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업 - 상 - 아름답고 사나운 칼
메이위저 지음, 정주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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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업 상"


제왕업 - 상




방영되기도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 입소문으로 제작발표회만으로도 

 화제를 몰고 다니는  2020년 기대작 드라마 [강산고인]의 원작소설이바로 이 책이다.

중국의 드라마는 광활한 대지만큼이나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는걸

감안해볼때 화제가 될만도 하며 거기에다 주연을 장쯔이가 맡으므로써 더더욱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랑야방]이후 화제에 드라마로 알려지며 ,중드마니아들이라면 기다려지는 

드라마란 생각이 든다.랑야방이 출간되었을 당시에도 사람들에 관심은 대단했다.

그때 당시 랑야방 책을 읽고 생전에 보지도 않았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랑야방 중드를 찾아보았던 기억이 난다.처음으로 관심가졌던 드라마이자 

마지막 드라마이지만 이책을 읽고 드라마가 궁금해지는걸보니.

봐야할 드라마가 생긴셈이다.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원작 소설이 최고라는건 

변함이 없다.무엇이든 기대를 하지않고 접근해야 더 큰 감동이 오는법!!

섣불리 장담하는데..분명 이책을 읽은 당신은 제왕업에 매료될것이다.

중국소설은 책을 좋아하지만 그리 많이 읽어본건 아닌거 같다.

워낙 스릴러소설이나 추리소설들을 좋아했기에 중국소설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학교다닐때 정말 좋아한 과목이 역사,국사과목이었다.

다른아이들은 그 지루한 과목을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놀리고는 했지만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하고 어린나이에 그게 그렇게 재미있고 신기할수가 

없었다.그래서일까 어릴때부터 역사드라마를 정말 좋아해서 늦은 저녁까지 드라마를 

보았던 추억이 생각났다.물론 티비속에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는건 허구가 어느정도

섞인 내용이라 실제로 역사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드라마는 없으리란 생각이 든다.

중국에 황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황권이 약화된 틈을 타 중원의 패권을 

차지하고자 하는 영웅들의 피비린내 나는 싸움속에서 ,어릴때부터 궁권안에서

모든이에 사랑을 받으며 금지옥엽으로 키워온 왕현에게 여자에 신분이지만 무너져내리는

권력의 힘을 깨닫고 지독히도 사랑했던 한 남자와 패권을 위해 나서는 방대한 스케일의

한권의 소설이다.황제의 운을 타고난 여인..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어릴때부터 무서운게 없었다.그녀는 낭야왕씨의 고귀하고도 귀한 딸이었으며 ,

그 시대 모든 영웅들이 흠모하는 뛰어난 외모 또한 갖추었기에 무서울게 없었다.

여인의 이름은 왕현이며 사람들은 아무라고 불리여졌다.어릴때부터 궁궐에서 

지냈으며,황제와 황후의 사랑은 언제나 아무에 차지였다.그래서 무서운것이 더

없었는지도 모를일이다.그런 그녀에 마음속에 사 귀비 소생의 3황자 자담은 

어린시절부터 연모하는 사이였다.하지만 커가면서 왕씨 집안에서는 자담을 

반대하기에 이르렀고 자담의 어머니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왕씨 가문은 이번

기회를 기다리리기라도 한듯  3년상을 핑계로 자담을 궁에서 쫒아낸다.

서로를 연모하면서도 이루어질수 없다는 사실에 슬픔에 잠겨있던 아무는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또 한번에 위기에 봉착한다.그것은 일생일대에 큰 위기이다.

아버지는 점점 무너져만 가는 가문에 기세를 살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을것이고

그 무렵 아버지에 눈에 띈 인물이 바로 전쟁에 나가 큰 승리를 거둔 예장왕 소기였다.

둘은 서로를 모른채 권력에 힘에 의해 맺어진 부부였던것이다.

그렇게 부부가 되었고 가문을 살릴수만 있다면 자신에 운명쯤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것이라고 생각했다.

소기는 왕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노력으로 인해 

자신의 앞길을 나아가는 스타일이다.아무는 그렇게 소기와 혼례를 올리게 되고

소기는 전쟁이 났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아무에 얼굴조차 보지 않은체 첫날밤

전장으로 나가게 된다.어느새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만나게 된 소기와 아무!!

