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 미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지음, 정지현 옮김 / 잔(도서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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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 미"


파인드 미



그 언젠가 '그해,여름 손님'을 읽고 이런 거침 없는 사랑도 있구나 하고 큰 충격을 

받았던 때가 생각난다.사랑이라는 단어는 여러 의미로 여러 사랑으로 많은 뜻을

그 단어안에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열 일곱살 엘리오와 스물네 살 올리버의

거침없는 사랑은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얼마나 우물안 사랑이었는가 생각을 하던

그런 순간이 있었다.그해,여름 손님 리마스터판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그 이후의

이야기로 속편에 이야기로 이어지는게 바로 이책이다.사랑을 했지만 각자에 삶으로

돌아가 다른 삶을 살았던 엘리오와 올리버에 이야기가 마침내 마침표를 찍을수 

있을까.궁금한 마음이 컸던게 사실이다.이책은 총 4장에 이야기로 이어져 있다.

각기 다른 이야기로 이어진듯 하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듯 보이지만

이어지는 이야기도 각기 다른 이야기를 하는것 같지도 않게 이야기는 흘러간다.

템포,카덴차,카프리치오,다 카포...이렇게 음악적 용어들로 이루어진 각장에

사랑에 이야기는 첫장부터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에 대한 각기 그들에 감정 묘사는 한 단어 한 문장마다 너무 좋았고

그런 감정 묘사들을 뛰어넘어 시간의 변화속에 흘러가는 사랑에 대한 

모든것을 제대로 보여준다.특별한 그들에 사랑은 변수 많기에 더 관심이

가는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그들의 특별한 사랑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야기에 시작은 엘리오에 아버지 새뮤얼의 이야기로 시작된다.올리버와 헤어진뒤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엘리오를 만나기 위해 기차에 올라탄 이혼한 그의 아버지

새뮤얼.기차가 막 출발할려는 순간 자신에 옆자리에 우연히 앉게된 그녀를 바라보며

새뮤얼은 묘한 호기심에 끌리게 된다.그녀에 이름은 미란다.암에 걸려 곧 죽음을

맞이할 아버지에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로마행 기차에 올라탔다고 했다.

그들은 우연한 기회에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고 자신들도 모르게 자신들에 속 마음을

고스란히 서로에게 들어내 보이게 된다.엘리오에게 바람을 맞은 새뮤얼을 대신해 

미란다는 자신에 아버지 생일파티에 초대하기에 이르게 되고 처음 만나는 미란다에 

그것도 아버지에 생일파티라니..하지만 미란다에 제안을 무시할수 없는 새뮤얼은 

그녀가 이끄는대로 따라가게 되고 아버지에 생일파티후 그들은 둘만에 시간을 

보내며 이혼후 지루하고 무료한 생활속에 자신감저 잃어가던 새뮤얼에게 그녀는

마법과도 같은 시간을 선물해 준다.하지만 이런 꿈같은 시간들이 그저 젊은 미란다에

늙은 남자에 대한 환상은 아닐까 마음속으로는 끝없이 의심을 하게 되는 새뮤얼

하지만 미란다는 그 어떤 남자를 만나도 자신에 마음속에 들어오지 않던 사랑이는

감정이 새뮤얼이란 한남자에게 마법처럼 일어나고 있다는것을 스스로도 놀라고 

있을뿐이다.그들은 그렇게 자신들에 감정에 충실하며 사랑을 만들어간다.


"새로운 사람이 주는 마법은 절대로 오래가지 않기 때문이죠.원래 우리는 가질수 

없는 사람만 원하니까요.잃었거나 내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만이 우리에게 

흔적을 남기죠.다른 사람들은 메아리나 있을까."


P.19


책속은 독자들에게 친절하지 않다.시간에 흐름을 설명하지도 이해를 구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연결지으며 그들에 감정들을 느낄수 있는건

저자에 서술이 그만큼 와닿는것이리라.인생에 마지막장이라고 생각했던 새뮤얼에게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오며 사랑은 ing...라는 여운으로 남겨 두었으며.

그리고 각자에 삶을 살아가면서도 서로를 지독히도 그리워하던 올리버와 엘리오는

마침내 먼길을 돌아돌아 서로에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하기를 선택하게 된다.




