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편의점 : 생각하는 인간 편 - 지적인 현대인을 위한 지식 편의점
이시한 지음 / 흐름출판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지식 편희점_생각하는 인간 편"

 

 

지식 편의점 : 생각하는 인간 편

 

 

여기 주목하라.지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고전을 읽고는 싶지만 때로는 읽어보기조차 시도하지 않은 사람...이책에 주목하라.지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은 쉽게 가질수 있는 인간에 욕심중에 하나일것이다.사회 생활을 하면서 다른 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다른이들은 서로간에 정보를 교환하며 지식의 바다속에서 헤엄치고 있는데..당신만 물 밖에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라.끔찍하지 않은가.하지만 무언가 지식을 알고 싶지만 너무도 바쁜 일상속에서 그런것들은 사치로 보이는 순간들과 마주하기도 한다.이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물해준다.어디에서나 존재하고 24시간 당신을 기다리기라도 하는것처럼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편의점처럼 지식을 삼각김밥 사먹듯 지식 편의점에서 당신에게 쉽게 지식을 전해준다면 당신은 이책을 읽어야하는 충분한 이유가 성립되지 않을까.망망대해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최신식 내비게이션으로 당신을 지식의 바다로 안내해준다.지식을 채워줄 준비가 되었는가.그렇다면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티비를 보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한번쯤은 관심있게 본 프로그램이 존재한다.tvn<책 읽어드립니다>이다.이 프로그램은 출판계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바꿔놓을 정도로 위력을 발휘했던 프로그램이었다.이책의 저자이기도 하면서 프로그램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유튜브 '시한 책방'의 책방지기이기도 하다.책을 읽으면서 이런 아이디어로 어떻게 책을 출간했을까하는 궁금증이 절로 드는 순간과 자주 마주한다.인류사를 이끌어오는 동시에 시대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지식들을 살펴보면서 인류사의 변곡점을 짚어준다.어려우면 접근하기 쉬운일이 아닐테고 읽기도 전부터 포기라는 단어를 써버릴수 있지만 전혀 어렵지 않으면서도 세상을 변화시킨 총 18권의 고전을 찾아내어 묵직한 정보들을 우리에게 알려준다.레벨1질문하는 인간,레벨2 탐구하는 인간,레벨3 생각하는 인간으로 총 3단계로 나누어서 질문을 던지고 탐구를 하며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하며 생각하는 인간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책을 통해 알아감으로써 이책을 읽어내려가는것만으로도 어느새 이상적인 세상을 생각하며 한사람의 현대인으로써 살아가는 법을 비로소 알게 될것이다.레벨을 읽어내려가는 과정에서 읽었던 책들을 지나갈때면 새삼 생각이 달라지고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는 듯 새롭다.이런 느낌은 이책을 읽는자만이 누릴수 있는 과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교양인문학이라함은 어렵다.지루하다.생각지도 않은 세상에서 허우적거릴꺼 같은 생각으로 쉽사리 포기해버리는 우리에 암묵적인 습관들을 저자는 잘 알고 있는듯하다.다양하고도 풍부한 지식을 전달하되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속을 들여다보고 살아가는법을 흐름을 꿰뚫어보면서도 쉽사리 외면할 이야기도 아니며 무거운 주제들로 흥미를 잃어버리는 순간들과 마주하지도 않는다.여태까지 알지 못했던 정보를 특별한 방법으로 알아간다는것 그것처럼 유용한 책이 존재할까.이책이 바로 그런 특별함으로 당신을 인도한다.지식의 편의점으로...