하지만 그들이 마주한 곳은 소기의 부대에 의해 자신들의 종족들이 몰살당해버린 

하란잠에 의해 납치되게 된다.아무는 그렇게 자신이 이곳에서 죽음을 

맞이한다고 생각했지만 소기가 나타나 극적으로 목숨을 구해준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소기에게 자신이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사실을 알게 되고

권력이란 무엇인가,권력으로 인해 모든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사람은 권력 앞에서는 모두다 서슴치않고 아무일이나 하는 권력이라는 힘을

키우고 싶어진 아무는 남편과 의기투합하여 자신만의 노력으로 

변화하는 아무의 모습이 가득하다.과연 그들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수 있을까




아무는 그렇게 변해간다.좋은 남편 만나서 애낳고 행복하게 살았다라는 신데렐라식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인 약해빠진 왕족의 여자가 아닌 권력에 잘못을 되짚어보리라고

카리스마를 제대로 발휘하며 자신의 매력을 뿜어낸다.

책속에서는 소기의 남자다움이 매력으로 다가와 2편에도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정말 궁금하다.과연 아무는 마음에 품어두었던 자담을 잊어버리고 지금의 남편과

권력에 맞서는 진정한 모습으로 거듭날수 있을까.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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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돈 공부 - 인생 2막에 다시 시작하는 부자 수업
이의상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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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돈공부"


마흔의 돈 공부



불경기라는 말이 이제 버릇처럼 계속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월급을 받는 직업이 아니라

더 체감온도를 제대로 느끼는건지도 모른다.어려운 경제란에 여기저기 경제서적들은 

앞을 다투어 나오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하고 어떤책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늘 고민이다.그렇다고 출간되는 책들을 나오는 즉시 다 구입하지는 못할 노릇이 아닌가

지금 자신에 경제를 재발견하고 절실히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이책을 주목하자

인생 2막에 다시 시작하는 부자 수업이 시작된다.물론 이책을 읽는다고해서 당장 곧바로 

부자가 되는것은 아니다.생각해보라.부자되는법을 알려주는 책을 읽는 즉시 부자가

된다면 모든사람들이 앞다투어 책을 살려고 난리이지 않을까.이책을 통해 자신이

배우고 공부한다면 조금더 앞서갈수 있다는 것이다.사실 경제서적을 그리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이책을 선택한것은 모든것을 다 가졌다고 생각했을때 큰 실패를 실제로

겪고 다시 스스로 일어나 성공했다는 문구가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사람은 로보트가 

아니기에 성공을 할수도 실패를 할수도 있고 실수를 할수도 있다.아무리 완벽한 

사람일지라도 분명 헛점은 존재하기 때문이다.내가 좋아라하는 스토리는 불행을 

겪었지만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적인 실화적인 내용을 좋아한다.무엇이든

하는 일들이 성공을 다 거둔다면 당신은 굴지에 대기업 회장이 되어있지 않을까

실패를 하고 또 다시 시작할수 있다는 신념으로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새로운 

길잡이가 되어줄 이책은 당신에게 정답을 제시해주지 못할지언정 도움은 줄것이다

습득하고 이해하고 노력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성공에 바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자도 이책을 출간했으리라.당신도 성공할수 있다는 

메시지는 언제나 열려있다.자..그럼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나름 좋은 직장에 다녔고 탄탄한 미래는 보장된 그런 생활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거기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하고 싶었던 사업에 도전했지만

저자는 정말 상상도 못할 빚을 떠안고 모든것을 잃었다고 한다.자신에게는 재산,가족,등등...

삶의 희망이라고는 그 어디에도 찾을수 없을만큼 아침에 눈뜨는것이 고통스러웠던

시간속에 하지말아야 할 선택도 두번이나 했다고 한다.하지만 그는 다시 일어섰다.

막노동부터 안한일이 없다고 한다,자신이 감당해야할 문제라면 전면승부를 보기로하고

악착같이 노력하면서 빚을 갚아 나갔고 우연한 기회에 책한권을 만나게 되었고

자신에 인생은 제 2막에 들어섰다고 한다.그뒤로 피땀흘리는 기분으로 자기개발에 힘을

쏟아부었다고 한다.그리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고

부에 대한 철학,실전 재테크 노하우등등..자신이 겪었던 삶이 무너져버린 그 순간을 

다른이들도 분명 겪으리라는걸 알고 막막한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심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저자는 자신의 노하우를 이책에 실어 놓았다.