서로에 사랑은 적절한 순간에 독자들에 마음을 사로잡으며 적극적인 사랑으로

모양을 만들어 우리에게 다가왔으며,진정한 사랑을 서로에 감정들로 오롯이 

이어가며 섬세한 대사들로 사로잡히게 만들었다.책을 읽는내내,로마에 

어느곳에서 독자들에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어 함께 거리를 거닐고

서로를 그리워하고 만나게 했으며 사랑에 결실을 이루게 했다.

저자에 사랑은 조건과 사회속 지위,특별함을 나타내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그저 사람과 사람을 통해 섬세하게 사랑에 음악선율을 제대로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마지막장을 덮으면서도 이 여운이 오래토록 남을꺼라는걸 

예상했다.덕지덕지 붙혀진 포스트잇처럼 두고두고 꺼내어 읽을 또 한권에 

책이 나에게 다가왔다.사랑에 대한 특별함을 오래토록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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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꽃
손지혜 지음 / 북랩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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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꽃"


이름 없는 꽃


이책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책을 읽기전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책들이 존재한다.현직 사회초년생 교사가 써내려간 진솔한 이야기..단 11일동안

써내려 갔다는 이책속에 이야기는 이런 현실이 영화속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이 아닌 현실속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구나.세상 부러워할 고등학교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저자에 글들속에는 내가 느끼지 못한 

감정들이 어쩌면 내가 어릴적 가졌던 고통들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어릴적 나에게 단 한명 존재하는 남동생은 아픈 동생이었다.

4살터울인 남동생은 태어날때부터 몸이 건강하지 못했고 부모님에 

걱정속에서 자란 아이였다.그런 반면에 나란 사람은 정반대로 너무나

건강했다.잔병치레 한번 하지 않았고 어린 마음에 부모님에 사랑과

걱정을 늘 달고 사는 동생이 부러워 차라리 나도 아픈 아이였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철없는 생각을 한적도 있으며 어떤 날은 심지어 부모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절말하기도 했다.어떤 일에도 넌 

누나니까.아프지 않으니까,먹고 싶은것도,동생이 잘못한것도 

참아내야 한다는 설득에 넘어갈수 없었던 어린나이에 난 그런 생각으로

나름에 고통이라면 고통이고 고민이라면 고민속에서 살아갈수 밖에 없었고

서럽고 슬픈 일상이었다.하지만 지금 성인이 되고 지금 나에게 6살터울에

형제가 존재한다.나는 절대로 두 아이에게 차별이란 없이 키울거야.

두 아이 똑같이 같은 마음으로 마음에 상처주지 않고 키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했고 실제로 다짐을 했지만 그렇치 못했고 어느새

엄마와 똑같은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놀랄수 밖에 없었고 그제서야 부모님에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늘 사랑만 받고 자란 모자랄것 없는 큰 아이와는 달리 갑자기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어릴때부터 관심을 가져주지 못한 어린 막내에게 관심과 사랑이

마음과는 달리 애달프고 마음이 가는 나를 발견하고 이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것이구나 생각한적이 있었다.왜 이렇게 긴 서술로 부모에 사랑과 관심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하는 의문점에 도달할 이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책은 저자에 오랜 괴로움과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도록 힘들어하며 

살아왔던 과거속에 갇힌 이야기로 시작된다.오랜 부모에 대한 상처로 인해

길러지고 프로그래밍된 기계와도 같았다고 말하는 저자에 이야기는

놀라움에 연속이었다.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모에게 가장 사랑받고 지지를

받아야할 자식이라는 존재가 자신들에 만족감으로 길러져야만 했던 현실에

놀랄수 밖에 없었고 그 오랜시간속에 자신을 가둬두고 살아야만 했던

현실속에 벗어나고자 하는 저자에 이야기에 응원에 말들을 전하고 싶었던

마음들이 공존했었다.이런저런 마음으로 가득찼던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어릴적부터 부모에 말이라면 듣는 착한 아이였다.자신은 로보트처럼 이끄는대로 따라가는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어느순간 벗어나야한다고 생각하고 벗어나기를 

무던히도 노력했던 시간들이 존재했고 진짜 나를 찾아가면 찾아갈수록 저자는 과거의 아픔속에서

자신의 아픔과 직면하며 이겨내야만 했다.그것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으며 스스로 이겨내야만하는

과제일수 밖에 없었다.엄마의 언어들은 다시금 자신을 가두려 했으며 고통속으로 밀어넣었지만

하나씩 천천히 진행되더라도 바꾸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하나씩 천천히...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자신만의 꽃으로 변해갔으며 향도 찾을수 있었다고 말하는 저자.