 

 

 

 

 

 

 

무겁고 어려운 고전을 읽지 않더라도 쉽고 빠르게 고전을 습득하며 지식을 저장할수 있는 단하나의 책이 바로 이책이라는 사실만을 기억하자.어렵고 무거운 주제로 읽기도 전부터 겁을 먹는다면 그책은 당신에게 유용한 책이 아닐것이다.이해하고 흡수하며 필요한곳에 쓸수 있는 지식이 필요한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책은 꼭 읽어야할 필독서가 아닐까.힘들고 지친 일상속에서도 지적인 인간으로써의 삶을 지향한다면 장신은 이책을 기필코 읽어야할것이다.흩어지고 조각난 지식들을 한꺼번에 정리해서 알기쉽게 알려주는 지식편의점으로 언제든지 당신은 지식을 얻을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을것이다.바로 이책으로 말이다.뒤죽박죽 얽켜버린 지식들을 정리할수 있는 노하우!!그것은 바로 이책으로 당신은 경험할 차례라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플러 수용소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악플러 수용소"

 

 

악플러 수용소

 

 

 

 

"나는 잘못이 없다.내손으로 죽인게 아니니까"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한것에 대해서는 관대하며 남들이 잘못한것에 대해서는 관대하지 못하다.아니 잔인하기까지 한것이 현실이다.공인들이 한 행동들이 큰 잘못인것처럼 비판에 말들을 퍼부으면서도 자신은 그런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하면서 당연한 권리인줄 안다.이해가 되지 않는다.왜 남들에 잘잘못을 따지는걸까.자신도 같은 실수를 반복할수도 있는것이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볼수도 있는 문제가 아닐까.크나큰 잘못을 하지 않아도 현대인들은 그런 문제들에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서슴없이 내밷는다.남들이 자신을 모른다고 가면뒤에 숨어서 그렇게 거친 말들을 하는 악플러가 되어야만 하는걸까.문제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우리 주위에서 마주하는 이웃이라는 사실이 더더욱 놀라운 사실이다.악플에 의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실이 우리곁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간다는것은 무서운 현실이라는 생각이 든다.지금도 가슴이 아픈 수많은 사람들에 죽음을 마주할때마다.그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사람들은 도대체 누굴일까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는것이 사실이다.그래서 이 소설은 소설이지만 현실과 마주하며 겹치는 부분들이 많은 책이었다.더이상 소설속 이야기들이 현실이 아니길 소설속에 머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던 "악플러 수용소"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야기에 시작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악플에 의한  피해자들에 현실을 적어내려간다.그리고 이어지는  대통령에 대국민 선포!!인터넷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그리고 어느날 열한명의 남녀 평범한 우리에 이웃들이 동시에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는데..그들이 가게 된곳 그곳은 '온라인 범죄행위자 교정수용소' 즉,쉽게 말하면 '악플러 수용소'이다.평범한 가정주부.어린 나이에 여중생,공무원,남녀 구분없이 들어간 그곳에서 이들은 영문을 모른채 들어온 그곳에서 마주한 토끼마스크를 한 사람은 그들에게 자신에 잘못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며 수용소에 생활에 대해 규칙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그들은 자신에 죄에 대해 알고는 있을까.그저 무심히 한 말이라고 생각했던 행동들이 다른이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지 못한채 이곳에서의 시간을 시작하게 된것이다.아무리 후회해본들 지금 이순간 그들은 범죄자가 되어있다.그들이 잘못을 알기나 할까.어느이는 자신에 잘못을 후회하기도 하며 어느이는 자신에 잘못이 무슨 잘못인지..다른이들도 다하는 그런일들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잘못을 하고 그 잘못을 깨닫는 일은 쉬운일인듯하지만 어려운일이 분명하다.반성을 하고 깨닫는것.그것에 대한 의미를 알아가야 하지만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에 이기심과 헛된 행동들은 분노를 일으키는 순간들과 마주하기도 했다.가상에 세계를 통한 사회적 문제를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자 하는 저자에 생각이 담긴 이책은 가상의 세상 악플러 수용소지만 현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해야만하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수준에 이른 문제라고 할수 있을것이란 생각이 들었다.자신이 한 행동이 얼마나 잔인한 짓인지 모른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어야하는 책이 아닐까.소설이라는 허구에 세상을 표현한 책이 아닌 현실에 가까이 있는 내용에 책이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이제는 보여지는 살인이 살인으로 인정되는 시대는 이미 사라졌다.무심코 두드린 자판속 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져버리는 그런 현실속에서 소설은 그런 악플러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며 변화시킬수 있는 역할을 해주는 그런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읽는내내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하며 현실과 가상에 세상을 오간듯하다.소설은 소설일뿐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많은 생각을 남기는 책이었다.그나마 다행인것은 악플에 대한 방침이 사회적인 면에서 서서히 달라지는 현실이라는 점이다.더이상 소설속 이야기처럼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자 말길.죽음으로 이르게 하지말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에 마침표를 찍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의 엄마 오늘의 젊은 작가 25
강진아 지음 / 민음사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엄마"


오늘의 엄마

 


그가 죽은 후에는 모든것의 기준이 되었다.