저자는 2030과는 다른 4050의 돈벌기 노하우를 알아야한다고 말한다.

중년에 접어들면 2030에 돈을 벌던 현실과는 엄연히 달라질것이다.돈나갈곳은

점점 많아지고 그런 현실속에서 노후를 준비한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

우리는 현실속에서 뼈저리게 깨달으면서 살아가는것이리라.

저자는 말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더 가능성이 있다고 중년이 되었다고 더이상

자신은 이빨빠진 호랑이라고 생각하지 말자.그 나이에는 최고수준의 뇌를 보유하게 되며

20~30대보다 다양한 경험까지 분명 쌓았을것이다.세월이 말해주는 40대가 가장

최상의 제테크를 할 나이라고 말한다.그리고 4050에게 맞는 맞춤형으로 경제 솔루션을

제대로 알려준다.그 비법들은 결코 어렵지 않으며 더 나아갈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주리라는걸 보장한다.이제 노후를 준비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사실상 

포기하고 살아가지말자.이글을 읽고 있고 이책에 관심이 가져졌다면 망설이지말고

책을 당신 두손에 올려놓길 바래본다.꼭 필요한 경제실용서야말로 당신에 노후에

제대로된 솔루션을 제시할것이다.조금은 빠르고 쉽게 당신의 노후라는 종점에 

도달하시길 바래본다.중년이라고 결코 늦지 않은 새로운 발돋움이 시작이 

될수 있을것이다.꼭 성공하시길...당신이 원하는 부를 얻을수 있는 책은 바로 이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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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대니얼 월리스 지음, 장영희 옮김 / 동아시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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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빅 피쉬"


빅 피쉬



내가 자라왔던 자랐던 그 시대는 그랬다.항상 아버지란 존재는 무서운 존재였다.

학교를 다녀오면 엄마와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아버지가 집으로 들어서기라도 하면 눈치를 보곤했다.아버지가 특별히 무슨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아버지란 존재는 위엄있었으며 무서운 존재였던 그시절

하지만 지금은 아버지란 존재는 아이들에게 한없이 자상한 친구같은 존재가 

되었고 그만큼에 시간이 흘렀지만...내가 아이를 낳고 두아들을 키우며 우리 아이들에게

아버지라는 존재는 또다른 의미에 존재로 다가왔다.나또한 엄마라는 이름으로

항상 아이들에게 친구같은 존재로 남았지만 아버지인 남편은 항상 아이들에게

엄했다.아들들이라 무서운 세상을 강인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었으리라

하지만 아이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그 옛날 내가 아버지를 이해못했듯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한없이 연약해져버린 아버지는 이제 더이상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그저 딸에게 약한 모습으로 남아버린 현실에 마음이 아픈 순간이 종종 존재하기도 한다.

빅 피쉬 이소설은 2004년 팀 버튼 감독에 의해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이제 곧

뮤지컬로도 공연을 시작한다고 한다.영화가 주는 의미,뮤지컬이주는 의미는 

물론 각기 다를테지만 원작 소설이 주는 의미가 최고가 아닐까.

강하게만 느껴졌던 아버지가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은 아들은 아버지를 찾게

되고 평생 자신의 모험담을 즐겨 들려주던 아버지는 변함이 없이 이제는 

허풍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 이야기를 아들에게 늘려놓는다.


"아버지의 생이 다해갈 무렵,아버지와 함께 마지막으로 자동차 여행을 했다."






모든것은 잃은뒤에야 늦었음을 깨닫고 소중한것은 자신에게 존재한것을 

망각한채 비로소 자신에 곁에 존재하지 않음을 알게 됨으로써 그것이 무엇보다

소중했다는걸 깨닫게 되는것이 인간인가보다.이런 결론을 그 무엇보다 인간자체가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그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것이 현실이다.

아들 에드워드는 아버지에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게된다.병이 들어버린 늙은 

아버지를 비로소 자신에 인생에서 어떤 존재였던가 생각하게 되고 자신이 

무엇도 해드린것이 없다는것을 깨닫고 아버와 단둘이 자동차여행을 떠나는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항상 아버비 윌리엄은 아들에겐 허풍쟁이로 통했다.

너무나 어이없는 이야기는 그렇게 자리 잡을수밖에 없었다.