그순간을 읽는 순간 내 자신도 홀가분해진건 책속으로 너무나 깊게 스며들었기 때문이리란 

생각이 든다.스스로를 알아가며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이 그 어떤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꽃일수 밖에 없다는것을 이름은 비록 가질수 없지만 그 어떤 꽃보다 향기롭고 큰 꽃이 되었다는걸

스스로 느끼며 살아가는 법을 터득해가는 저자에게 가는곳마다 꽃길만 가득하길 응원했다.


우리는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는게 행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이름 없는 꽃이라고 별것 없을것이란

생각을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하지만 생각해보라 세상속에 존재하지 않는 나만에 꽃으로

살아간다는것.그것이 바로 이름 없는 꽃이 아닐까.세상 사람들이 사랑하는 꽃으로 남기를 

바라며 틀에 박힌 일상속에서 틀에 박힌 삶을 살아가는것이 아닌 나만의 꽃이 되는것이

저자가 말하고 싶은 진정한 이름 없는 꽃이 되는것이리라.



사람들이 모두다 사랑하는 장미가 되지못해 발버둥치면서 살아가는건 아닌지

당신을 뒤돌아보길 바래본다.저자는 자신이 장미가 되기위해 무던히 노력했다고 한다.

되지 못해서 괴로웠다고 한다.하지만 지금 이름 없는 꽃들을 세상 그 어떤 꽃들보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저자.이름이 없어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고 자신을 만들어가는

꽃들에게 응원하는 글들이 그렇기에 무수히 가득차 있다.나자신이 가장 

소중해야한다는 생각은 당신도 나도 알고 있다.하지만 얼마나  나자신을 사랑하고 

있을까.거기에 대한 정답은 당신만이 알고 있는 정답일지도 모른다.

화려한 꽃들에 사로잡혀버린 당신이 아닌 이제 이름 없는 꽃일지라도 그 꽃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이책속에서 찾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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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철학이 필요해 - 고민이 너무 많아서, 인생이 너무 팍팍해서
고바야시 쇼헤이 지음, 김복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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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철학이 필요해"


그래서 철학이 필요해



현대인들에 고민은 무엇일까.어린시절부터 돌아간다면 대학입시,취업,

인간관계,사랑,자식등등....고민이야 만들면 한없이 생길수 있고 만들지 

않아도 잠시간에 여유만 생겨도 고민은 인간에 마음속으로 접어들수

있는 존재가 아닐까.근데 이 고민들을 25명의 철학자들이 상담해준다면 

당신은 어떤 마음이 들까.절묘하고도 명쾌하게 풀어내는 철학자들이

언변에 당신은 매료될수 밖에 없을것이다.흔한듯 흔하지 않은 그들에

고민상담을 들을수 있는 기회는 그리 어려운것이 아니다.바로 이책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이리라.당신이 세상을 살아가며 마주하게 

될 작은 고민에서부터 큰 인생고민까지 그 어떤 고민들도 철학자들에게

물어본다면 해결해준다는 사실!! 이 책속에서 확인해보자.





"미래의 목적과 계획보다 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일,해야 할 일에 열중하라,

'지금'에 충실해야 '다음'이 있다."


이말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가 한 말이다.어떤 고민에 이런 유쾌한 답변이 

나온것이라 궁금하지 않은가.현대인들에 고통적인 고민일지도 모를 먹고산다는것이 늘 

고민이고 힘들다는 물음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다.


