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로드 - 사라진 소녀들
스티나 약손 지음, 노진선 옮김 / 마음서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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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로드"



실버 로드






"제가 아는건 딸이 실종된 지 3년이 됐고,저는 무슨 수를 써서든 그 애를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그러다 당신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됐죠.솔직히 말해서 제 눈에는 빌어먹을 모든 인간이 수상해 보입니다.우리 딸이 어떻게 됐는지 알아낸 때까지는 스웨덴 국왕이라도 의심할 겁니다.그러니까 닥히 당신만 의심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P.108


오늘도 그는 그 길위를 헤매이고 다닌다.그길위를 달린다.그에 귓가에 맴도는 말들 "날 찾아야지.날 찾을 수 있는 사람은 아빠뿐이야."낡은 그에 볼보는 실버 로드 위를 달리고 있다.스웨덴 동부 해안에서 노르웨이 국경으로 이어지는 95번 국도!!그곳은 일명 실버 로드로 불리운다.그에 이름은 렐레.그는 3년전 실종된 딸 리나를 찾아다닌다.그날 아침은 모든것이 그대로였다.단지 딸 리나는 아르바이트 첫날이었고 그는 학교교사로 출근을 앞두고 있던 그날 ...그는 실버 로드 그곳 버스정류장에 딸 리나를 세워둔 채 직장으로 향했다.버스시간보다 조금 일찍 내려준 그길에서 렐레는 3년이라는 시간을 살고 있다.딸이 없어진후 아내에게 모든것은 렐레 탓이라는 말들 속에서 더 괴로운것은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그날이후 모든것이 멈춰버린 시간들속에 렐레는 리나를 찾을수 있다는 희망으로 실버 로드에 존재하는 어두운 숲과 폐가를 수색하며 안개 낀 습지를 찾아다니고 그곳에 존재하는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을 의심하며 그렇게 리나를 찾아헤매이며 자신을 점점 잃어간다.그러는 사이에 아내는 떠나고 홀로 외로이 리나를 찾을수 있다는 희망으로 실버 로드 위를 오늘도 헤매인다.그리고 이책속에 등장하는 또 하나의 화자는 렐레와 소녀 메야이다.두사람은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번갈아가면서 자신들의 이야기로 책을 이어간다.수많은 퍼즐조각들을 꿰맞춰가듯 그들에 이야기들은 하나씩 퍼즐조각들을 맞춰가듯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그들에 심리변화는 시시각각 섬세하며 글속으로 빠져들수 밖에 없는 마력을 선물해준다.메야는 멈마로부터 벗어나고 싶다.하지만 소녀는 그렇게 쉽게 엄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겁쟁이일뿐다.그렇다고 메야에 엄마는 메야에게 헌신적인 사람도 아니다.평생 살아남기 위해 남자에게 의존하여 살아가는 메야엄마는 바로 이곳 실버 로드에 새애인을 찾아 오게된다.그리고 그곳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스웨덴 북부 적막한 그마을에 밤이 되어도 환하게 밝은 백야가 시작되는 그곳에서 밤도 낮처럼 밝은 햇빛이 존재하는것과는 른 가족들의 어둡고 극명한 현실과 대조를 이루는 이야기는 환상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읽는내내 불안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것이 현실이다.춥고 긴겨울이 끝나고 백야가 시작되는 그곳에 서로 슬픔에 잠겨있는 렐레와 메야...그들에 현실은 이 모든 자연적인 현실과 다른 모습으로 그려진다.3년이란 시간동안 자신에 모든것을 내어던지고 리나를 그곳에 내려주었다는 죄책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렐레는 오늘도 실버 로드를 헤매인다.보이는 사람은 다 의심스러고 그곳 실버 로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한명씩 추적해 나간다.그러는 한편 메야는 현실에 적응해야 할지 이제는 엄마를 떠나 자신에 길을 가야할지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릴수가 없다.그리고 엄마와 남자를 피해 나간 그 호숫가에서 삼형제를 만나게 된다.칼 요한은 그들에 독특한 가족이야기를 서슴없이 내밷는데..문명을 모두 거부한채 숲에서 자급자족하면서 살아가는 그들에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메야는 칼 요한에게 점점 끌리는 마음을 떨쳐낼 수 없고 어느 순간 메야는 엄마를 떠나 칼 요한의 집으로 가게 된다.그리고.......한 소녀가 리나처럼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사건은 리나에 사건과 너무도 닮아있다.목격자도 단서도 없는 사건!!!렐레는 직감한다.이 사건은 리나와 이어진다는 것을... 과연 실버 로드 그곳에서 사라진 소녀들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렐레는 오늘도 그곳에 있다.실버 로드!!!