그런 사실들을 알아가면서 아버지에 남은 시간은 소중한 시간으로 채우고 싶었던

에드워드에 생각은 여행을 실행하기에 이르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 그저 허풍으만 치부했던 아버지에 발자취들이 다른이들에게는

다른 존재로 인정받았다는걸 알게되고 아들은 여행을 통해 아버지가 

다른 존재로 느껴지기 시작하고 본모습을 알아간다.


평범해보이는 소설속 이야기는 인물들과 사건들을 환상적인 문학으로 승화시켰으며

꿈,신화 ,동화에서 끌어내어 이야기의 요소를 만들어내는 "마술적 사실주의"기법을 

사용하여 이야기를 특별한 이야기로 만들어낸다.상상할수 없는 거침없는 상상력을 더해

색다른 방식으로 신선한 이야기에 접근하는 이야기는 다소 지루해질수 있는

뻔해빠진 판타지 환상소설이 아니라 색다른 의미로 독자들에게 재미를 더해주며

감동까지 더해 가슴 깊은 곳에 자리잡는다.




여행을 하면서 아버지는 끊임없이 아들에게 자신에 무용담을 이야기한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그것을 감지하는것조차 힘들지만

그런 이야기를 따지면 무엇하겠는가.에드워드는 그런 이야기들을 통해 아버지를 

부정하기보다 진실에 더 다가가며 아버지 또한 아버지라는 존재가 되기전 

누군가에 소중한 아들이자 소년이었으며 청년이었으며 남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자

했던 인간이었다는걸 깨닫게되고 자신 또한 아버지가 되고 어떤 아버지로 

남아야할까에 대한 물음표를 만들어가며 스스로 해결점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진정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너는 아니?"

나는 한동안 그 질문에 대해 생각해본다.내심 아버지가 그런 질문을 했다는 것을

잊기 바라면서,그의 정신은 오락가락 방황하니 말이다,하지만 그가 나를 보는 모습에서

나는 그가 지금 그 질문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 남자가 자기 아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위대하다고 해도 좋지 않을까요?"


그렇게 크게만 느껴지던 남들에게 우상이었던 아버지는 그렇게 아들에게 

아버지에 대한 빛나는 보석과도 같은 이야기를 남긴채 떠나갔지만

떠난뒤에도 아들에 마음속에 아들의 삶속에 시시각각 함께하리라는걸 

윌리엄은 알고 있다.이 이야기가 환상과 꿈,모험에 마술적인 이야기라고

말한다.하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슬프면서도 가슴에 제대로 박히는 가슴아픈

이야기라는걸...그러면서도 재미를 선물해주는 기억속에 오래토록

남을 한권의 선물같은 책이라는걸 책을 만나는순간 알게 될것이다.

아들에게 읽어보라고 쓱~~건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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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새 스토리콜렉터 78
수재나 존스 지음, 전행선 옮김 / 북로드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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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새"


지진 새


그곳은 늘 지진의 위험에 노출되어진 곳이다.그래서일까 지진에 위험을 경고해 주는 

지진 새가 필요했는지도 모르일이란 생각이 든다.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들은 하지만 

실제로 알수는 없는 그런 이야기를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대립시키기도 한다.

위험은 언제든지 자신에게 오는 일상이 되어버린 여자가 여기 있다.

불안한 삶을 외줄타기하듯 살아온 한여자.이 이야기는 영국인 루시가 일본으로

와 살아가면서 쓰여진 그녀에 이야기이다.소설속 이야기는 실제로 저자에 

일부분을 닮아있다.영국인인 그녀는 일본에 우연한 기회로 오게 되었고

일본에 머물면서 이 소설을 집필했다고 한다.그래서일까 책속 내용 또한

비슷한 면이 존재한다.이방인으로 살아가는 금빛머리에 그녀는 과연 일본이라는

곳에서 어울리는 캐릭터일까.물과 기름처럼 글을 어떻게 완성해야하느냐에 따라

이야기는 분명 달라질것이다.이야기는 독특했다.일본이라는 나라에 특성을

나타내듯 지진이라는 단어는 색달랐으며 무엇을 이야기하고자하는가를

집중적으로 파고 드는것이 아니라.읽을수록 빠져들게 하는..심리스릴러와 

추리소설이 함께 존재하는 소설임에도 심리적인 묘사는 짧고 간결했다.

자신에 모든것을 잊고 싶어 자신이 살아온 모든것을 포기하고 아무도 없는

일본으로 날아온 루시는 이 소설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것일까.