책을 편식하지 말고 모든책을 다 열심히 읽자라고 생각하는 나이지만 

나에게 가장 어렵고 범접하지 못하는 범위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철학이다

철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책과는 담을 쌓고 싶은 심정이 드는게 현실인 나에게

이책은 처음부터 걱정만을 안겨준것이 사실이지만 그런 생각들은 이제 나에게

존재하지 못하는 존재가치에 생각이라는걸 떨치게 만들어준 책이 바로 

이책이라고 할수 있을꺼 같다.나처럼 철학이라면 어렵게 느껴지고 고리타분한

명언들로 철학적인 말돌로 가득할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도 

이책은 당신에게 새로운 생각과 상식으로 고민타파를 해결해 주기에 

충분할것이란 생각이 든다.현대인들은 너무 많은 고민과 걱정으로 병까지

얻을 기세로 전투적인 삶을 살아가는것이 현실이다.이런 우리들게 철학자들이

고민들을 들어준다면 당신은 이책에 매력에 빠져들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고민도 천차만별이며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할것처럼 힘든 고민이지만

남들에게 말하는 순간 웃음거리가 될것 같은 생각으로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다 병이 되기도 한다.이런저런 고민들을 들어주기위한 25인의 철학자들은

자신들에 생각들을 적절히 표현해서 고민을 해결해준다.

작은 위로에도 큰 성과를 얻을수 있는 경우와 우리는 자주 만난다.

그렇기에 이책을 잡는 순간 당신은 오랜 묵혀놓은 고민에서부터 최근에 생긴

지끈거리는 사소한 고민에까지 정답을 찾을수 있을것이다.




철학이라면 그저 어렵고 지루한 개념으로 가득찬 영역이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큰 오산이다.실용과 재미를 겸비했으며 접근성 또한 쉬운 유쾌한

철학 입문서로 이책이 적합하다는 사실은 보장한다.


처음부터 정독하려 애쓰지 않아도 언제나 곁에 두고 필요할때마다.위로가

필요할때마다 당신은 이책을 버릇처럼 펼쳐들게 될것이다.

당신이 고민하고 걱정하고 애쓰려 노력하는 그 어떤 영역을 흡수할수

있는 단하나에 책이 바로 이책이 될것이다.어려워만 보이던 철학에

새로운 발견으로 평생 간직하고 싶은 철학서가 존재할것이다.

일상적인 고민들을 짚어보고,인간이라는 존재의 일생을 든든히 떠받쳐 온

철학이라는 세계로 한발짝씩 걸을걸이 할수 있는 책으로 이책이 바로 

당신곁에 존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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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 카페 - 손님은 고양이입니다
다카하시 유타 지음, 안소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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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검은 고양이 카페"


검은 고양이 카페



어릴때부터 동물을 정말 좋아했다.어릴때야 멋모르고 애완동물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만은 ....지금처럼 애완견이나 고양이등등 별의별 애완동물을

다 키우는 시대적인 느낌과는 다르게 어린시절엔 그저 집앞 마당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강아지 한마리 키우는것이 소원이었는데..결혼을 하고 취향이 똑같은 사람과

결혼을 해서일까.별의별 애완동물을 다 키운것같다.고슴도치,새,물고기,토끼,

햄스터,고양이등등...지금은 6년째 우리집에 살고 있는 애완견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말이다.근데 동물들을 키울때마다.가장 답답한게 말을 못해 의사소통이 

통하지 않는게 아닐까.그에 따른 별의별 기술이 다 발전하여 애완견이나 동물들과

소통할수 있는 수단이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그것들이 상용화될 가능성은 아직

희박한것이 사실이다.이런 마음이 늘 존재하던 나에게 이소설은 그래서일까

말하는 고양이...사람으로 변하는 그것도 미남으로 변해버리는 고양이들이 

가득한 커피숍이라니..이렇게 미스터리하고도 매력적인 소설이라면 매력을

느낄수 밖에 없지 않을까.절망에 빠진 주인공에게 찾아온 행복하고 놀라운

일상에 나날들을 재미나게 써내려간 저자에 능력에 놀라움을 느낄수 밖에 

없었던 소설이었다.해가 지면 사람으로 둔갑하는 고양이 포와 그 검은 

고양이의 집사로 간택되어진 절망에 빠진 구루미에 좌충우돌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커피 구로키안에 존재한다.궁금하다면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그날은 비가 정말 퍼붓는 그런 날이었다.이런 날씨에 우산하나 쓰지않고 히카와 신사앞에서