그가 좋아하는 것,싫어나는 것,아는 것,모르는 것,다시 밀려드는 그와

엄마집에서 가져온 스산함이 양쪽에서 정아를 잡아 끈다.


P.29

 

 

 

세상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나만의 편이 있다.그 존재는 바로 엄마라는 존재!!  나도 누군가에 엄마이지만,나에게도 엄마가 존재한다.내가 엄마가 되고나서야 엄마에 사랑을 비로소 깨달을수 있었던 그런 존재.어릴때는 왜 몰랐을까.그게 사랑이라는걸..여기 책속에도 작별에 순간이 다가오고나서야 비로소 엄마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 한사람이 존재한다.한번의 뜻하지 않은 이별을 곁에 두고 그 시간속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자신을 철저히 외면하며 살아왔는데.또다른이의 이별을 준비해야 하다니..이렇게 가혹할수 있을까.거기다가 그 사람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엄마라는 존재이다.미치도록 시린 사람과의 서글픈 이별 그 순간속으로 들어가보자.

 

 

 

 

 

 

 

 

3년이란 시간동안 정아에 시간은 정지되어 있었다.애인에 죽음은 그렇게 정아를 처음 6개월동안은 집밖으로 나오지 않고 죄를 지은 사람처럼 은둔생활을 하게 만들었다.정아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정아를 마주할때마다 애처로운 눈빛이나 슬픈 눈빛으로 무언가 위로를 해야할것만 같은 눈빛으로 정아를 마주했기 때문이었다.그래서 3년이란 시간은 정아에게 정지된 시간이나 마찬가지였으며...깊은 상실에 사로잡혀 그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울다 지쳐 잠이 들기를 반복하는 그런 삶속에서 빠져나올수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정아에게 부산에 살고 있는 언니 정미에게 연락이 온다.병원에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엄마에게 정밀검사를 요구했고 결과는 일주일뒤에 나온다는 말!!!그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쿵 내려 앉는것 같았다.깊은 상실에서 헤어나올수 없는 시간동안 거의 모른척하고 살아온 엄마에게 무슨일이 일어날려는 조짐이 보이는 순간을 정아는 느끼고 있었다.검사결과는 폐암말기.정아가 태어나던 그해 아버지는 세상과 이별을 했으며 엄마는 두자매를 키우기위해 악착같이 살아왔는데,이제 죽음과 싸워야하다니...그저 상실감에 사로잡혀 있는 정아는 아무것도 모르는 스물 아홉살에 어른아이와 다름없지만 똑부러지는 성격에 정미는 일사천리로 엄마에 병간호에 돌입한다.정아 또한 언니가 정해준 스케줄에 의해 엄마에 곁에서 병간호를 시작하는데...정아에 마음속에는 이별에 순간에 대한 의미있는 준비보다는 유치한 투정을 반복하며 언니에 대한 반항심,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의견들이 충돌하는 순간들과 마주하며 3년이란 시간동안의 상실에 순간에서 차츰 멀어지는 대신 엄마와의 이별에 순간을 준비한다.정아 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차츰 다가오는 그 순간들에 가까워지는것이다.스물아홉이란 나이동안 엄마와의 시간이 지금보다 함께한 순간들이 없었던것 같다.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보내는것이 엄마를 떠나보내는 이별에 순간에 후회하지 않음을 '오늘의 엄마'가 내곁에 존재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짧은 투병생활을 예상했던 시간들은 소중하다.사랑은 언제나 행복과 기쁨만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것을..상실의 고통을 가져오는 대신에 사랑의 실체에 조금더 가까이 갈수 있음을 책속에서는 이야기한다.