이야기는 마치 영화 '테이큰'속 딸을 찾아 헤매이는 '리암 니슨'과 대조되는듯.딸 리나를 찾을수 있다면 자신의 모든것을 내걸고 추적에 나신다.거침없는 그에 행동들은 때로는 무모해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이 마지막 딸을 본 목격자라는 이유와 리나에 아버지 라는 사실만으로 실버 로드를 헤매이는건 당연한 것지 모른다.사건이 벌어지고 추적하는 과정들과 메야에 심리적인 시선과 사건에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들은 이야기속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게 만들기에 충분하다.사라진 소녀들은 과연 어디로 가 있을까.이 이야기에 진실은 이책을 집어든 당신에게 알려줄 것이다.조여드는 긴장감을 제대로 느끼길 바란다면 렐레와 마야에 시선이 머무는 그곳 실버 로드로 향한다면 그곳에 모든것이 존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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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반찬가게 - 주부들 입맛 사로잡은 특급 손맛 Stylish Cooking 30
홍은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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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반찬가게"


총각네 반찬가게




"총각이 만든 반찬"과연 무슨 요리를 만들어낼까 의심스러운가.어릴적부터 가부장적인 면모를 지닌 우리네 가정에서 요리는 여자가 해야된다는 고정관념에 아직도 사로잡혀 있는 보수적인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리라.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유명 요리사는 남자요리사가 더 많다는 사실 알고 있으실련지...이책에 주인공에 요리에 대한 꿈은 아주 어린시절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하지만 그가 선택한것은 유명 셰프가 아닌 서울 연신내 뒷골목 작은 반찬가게에서부터였다.전라도에 손맛!!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의 시골집 할머니집에서 그는 종갓집 장손으로 태어났다."음식은 항상 정갈하게 만들고 정성스럽게 대접해야 한다"는 할머니에 말씀은 어린 손자에게 음식을 하실때마다 하시던 말씀으로 손자는 어린시절부터 그말을 마음속에 담아 두었는지도 모른다.종갓집에서의 손맛과 입맛.그리고 어린시절부터 늘 그를 따라다니던 할머니에 말씀은 지금에 그를 존재하게 만든 거름이었으리라.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그에게 이런 생각에 시작은 "구선손반"이라는 반찬가게였다.'총각이 손맛이 있겠어'"어딘가에서 요리공부를 한것두 아닌데.....'이런 저런 사람들에 의심으로 그에 반찬가게를 찾아온 손님들조차도 그에 음식을 먹어본다면 생각이 달라진다.자!!!!!줄 서서 사먹는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성공한 반찬 맛집에 레시피 이제 낱낱이 밝혀진다.