소원을 빌고 있는 마시타 구루미..구루미는 무슨 소원을 빌었던 것일까.히카와 신사에서 

소원을 빌면 인연을 만들어준다는데....구루미는 제발 백수인 자신에게 일자리를 구하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빌었다.우산도 쓰지 않은 비오는날 처량하게 신사 앞에서 소원을

빌고 있는 구루미를 상상하는것만으로 애처롭기 짝이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소원을 간절히 빌고 강가에 내려선 구루미에 눈에 자그마한 택배상자가 보이고 그 안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움크리고 있는데..그 모습에 마음이 아픈

구루미는 상자를 집어들지만 자신에 처지도 난처하기 짝이 없기에 선뜻 그 상자를 들고

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있는데.그런 구루미에게 다가온 노부인!!자신이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니 가서 물에 빠진 생쥐꼴이라도 벗어나길 물어보게 되고 둘은 카페로 

향한다.그곳에서 구루미는 행운을 얻게 되는데.백수인 구루미에게 하루하루가 너무도

힘든 실정에 마침 카페에서는 구인모집을 하고 있는데.일자리와 숙식까지 제공해준다는

파격적인 제안에 구루미는 속으로  히카와 신사에서 빌었던 자신에 소원을 들어준것이라

생각하며 속으로 괴성을 지르며 기뻐하게 된다.다음날 다시 찾은 카페..일자리를

구할수 있을것이란 생각에 들뜬 구루미 앞에 나타난 보기만해도 숨이 턱 막히는 기가 막힌

미남이 자신 앞에 서 있는데..그는 이 카페에 점장이라고 소개하며 구로키 포라고 말한다.

점장은 구루미에게 어디에서 보기라도 한듯 친근감있게 말을 걸어온다.

하지만 도무지 이 남자가 자신에게 친근하게 구는 이유를 알수 없는 구루미는 어리둥절하다.

위기감을 느낀 구루미는 일자리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이 장소에서 벗어나고 싶은

심정으로 급히 카페를 벗어날려고  하지만...구루미 앞에 놀라운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별안간 미남인 구로키 포는 그 전날 자신이 구해준 검은 고양이로 변해있고

이런 사실에 구루미는 기겁할수 밖에 없다.도대체 이 카페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걸까.해가지면 사람으로 둔갑하고 낮이면 고양이로 살아가는 기묘한 포와 구루미에

만남은 이렇게 이루어지게 되고 ,커피숍 구로키는 그렇게 이상한 소문들로

고양이들이 모여든다.사람들이 모여들어야할 카페에 고양이들로 가득차다니..

이 카페에서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들로 가득한걸까.어떤 사연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것일까.의문에 구로키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는

당신에게 어떻게 다가올지...궁금해진다.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마력이

존재하는 커피숍 구로키로 당신도 떠나보는건 어떨까.





이야기는 한순간도 책속에서 눈을 뗄수 없을만큼 손에 쥔 순간 읽어내려가는

마력을 가진 책이라고 단정지을수 있다.스토리를 보라 매력적이지 않은가.

사연을 가진 고양이와 집사들이 모여드는 카페 구로키.

그곳에 존재하는 고양이들과 구루미,포까지 이야기는 흥미진진할수 밖에 

없다.미스터리적인 매력을 간직하면서도 유쾌발랄함을 잃지 않으며

로맨스적인 매력 또한 존재한다.향긋한 커피향기에 취해야할 커피숍에서

도무지 알수 없는 고양이들에 행방이 궁금해질수 밖에 없으리라.

이런 저런 궁금증이 한가득이라면 이책을 당장 읽는것이 정답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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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세계라면 - 분투하고 경합하며 전복되는 우리 몸을 둘러싼 지식의 사회사
김승섭 지음 / 동아시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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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세계라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



언제나 새롭게 책을 읽게 되면 이책은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한 나름에

예상을 하게 된다.무엇을 말하고 어떤식으로 이해를 하면 나에게 이책이

스며들까에 대한 어느정도에 예상을 하게 되지만 이책은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하겠으나,글을 쓸려고 하니 막상 어떤식으로

글을 남겨야될지 스스로 걱정이 되기도 하는것이 사실이다.