 

 

 

 

 

 

 

 

 

어릴적부터 늘 바빴던 엄마,나이가 들면서는 자신에 시간을 지내기에 급급했던 시간들속에 모녀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게 낯설다.그런 시간들속에 서서히 알아가는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모습들을 비로소 들여다보게 되는 정아는 그런 엄마에 시간들속에서 자신의 엄마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엄마에 대한 궁금함.그리고 궁금함을 풀어나갈수록 엄마는 정아와의 이별을 준비한다.엄마와의 이별이 다가오는 순간에도  자신의 시간들속에 엄마를 외면했던 시간들...그 모든 시간들이 흐르고 찾아온 이별에 정아는 성숙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게 되고 세상속으로 다가설수 있는 용기를 가질수 있는 마음을 연습한다.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별을 마주한 기억이 없다.이책을 읽으면서 마지막 순간에는 슬픈 마음과 마주하기도 했다.다가오지 않은 이별에 대한 고통을 느낀것일까.그 슬픈 순간들이 다가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언제가 다가올 이별의 순간들에 대한 위로에 말들이 아닌 고백과도 같은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란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오르는 마음
이두온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타오르는 마음"

 

 

타오르는 마음

 

 

 

"대단한 취급을 해달라는 것은 아니다.그러나,사람의 죽음이 내 인격이

이렇듯 가볍게 취급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때 나는 무력감을 느낀다.

이런 말에는 무엇으로 대항해야 하는 걸까.분노를 누르고 거절을 할까.인간의

존엄에 대해 설명할까,이 인간의 눈을 찌를까.이럴 바에는그녀의 눈을 찔러서

날 두려워 하도록 만드는 편이 낫지 않을까."

 

P.134

 

 

책을 읽을때면 그책에 대한 예상을 어느정도는 한다.늘 책에 대한 기대는 읽을때마다 생기는 묘한 현상이기도 하다.그 언젠가 '이두온'이라는 작가에 첫 책을 읽었던 적이 있다.책은 작가에 매력이 저마다 묻어져 있다고 생각한다.어떤때는 작가를 모르고 읽더라도 어느 작가가 쓴 책이라는 예상을 할때도 있으니 말이다.그때도 묘했다.한국적인 정서는 묻어나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 느껴졌다고 해야할까.책은 읽어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최우선이 아니라 책을 읽은자에게 얼마나 깊은 인상을 남기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아무리 재미 있은들 읽은자의  기억속에 남겨지지 않는다면 의미 없는것이 아닐까.이책은 읽기전부터 미스터리적인 면모가 다분했지만 읽어내려 갈수록 특별한 주인공들에 이름 그리고 너무도 쉽게 밝혀진 살인마에 존재는 허무한 내용을 담아내기보다.책속으로 빠져들수 있는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책이었다.읽는 느낌은 물론 제각각일테지만 나에게  이책은 책속으로 빠져들어 헤어나올수 없는 그런 인상을 받은 책으로 기억될꺼 같은 그런 책이다.

이미 입소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은 저자에 세상속으로 들어가보자.

 

 

 

 

 

 

 

 