무엇을 기대하든 이 소설은 당신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선물해주리라는 것을

책속으로 들어가기전 일러주고 싶다.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지진새는 그날 아침에도 루시에게 왔다.위험을 알리면서 잠자고 있는 루시를 깨웠었다.

그리고 그날 오후 루시는 경찰에 체포되었다.위험을 감지한 아침처럼  귓가에

지진 새에 위험경고는 분명히 들렸었다.지진 새는 언제나 그렇게 루시에게 

위험을 알려준다.루시에게 들리는 그 위험경고는 항상 잘 맞아 떨어진다.

위험을 감지하는건 인간에 본능이지만 우리에게도 동물들에 감각은 뛰어난 존재로 

알려져 있다.루시는 특별했다.그는 영국에서 위로 오빠가 7명이나 있었는데도

아들을 간절히 바랬던 부모님에 딸로 태어났다.다른집 같았으면 분명 루시는 

예쁨을 받고 살았을터였다.하지만 루시는 부모님에게도 오빠들에게도 그저 

천덕꾸러기로 살아왔다.그러던 그녀는 자신이 7살 되던해 자신이 놀고 있던 

나무에서 오빠 노아가 죽는걸 지켜봤다.그리고 그 모든 사실들은 그녀를  가족들과 

더 멀어지게 만들었으며 루시는 방황했다.대학졸업을 마칠려는 시점에 루시는 결심한다

되도록이면 영국에서 더 멀리 최대한 멀리 사라져 살아가고 싶다고..그러고

선택한곳이 바로 일본이었다.일본에서 그녀는 새로운 자신과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변화하고 싶었다.그러던중 거리에서 물덩이를 찍고 있는 한남자 데이지와

마주하게 되고 ..어딘지 모르게 자신과 닮은 남자에게 마음이 간 그녀는 

데이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이제 그녀에게 더이상 불행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에게 다가온 모든걸 잊고 지내고 싶었던 순간과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그녀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었다.그녀에 이름은 릴리.자신에게 집착하는

남자친구를 피해 일본으로 왔다는 릴리를 마주한 루시는 처음부터 그녀가 싫었다

자신에 과거를 보는듯한 릴리에 모습은 감당하기 싫었다,하지만 그런 이면에

뒷모습에는 마음이 쓰이는 그런 존재였다.그들은 친구가 되었으며 그리고 지금은

릴리를 죽인 범인이 되었다.릴리가 실종되고 다음날 부둣가에는 토막난

시체가 발견되고  루시에 데이지마저도 사라진 이 상황에 루시는 지진새에

위험을 알라는 소리를 들는다.루시는 함정에 빠진걸까.





이 소설에 주인공들은 마치 마음속에 각기 다른 비밀을 숨겨 놓은채

안개속을 걷는듯하다,무언가를 숨기고 자신에 삶을 철저히 살아가는  루시

그리고 그녀에 남자친구 데이지,,릴리마저도 비밀스로운 모습을 보이며 자신들에 

애기를 이어가는 간다. 심리스릴러이며,누가.왜.죽였을까하는 추리를 계속적으로 

해야하는 추리소설에 매력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순간들에 숨겨져 있는 

모든일상들에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끌어간다.이야기는 뭔지 모를 

이야기틀에서 줄곧 궁금증을 남기며 마지막 반전에서 숨을 멎는 놀라움을 선물해

주기도 한다.책을 다 읽은 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당신에 머릿속에 

짜릿한 그 순간을 선물해 줄것이다.2019년 넷플릭스 하반기 기대작으로도 

개봉되었다고 하니..책을 다 읽은뒤 영화를 보는것 또한 새로운 경험일테니

살며시 추천해본다.사람은 인간이란 틀에서 살아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매번 

인간에게 상처받고 그럼에도 또 인간관계는 이어질수 밖에 없다.