모든책을 읽고 그 책을 다 이해한다는것은 힘든일이다.저자가 우리에게

할려고 하는바를 다 전달했다지만 받아들이기에 따라 사람들마다에

특성에 따라 의미는 달라지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저자는 무려 1,120여편의 논문을 검토하고 300여편의 문헌들을 살펴보며 

우리 몸을 둘러싼 지식의 경합과 지식인들의 분투를 담아내고 있다.


"인간의 몸은 다양한 관점이 각축하는 전장"


이라는 저자의 문구처럼 지식의 전쟁터와도 같은 우리 몸이 나타내는 

신호를 다루고 있는것이 바로 이책이란 말이다.

20여년이라는 시간동안 의학과 보건학등을 공부해오며 우리몸이 질병에

관한 주제들을 지식에 방점을 찍고 새로 집필한 책이 바로이책인 것이다.

그럼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사실을 알게 된것 같다는 생각이 새삼 많이 들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에 몸은 많은것을 지니고 있다.인류가 생기고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탐구해왔고,마지막까지도 탐구할 대상이 우리에 몸이라는 사실이다.

인간으로 태어나 탄생이라는 순간을 맞이하고 죽음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우리는 흔적을 남기고 또 무언가를 연구하게 된다.그리고 새로운 몸에 전달되기

때문이기도 한것이다.하지만 인간이라고해서 모든몸에 이런것들이 해당되지는 

않을것이다.어떤 몸은 흔적을 남기기도 할것이며,어떤몸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리라.이렇듯 지식에 최전선에서 몸을 둘러싼 지식을 

질문하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몸이 말하고 사회가 말하는 그 모든것을 

기발한 발상..아닌 이미 그것은 행해지고 있는것인데.우리가 몰랐을뿐밀지도

모를일이다.한 예로 들자면 책에서는 흔히들 알고 있는 혈액형형에 대한

이야기를 말할수 있을것이다.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다 다르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많은 일반사람들에게도,학자들에 입에서도 제각기 기가 아이다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오르내리는 이야기이다.이런 다 알면서도 우리가 몰랐던

더 깊숙한곳으로 들어가보면 제국주의 시기의 혈액형 인류학을 찾을수

있다고 한다.그시대 누군가는 혈액형을 단순한 성격차이를 말하는것이 아닌

혈액형을 과학의 도구로 이용할수 있으며 민족과 인종을 처음 설명한 한예라고

한다.16개국의 군인 8,500명의 피를 뽑아 분석을 했으며 생화확적 인종계수라는

지수를 만들었다고 한다.그 오랜전 그런 기술이 우리에 몸을 통해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랄수 밖에 없을것이다.

그 결과 A형 인자를 가진 사람이 B형 인자를 가진 사람보다 더 진화했다는 

인종주의의 전체를 담은 지표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 지표는 그 당시 조선인과 일본인의 차이를 드러내 결점으로 삼고자하는 

일본인들의 주요한 관심사가 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러하듯 우리에 몸은 과학이며 사회이며 권력이며 ,시작,상식...등등

많은것을 나타내고 있다는것을 이책은 아주 포괄적인 지식들을 

빗대어 설명해주고 있다.사람은 몰랐던 지식을 알아감을 알게됨으로써

희열과 마주하기도 한다.그 희열을 모두 만끽할수 있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




모든 인간은 평등한 존재이며 태어남과 죽음은 같은 출발점과 마지막 같은 

끝으로 다가감에도 불구하고 그렇치 못한 사회적인 성향에 저자에 마음아파했다.

우리가 사회에게 그리고 우리가 몸을 통해 나타고자하는 모든 내용들이 

어떻게 나아가야하고 어떻게 받아져야하며 나아가야할지를 알고는 있으나

그것을 과연 얼마만큼에 성과를 거둘수 있을지는 미지수일지도 모른다.

부조리한 현실속에서 사회적약자를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해야함을

그리고 좌절하지 않고 나아야함을 새삼 다시한번 깨달았으며 더 나아갈

길이기도 할것이다.과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며 나아갈수 있는

몸에 대한 세계관을 제대로 보여주는 조금은 특별한 이책을 마지막장을 

놓음에도 무언가 여운이 많이 남는책이었다.많은 생각을 많은 숙제들

많은 나아갈길을 제시하는 이책을 많은이들이 함께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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