지도에도 나오지 않은 마을 '비말'그곳은 사람들에 왕래가 없는..사람으로 비유한다면 친구들 사이에서 있으나마나한 그런 존재와도 같은 어느순간 기억속에서 사라진다고 한들 기억하는 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는 그런 마을이었다.비옥한 땅이 있어 농사를 지을수 있는 곳도 아니며,관광상품으로 내걸고자하는 명소 또한 어디에도 없었으며..드넓은 평원이 존재하는 그런 마을에 마을사람들이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오다가다 화물차 운전자들이 드나드는 수입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마을이었지만 그 마저도 고속도로가 생겨나면서 마을은 사람들에 왕래는 그 어디에서도 기대할 수 없는 그런곳이었다.무언가를 할려고 노력했으나 아무것도 되지않는 상황속에서 사건이 벌어진다.마을에서 불에 탄 한구에 시신이 발견되고,연이어 발견된 다섯구에 시신..사람들은 경악하지만 이런 경악은 곧 웃음으로 번지게 되는데..기괴한 연쇄살인에 사람들에 관심은 마을로 향하게 되고 박물관이 생겼으며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까지 개봉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에 행렬이이어진것.하지만 이런 연쇄살인 특수는 사람들에 기대와는 달리 살얼음처럼 급격히 관심에서 멀어지고..사람들은 예전에 자신들로 돌아가는게 두렵다.하지만 그 어떤 상황도 대면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불편함을 표현할뿐 무언가 할려는 노력은 늘 흐지부지한 상태..그러던중 살인자에 의해 딸을 잃게되면서 마을로 들어온 나조씨가 살인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다시 관심에 타겟이 되는데...나조씨와 친하게 지낸 벤나,오기,노박은 그에 죽음에 의문을 가지기에 이르는데...벤나에게 마지막으로 건네 한마디 "고고벤나"라는 한마디 때문이다.벤나와 둘만에 암호와도 같은 말.그 한마디는 벤나에게 의무감을 심어주고 살해를 파헤치기에 이르는데..마을사람들은 벤나에 말을 들을 생각이 없다.살인범에게 형을 잃은 오기.딸을 잃은 나조.그들은 살인범을 잡을수 있을까.고고벤나는 무슨의미일까.그곳 비말에서 모든 이야기는 시작되었다.살인범은 밝혀졌지만 그 살인은 어쩌면 인간에 욕심으로 가득찬,살기위한 몸부림으로 가득찬듯 보이지만 그곳에 가득찬건 욕심과 욕망이 아닐까.

 

 

             

 

 

 

 

작가는 이책을 통해 무엇을 보여주고자 했을까.오랜시간 집필에 시간들은 우리에게 책속에 완벽히 빠져들수 있는 매력을 가지게 충분했다.4차원적인 주인공들에 이름과 아무런 존재도 의미도 없는 무기력하기 그지없는 비말 사람들에 무기력한 삶속에 인간이 가져야 할 무언가를 찾기위한 노력보다는 의미없는 삶속에 자신들에 욕심으로 가득한 그들에 비상식적인 내면속 진심들.그속에서 숨바꼭질처럼 이어지는 살인범에 묘한 행동들은 철저하게 독자들로 하여금 책속으로 빠져들수 밖에 없게 만드는 요소들을 전달해준다.비말 그곳으로 가고 싶지 않은가.그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당신은 궁금함에 이책을 손에 들수밖에 없을것이다.그곳 비말은  인간에 아픔도 욕망도 비굴함도..품어내며  모든 인간에 모습을 들여다볼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너였을 때
민카 켄트 지음, 공보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너였을 때"

 

 

내가 너였을 때

 

 

 

 

"내가 운이 좋았다고들 했다.의사와 간호사,그리고 달 없는 하늘 아래

칼에 찔리고 폭행당해 피투성이인 채로 내 사무실 앞 골목에 쓰러져

있던 나를 발견한 경찰까지 다들 같은 말을 했다.

'운이 좋아 죽지 않았다고'고.........."

 

정말 그럴까?

 

 

 