 나또한 어릴적부터 요리하는걸 정말 좋아했다.이심전심이라고 했던가...요리에 대한 저자에 생각들은 나에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음식은 단순히 배가 고프다는 표현으로 배를 채우는것이 아닌 정성과 오랜 연구로 이루어진다는것을 요리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단순히 음식에 장인들이 존재하는 전라도 종갓집 장손이라는 신분에 의해 요리에 타고난 재능이 모든것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일것이다.매일매일 그는 요리에 대한 생각으로 끊임없이 연구를하였으며,맛을 겸미한 건강까지 더하는 그런 요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음식을 만들고 그 요리를 먹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 가득하지 않다면 그 음식을 결코 맛있다고 정의 내릴수 없을리라.그리고 요리책을 고르는 가장 큰 조건은 무엇보다도 요리책을 보고 그 요리를 쉽게 따라할수 있어야된다고 생각한다.요리책은 요리를 하고자하는 사람들이 그 요리를 만들수 있어야 비로소 충분한 조건이 완성되는것이 아닐까.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말이다.그런데 요리책에 일반인들이 구할수 없는 각종 향신료라던지 고가에 식재료들이 가득하다면 그 요리책은 그저 바라만 보는 책으로 밖에 존재하지 않을것이다.지금도 주방에 있는 가장 애정하는 요리책은 너덜너덜해져서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요리할때면 꼭 보는 요리책이 존재한다.어떤책이든 한번보고 봐지지 않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같이 할수 있는 책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이책은 그런 의미에서 사소한 부분까지도 하나하나 신경써서 초보자들도 쉽게 요리를 할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가득한 책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불조절부터 재료손질까지...이보다더 완벽할수가 없을것이란 생각을 하면서 책을 한장한장 넘겨보았던 기억이 아직도 여운으로 남겨져 있다.








이제 그의 반찬가게는 줄서서 기다리는 맛집을 뛰어넘어 티비 방송을 출연할 정도로 유명세를 갖추었으며 지방은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유명한 반찬가게로 발돋움했다고 한다.하지만 그에 마음은 유명세를 타고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기보다 지금 현재도 그는 노력하며 모습을 잊지 않았으며 레시피 개발과 요리 연구에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한다.요리를 만들때면 항상 그는 주문을 외운다고 한다 "맛있어져라.맛있어져라~~~~~"이렇게 완성된 요리가 어떻게 다른 이들에 마음에 쏚 드는 요리로 재탄생하지 않을수 있을까.지금 당장 가방을 들춰메고 그에 반찬가게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그대신 마트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지금 한창 제철인 재료를 사들고 와서 저녁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걸루 위로를 해야할듯...이책을 만약 보게 되는 이들이라면 가까이에 있다면 꼭 한번 그에 반찬을 맛볼수 있는 부러운 기회를 가져보시길 빌어본다.아주 오랜만에 정말 좋은 요리책을 만나본것 같아 웃음이 지어진다.이책 또한 주방에서 항상 함께하는 좋은 요리책이길 사랑받는 요리책이 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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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사냥꾼 -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지구 최고의 전리품을 얻기 위한 모험
페이지 윌리엄스 지음, 전행선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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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사냥꾼"



 공룡 사냥꾼





"공룡은 과학으로 가는 관문이고,과학은 기술로,기술은 미래로 가는 관문입니다."커크 존슨이 말했다.만약 한 소녀가 어린 ㅣ절을 스테고사우루스에 흠뻑 빠져 보낸다면 그 아이는 자라서 바다,알고리즘,전염병,녹조,화산 ,블핵홀,박테리아,벌,뇌,섹스,날씨,수면등을 연구하게 될 것이다."이제부터라도 우리는 과학과 기술의 관점에서 이 행성을 바라봐야 합니다.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말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거예요."


