 도구 없이 손으로만 했는데도

생각보다 잘 하더라고요.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나면 자로 밀어서 

울퉁불퉁한 면을 정리해 주는 팁도 알려주시니까 

꼼꼼하게 읽어보는 게 좋아요.

바탕지 뒷면에는

완성작의 그림과 설명이 나와있어요.

큰 파도가 밀려오고 있는 바다에

커다란 돛을 펼친 배가 있는 거라고

우리 아이가 신나서 저에게 설명을 해 줍니다. ^^

바탕지는 안쪽에 절취선이 있어서 한 장씩 뜯기 쉬워요.

바탕지 한 장을 뜯고,

뒷쪽에 있는 스티커지에서도

'배'를 잘 찾아 뜯었어요.

바탕지 하나의 그림에 60~70조각 정도의 스티커가 필요하고,

각 조각마다 숫자가 쓰여 있기 때문에

숫자 공부에도 좋습니다.

놀면서 숫자도 익힐 수 있는 좋은 책!

왼쪽에는 스티커지, 오른쪽에는 바탕지 

이렇게 양쪽에 종이 한 장씩 놓고

붙이기 시작해요!

번호를 잘 확인하고 맞는 스티커를 뜯은 다음,

그 번호에 해당하는 칸에 붙여야 하는데

스티커를 요리조리 돌려보면서

칸에 딱 맞는 방향도 알아내야 해요.

집중력도 길러지고

도형에 대한 감각도 길러질 수 밖에 없는

좋은 놀이입니다.

멋진 작품 완성!

스티커를 조각조각 붙이기만 했는데,

멋진 작품이 완성되니까 신기하고 재미있대요.

색깔이 약간씩 변화되는 입체 모양이 정말 예쁘죠.

자기 힘으로 해냈다는 뿌듯함도 더해져서

작품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되네요.

벽에 딱~ 붙여 놓았습니다. ^^

완성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 시간동안 집중해서 스스로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는 

자신감, 성취감, 만족감 등을 얻을 수 있어요.

손동작이 더욱 꼼꼼해질 수 있는,

소근육 발달에 좋은 책이라서

저 역시 만족해요.

재미있는 놀잇감이 필요한 요즘,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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