누가 진실을 이야기하고 거짓을 이야기하는지 진실게임을 반복하는것 같지만

늘 자신에 가족들에게조차 외면당한 루시의 일상에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것들을 지키고 싶었지만 그것이 틀어진순간 다가올 불행을 두려워하며 

숨죽이듯 살아가는 루시에 삶이 인간에 본 모습은 아닌건지...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이 오기도 했다.첫장부터 펼쳐지는 감정선에서 마지막에 이르는

그 순간까지도 당신은 이책을 멈출수 없을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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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 송민령의 공감과 소통의 뇌과학
송민령 지음 / 동아시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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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뇌,남자의 뇌 따윈 없어"


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뇌과학이라는 단어에 당신은 얼마나 많은것을 알고 있는가.가만히 생각해보면 뇌라는 단어를

얼마나 알고 있고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누군가 물어본다면 답을 어떻게 해야할까 망설여질꺼 

같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뇌과학이라는 단어는 과학자들에게나 걸맞는 단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건강을 알고 궁금해한다.중국의 진시황은 불로장생에 꿈을 끊임없이

찾기위해 노력했다고 한다,그러하듯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멈추지 말아야할 인간답게

살아갈수 있는 유일한 요소가 뇌라는 단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이제껏 뇌과학이라는 단어를

어려운 단어로 치부했다면 오늘 이책으로 제대로 알고 넘어갈수 있는 길을 걸어보자

누군가 물어본다면 답을 할수 있을까 고민하고 건강하게 원하는걸 알아가면서 살고 싶다면

우리몸에 가장 중요한 뇌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고 접근할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는 

접근법으로 다가서보자.어렵지 않다.공감과 소통이라는 단어들에 적합한 이야기로 조금더 쉽게

다가서고 이해할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낸 "여자의 뇌,남자의 뇌 따윈 없어"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전작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는 묵직했다고 저자 자신도 이야기한다.

사람들에게 뇌과학이라는 단어에 접근성을 높이고 좀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길 바랬지만 거시적이면서도 묵직한 질문들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이론성이 강한 책이었다면 이책은 우리가 궁금해하는 일상속 궁금증에

더욱더 접근했으며 소소하지만 그동안 궁금해!!궁금해라고 생각했던 문제들에

조금더 접근할수 있도록 했다고 말한다.조금은 편해지 어휘들과 우리가 

궁금해하는 뇌과학의 모든 것을 저자는 어떻게 이야기하고자 하는걸까

어려운 과학에 세계에 쉽게 접근할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결과물이 또 있을까.


사람들은 흔히들 여자의 뇌와 남자의 뇌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천재의 뇌.효과적인 공부방법에 대한 뇌에 대한 이야기들 등등...

수많은 물음들을 저자는 자신이 강연을 다니며 질문으로 듣게 되었고

그 물음들에 사람들이 뇌에 대해 얼마나 궁금해하고 이해하려 하고자하는지

알게되면서 자신이 자신있고 알고 있는 이야기를 사람들과 좀더 쉽게 

소통하고 알릴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시발점에서 이책이

탄생하였다고 한다.실제로 사람들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열망과 열정이 대단하다. 한때 유행어처럼 유행했던 뇌구조에 대한 논리들에 

사람들은 열광했던 적이 존재했었던 것이 이런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되었던 

것은 아닐까.책속에서는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과학분야에 쉽게 접근할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소통하고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들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뇌과학은 어떤 학문이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우리가 바라봐야할 뇌과학이라는 분야에 진솔하면서도 차분하게 

질문들에 한발짝씩 나아간다.그런 질문들과 답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어 나갈수 있는 발걸음으로

하고자하는 결말을 바라는것이다.과학적인 이야기를 무미건조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접근성이 있게 질문하고 답을 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인문계열에 누구나 쉽게 도전할수 있는 이야기는 

아닌듯하지만 전혀 그렇치 않으며 새로운 시도 새로운 방식으로 뇌과학에 

접근하여 자신이 연구하고 발견한 사실들에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적인 

상황과 맞물리게 접근성을 알려줌으로써 더이상 어려운 상식들이 아닌

현실성으로 다가오게 쓰여진 책이 바로 이책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우리가 뇌과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그것은 우리에 일이 아니라고

단정지으며 외면했을것이다.하지만 이제는 무한 호기심으로 알고자하는 물음에

대한 답을 통해 저자는 우리에게 명쾌하고도 후련하게 모든것에 답을 내려준다.

이책은 그래서 더더욱 의미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알고자하는것에 대한 

답을 주고 그것을 알고자했던 사람들이 변화하는 과학에 적응하고 얼마나

더 받아들이고 이해하는냐에 달려있는것이 아닐까.뇌과학에 대한 책이라 

쉽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이책은 절대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다.



"뇌과학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너를 이해하고,인간을 이해하며,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지 함께 찾아갈수 있도록"


이 글들속에 담긴 저자에 메시지를 알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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