P.29



사람이 살아가면서,무언가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그런 열정이 존재한다는것은 부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현대인은 무기력에 늪에 빠져있으며,그렇치 않은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실상은 일과 집을 무한 반복하는 무엇에 대한 열정도 욕구도 잃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는것이 현실일것이다.하지만 이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분명 무언가에 미쳐있다.그것은 공룡이다.책은 거짓으로 쓰여진 이야기가 아니며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논픽션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것이다.등장하는 인물 또한 대단하지만 이책에 저자 또한 열정이 대단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장장 10여년이란 시간동안 조사를 통해 이책을 완성했다고하니 말이다.공룡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책속에서는 단순한 모험적인 이야기를 다루었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열정을 바탕으로 과학,정치,음모..이 모든것이 책속에 존재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이쯤되면 책은 과연 무엇을 이야기하는것일까 궁금하다면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빠빠빠빠 빠빠빠빰~~~어릴적 보았던 인디아나 존스를 기억하는가.해리슨 포드에 멋진 모험을 그린 영화는 당시에 크나큰 흥행을 남기며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준 영화였다.이책은 마치 영화한편을 보는것처럼 흥미진진함을 느끼게 해주며 감동과 재미를 한꺼번에 느끼게 하는 종합 선물세트와도 같은 책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다.이 이야기에 시작은 몽골의 고비사막 거기서부터 시작된다.미국 시민이자 전직 수영선수였던 에릭 프로코피는 바닷가근처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며 상어의 이빨 뼈를 찾아내며 어린시절을 보내며 그때부터 자신은 어쩌면 화석사냥꾼이 될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그는 어른이 된후 화석사냥꾼이 되었고 화석을 직접 발굴하여 복원하는 작업을 했으며 그것을 고가에 다시 파는 과정들을 거쳤다.그러던중 몽골의 고비사막 그곳에서 '티라노사우루스'화석을 발굴하였지만 몽골 정부로부터 화석 반환 요청을 받으며 인생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이 사건은 비단 에릭 혼자만에 사건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받으며 논란에 정점에 오르게 된다.과연 공룡화석의 소유권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몽골정부에서는 그것이 자신의 땅에서 발굴된것이니 자신들에 것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것을 발굴 복원하지 않았다면 무용지물에 가까운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고생물학자에 연구대상이 되어야하니 그들에 소유가 아닌가에 대한 의견까지..이야기는 이런 여러국면에 집착과 욕망을 보여주며 공룡을 둘러싼 과학과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다양한 계층에 다양한 시각으로 비춰지며 이야기는 책한권에 가득 채워진다.공룡이라함은 남자아이들에 로망과도 같은 존재이며 우상과도 같은 존재일것이다.이책을 처음 접했을때 단지 공룡에 얽혀진 단순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이야기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저자는 긴 시간동안 한 사건에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에릭이라는 인물을 통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놓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자연유산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그것들로 인한 인간들의 삶에 던지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들여다본다.







이책은 인문,사회과학,고고학등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지는 주제에 책들을 즐겨읽지 않는 이들이라고 하더라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속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그런 책이라고 정의할수 있을꺼 같다.솔직히 공룡이야기가 어떻게 이렇게 두꺼운 분량으로 쓰여지며 재미있을수가 있을까,하물며 장르부터가 그리 흥미진진한 장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이다.생각하고 이론을 정리하고 거기에 대한 답을 찾아야하는 인문서가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수 있는 이야기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이책을 꼭 읽어보길 권해본다.마음을 송두리째 뺴앗기는것은 물론이고 매력적이며 거기에 심오함까지 겸비한 무엇하나 놓칠수 없는 매력속으로 빠져들수 밖에 없을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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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피플 아르테 오리지널 11
샐리 루니 지음, 김희용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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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피플"


노멀 피플




"그녀와 단둘이 있는 것은 마치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는 문을 열고 들어가 등 뒤로 그 문을 닫아버리는 것과 같다.그는 그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사실 그녀는 꽤 너그너운 사람이다.하지만 그녀 근처에 있기는 두렵다.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황스러운 행동을 하고 ,평소 같으면 절대 하지 않을 말들을 하기 때문이다."


P.16


그를 사람들은 "밀레니얼 세대의 샐린저다""맨부커상 후보의 탄생"이라는 말들로 불려진다고 한다.이책의 저자 샐리 루니이 사람들에게 받는 찬사는 늘 이런 수식어들로 이루어진다고 한다.1991년생이라는 나이에 그는 작가로서 많은것을 이루어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인물임에는 틀림없을듯하다.이책을 읽기전 들었던 생각들은 두 남녀에 사랑이야기로 이루어진 그런 로맨틱한 소설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이책은 그런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조금은 심오한 사랑에 또다른 이야기라고 할수 있을듯하다.책을 읽는내내 어딘가를 헤매는듯 길을 잃어버린 미로속을 걷는것처럼 느껴졌다.그런 느낌은 책에 내용을 이해할수 없으며 길을 잃어버린채 답을 찾지 못하는 그런 글들이 아닌 특별한 감정들이었다.사람들에 감정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들고 어려운것이 사랑이라는 감정이 아닐까.여기 특별한 사랑을 하는 남녀가 존재한다.누구에세도 사랑 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한 소녀,언젠가부터 원하는 법도 꿈꾸는 법도 잊어버린 소년..그들은 전혀 어울릴꺼 같지 않은 너무도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관계이다.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이 살아가는 삶속에서 수없이 관계를 교차하며 그들에 시간속에 서로가 존재한다.그들에 기나긴 여정속으로 들어가보자.







