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언젠가는 쓸모있는 과학상식
팝카로 지음, 줄리앙 솔레 그림, 김병배 옮김 / BH(balance harmony)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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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언젠가는 쓸모 있는 상식들 너무너무 좋아요!


언젠가는~ 이라고 생각하고 살던 상식들인데,

아이가 자라면서 이것저것 질문하는 바람에

당장 쓸모 있게 되는 것들이 많으니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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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언젠가는 쓸모있는 과학상식 (팝카로 지음, 줄리앙 솔레 그림, 김병배 옮김 / BH(balance harmony) )


언젠가의 쓸모를 위해서, 어쩌면 당장의 쓸모를 위해서

이렇게 좋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짝짝짝! ^^


과학상식을 배웁니다. 그것도 그래픽 노블로! 와우!


이 책의 작가님이〈Science et Vie junior〉지에 1년간 연재한 과학 만화를

모아서 책으로 출간한 거래요. 와우!


학교가 가르쳐주지 않는 과학 이야기라니... 와우!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 ^^ 

이렇게 재미있는 책 읽게 되어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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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왼쪽 페이지는 제목이 크게 있고요.

오른쪽에는 6컷 만화입니다.

딱 6컷으로 하고 싶은 말을 다 표현해 주셨어요. 

그림과 함께, 게다가 웃기게! 


적외선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고,

특수 안경으로만 보이고,

일상생활에 많이 이용되지 않고,

특수한 경우에 사용되고, ...


이렇게 따분할 수 있는 내용들을

그림과 함께 웃으면서 읽을 수 있어요.


그림 속 캐릭터가 이렇게 말해요.

"이 친구 뻥치고 있네."

하하하... 

그림 속 캐릭터들의 소소한 움직임과 말들이 너무 웃겨서

아이와 함께 계속 깔깔거리며 책을 읽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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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우리 아이가 며칠 전에 물어본 질문인데, 여기 답이 딱!


벽화의 내용은 대부분 사냥하는 내용이고,

벽화는 일종의 일기 같은 것이고,

빈 뼈 등 다양한 도구로 그림을 그렸고,

일상에서 필요한 물건들의 그림을 그렸고,

영화를 감상하듯, 그림을 감상하듯 그림을 그렸고, ...


우리 아이가 이 부분 읽더니

"아, 재미있다. 이 사람이 자기 일기 봤다고 화내요. 

비밀일기를 쓰면 안 되지! 하하..."


정말 비밀일기는 어떻게 썼을까요?

궁금증이 연달아 일어나는 책이라더니, 진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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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생체발광을 하다니... 놀라워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극소량이라고 합니다. 신기해요.


이것 말고도, 판스페르미아는 지구의 생명체가 외계에서 기원한다고 주장하는 이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선사시대부터 있었던 악기 리토폰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죠.


정말 교과서에 없는 과학상식들이 가득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개성 있는 그림으로 웃으며 공부할 수 있고요.

세상 모든 것의 모든 것! 백과사전 같은 느낌!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도 딱 좋아요! ^^


옛날 이야기부터 미래의 기술까지 폭넓은 과학 상식,

궁금한 질문들의 답을 

딱 여섯 컷의 만화로 알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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