이 이야기는 2011년 1월부터 2015년 2월 동안에 남녀에 이야기이다.이제 대학 입학이 얼마남지 않은 두남녀..그들은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메리앤과 코넬은 그런 관계였다.메리앤은 모든것을 다 가진 아이였다.변호사인 엄마가 존재했으며 성적 또한 우수한 그런 소녀지만 학교에서는 늘 혼자였으며 거만하고 심술궂으며 오만한 그런 아이였다.반면에 코넬은 미혼모인 엄마와 함께 살고 있으며 메리앤에 집 청소도우미로 일하고 있다.하지만 잘생긴 외모와 학교에서는 인기만점이다.이들은 학교에서는 서로 모른채하며 그들에 관계를 철저히 비밀로 하고 있지만 사실은 서로를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사이이며 서로에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수 있는 친구이상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코넬은 인기쟁이인 그가 학교에서 외톨이인 메리앤을 아는체하는게 두렵다.그리고 마음과는 달리 코넬은 졸업파티에 메리앤 대신 다른 여자아이에게 파트너 신청을 해버린다.메리앤은 상처를 받고 그렇게 두사람은 헤어진다.그리고 마을을 떠나 대학에 진학한 그들은 처지가 완전히 달라져있다.대학에 진학한 코넬은 인기쟁이에서 외톨이가 되었으며 메리앤은 부유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세상에 중심에서 사는양 인기쟁이가 되어져있다.대학진학후 하루하루가 힘들었던 코넬은 그렇게 메리앤을 만나 지난날에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하지만 이들은 서로를 너무도 잘안다고 생각하면서 늘 엇갈리는 서로에 마음을 이어간다.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고 각자 다른 상대를 만나면서도 서로에 대한 관계는 우정이라고 치부하지만 그것은 서로에 대한 끌림을 이겨낼수 없다.그 누구에게도 느끼지 못하는 특별한 감정들을 서로 느끼면서도 그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채..삶속에 깊이 자리 잡은 마음들을 그들은 외면한채 살아간다.








이들에 사랑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수없이 많은 시행착오 끝에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줄수가 없는 그들이 서로 함께해야만 간직할수 있는 수없는 감정들에 답을 찾아낸다.어쩌면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는데 이들은 돌고돌아 서로에 대한 감정에 마침표를 찍었는지도 모른다.이들에 사랑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속에 문제들을 글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면서 그런 반면 평범하게 살아가는 남녀에 사랑에 감정들을 진부하거나 평범하게 표현하는것이 아닌 자연스러우면서도 친근감있게 그러면서도 생생한 사랑에 감정들을 글로써 잘 표현이 책이 바로 이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책이었다.서로 엇갈리는 감정들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그걸 즐기면서 읽었는지도 모른다.사랑에 대한 감정들과 불안들을 제대로 담아낸 소설이 이책을 말해주는 모든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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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샷 - 전쟁, 질병, 불황의 위기를 승리로 이끄는 설계의 힘
사피 바칼 지음, 이지연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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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샷"



룬샷



"다들 나를 미치광이 보듯 하더군요"리처드 밀러의 표현이다.밀러는 60대에 접어든 상냥한 성품의 종양학자다.그는 자신이 연구 중이던 신약을 써보자고 제안했을 때 대형 제약회사 연구팀들이 보인 반응을 내게 설명해주고 있었다.사실 그의 신약이라는 게 원래는 실험실에서 순전히 실험용으로 개발된 화학물질이었다.표백제처럼 그냥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물질 말이다....."


P.19


생소한 단어 룬샷.책을 읽기전에 이 단어는 생소하기에 어학사전을 찾아보았다.없는 단어였다.이책을 읽기전 그 어떤이라도 이책에 의미를 알고 싶을것이리라.

1.제안자를 나사 빠진 사람으로 취급하며

2.다들 무시하고 홀대하는 프로젝트

3.그러나 전쟁,의학 비즈니스의 판을 바꾼 아이디어

이것이 바로 룬샷을 가르키는 의미들이다.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생각지도 않은 현실들과 마주하는 경우가 참 많이도 존재함을 알고 있다.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현실은 우리와 함께하고 있었다.감히 상상치도 않았던 모든것들이 현실로 돌아오는 기술들에 놀라지 않을수 없을것이다.세상 그 누구도 감히 생각치 못한 아이디어를 가르키는 미친 아이디어 룬샷!!그 현실이 지금 이책으로 실현되어진다.전쟁,질병,불황의 위기를 승리로 이끄는 설계의 힘 .룬샷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이 이야기는 다양한 관점에서 룬샷에 접근한다.그리고 독자들에게 그 이야기를 이해하는 과정들을 흥미롭게 이야기한다.제 세계대전 2차전에서 미국은 어떻게 세계적인 승리를 거두게 되었는지 당신은 알고 있는가.애플을 만든 스티븐 잡스부터 바이오 테크 산업의 새로운 계기점이 된 제넨테크까지,그리고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이르는 그 모든것은 어떻게 결정적 순간들을 이용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단 말인가.이 모든것들에 공통점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성공에 신화적인 존재로 알려진다.하지만 전혀 어울릴꺼 같지 않은 이들에게 공통점이 존재한다.바로 그 누구도 외면하고 이해하지 않은 미친 아이디어 그것을 이용한 전환점을 만들어 발전하게 된 계기를 만든것.그 모든것의 이야기는 이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아이디어에서 얻은 기술력을 이용한 경쟁업체를 물리치고 인재를 발전시키며 나라를 세계를 놀라게 하는 기술력에 전환점을 만드는 계기를 룬샷은 이루내는것이다.사람들은 그래서 지금 이순간 룬샷에 주목해야함을 말한다.이처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룬샷에 의미는 전쟁에서도 질병서도 불황의 위기속에서도 승리를 이끄는 크나큰 힘이 되는 설계의 힘을 보여준다.가만히 생각해보라.스마트폰이라는것이 존재할줄 누가 알았을까.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하고 음악을 듣고 강의를 들으며,영화를 본다.전화만이 가능했을때도 그것은 획기적인 혁명과도 같은 것이었다.삐삐가 처음 나왔을때도 그 존재는 획기적이었을듯이.폴더폰.스마트폰.이제는 그것을 뛰어넘는 기술이 끊임없이 발견되며 우리에게 스며들고 있다.이런 획기적인 결과물을 처음 대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것이 가능할까에 물음표를 먼저 가졌을것이다.무엇이 이런 힘을 가지게 만드는것일까.우연한 발견을 성공으로 발전시키는 룬샷에 원칙이 존재하기에 가능한것은 아닐까.


첫쨰.세번의 죽음을 이겨내라.

둘째.가짜 실채에 속지 마라

셋째.호기심을 갖고 실패에 귀 기울여라

넷째.문화보다 시스템을 만들어라.

다섯째.지자가 아니라 정원사가 되어라.





이 모든것에 대한 답은 룬샷을 육성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는것이다.모든것을 알고 모든것을 이해했지만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 아닐까.새로운 아이디어,대담한 통찰,재미있는 역사,설득력 있는 분석은 이책속에 모든것이다.단순한 경제경영서로 기업이나 거기에 해당하는 소수에 사람들이 읽어야할 필독서가 아닌 이책은 물리학,역사,경영학,비즈니스 현장들에서 이루어져야할 모든것을 이야기한다.그것은 룬샷에 힘을 제대로 의미하는 글들이다.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가.어렵고 붕괴되는 시대속에서 불안에 떨고만 있을것인가.이제 더이상 그런 불안속에서 당신을 내버려두지말고 지금 바로 "룬샷"을 시작하라.이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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