때론 살아가면서 남들이 보는 인생과 내가 생각하는 인생이 확연히 다르다는걸 느끼는 순간이 있다.잉꼬부부로 소문난 부부들이 어느순간 이혼을 하고 뒷통수를 치는가하면 다른 사람들 눈에는 모든것을 가지고 다 누린다고 생각하지만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니 말이다.남말을 할때는 그렇게들 말하고는 한다.자신이 살아보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순간들에 대해서 말이다.여기 운이 좋아서 살아 남았다고...다시 시작하는 삶을 축하한다고...천만다행이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붙어다니는 삶이 있다.브리엔에게는 남들이 보기에 그런 삶이지만 그녀에 삶은 지금 살아도 살고 있지 않은 모든것이 엉망이 그런 삶을 살고 있다.어두운 밤 그녀는 남은 일을 하기위해 자신의 보험사무실에서 일을 하다 늦은 귀가를 하게 되고 어두운 뒷골목에서 누군가 그녀를 습격했고.금품을 갈취해 갔다.그녀에게 남겨진 것은 단순한 타박상과 뇌진탕이지만 죽음직전에서 살아난 그녀에 삶은 지금 강박장애.악몽,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으며 자신이 좋아라했던 일들은 올스톱이며 자신이 거주하는 집안에서 조차 불안감을 느끼며 매순간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창문이며 출입구를 이중삼중으로 확인하는게 일과가 되었다.책을 읽어가면서 글들속에서 그녀에 삶이 그대로 느껴져서 안타까울 정도로 그녀는 무너졌지만 사람들은 다행이라는 말을 그녀에게 마치 다른 말들은 해줄말이 없는것처럼 해주고는 한다.그나마 다행인것은 그녀를 습격한 괴한이 단순한 금품을 노린 범죄라 더이상 자신을 찾아와 가해를 행하거나 그럴리는 없다는 것이었다.시시각각 그녀를 괴롭히는 이 모든순간들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브리엔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그러던 어느날 그녀에게 온 우편물속에 아파트 열쇠가 함께 도착한다.그녀에게 불길한 예감이 밀려오는데.....

 

 

 

 

 

 

 

브리엔이 강도사건을 당하고 그녀에게는 혼자라는 사실이 그 누구보다 무서움으로 다가왔다.어린시절 자신의 엄마에게 버림 당하듯이 조부모님과 함께 살게 되었고 세월이 흘러 브리엔 곁을 떠나버린 지금 이 시점 조부모님과 함께 살던 넓는 고택주택은 이제 두려움으로 다가오는게 사실이다.그때 친구들은 브리엔에게 셰어하우스를 제안했고 함께 살 사람을 구하게 되었으며 브리엔에게는 누가봐도 아우라를 뿜어내는 나이얼이 찾아오게 되고 두 사람은 그렇게 남녀라는 묘한 관계가 아닌 같은 집에 거주하는 관계로 살아가게 되었다.그는 종합병원 의사로 함께하는 특별한 사이가 아니더라도 큰 의지가 되는데...브리엔에게 온 우편물 그곳에는 열쇠가 들어가 있었고,확인해보니 자신과 같은 이름에 브리엔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이 되었다는 것이다.브리엔은 자신이 사고 휴유증으로 자신의 기억에 문제가 있는것만 같지만 사실은 브리엔에는 엄청난 시련에 날들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서막에 불과했다.자신과 같은 차를 타고 자신과 같은 이름에 외모마저 같은 또다른 브리엔...그 여자에 정체는 무엇일까.책속에서는 브리엔과 나이얼에 두사람에 이야기로 나뉘어져 있으며 마지막 브리엔과 나이얼에 끈질긴 심리전은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기라도 하듯이 엎치락 딕치락을 반복하며 사건에 클라이막스를 보여준다.

 

 

 

 

 

 

스릴러 종류에도 장르는 다양하다.그중에서도 심리스릴러는 책속에 쓰여진 단어들로 한단계 한단계 조여오는 숨막히는 심리전을 주로 그린다.이책은 그런점에서 처음 읽기 시작했을때 이 소설은 심리스릴러라는점을 충분히 상기시켜주고 사건에 정점을 찍으면서 마지막은 심리 배틀전을 벌이듯이 차곡차곡 독자들에 심리를 자극하며 클라이막스를 선물해주는 그런 책이었던거 같다.민카 켄트는 3년이라는 시간동안 5편의 심리스릴러를 출간하고 심리 스릴러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작가라고 한다.두편의 작품이 출간되었으며 나머지 3편의 책들도 곧 만나봤으면 하는 기다림이라는 단어를 기꺼이 내뱉으며 기다려지는 작가가 될듯하다.모든것이 달라져버린 한여자의 인생,그리고 도플갱어처럼 나타난 또다른 나,서서히 밝혀지는 심리배틀까지...모든것이 끝난듯하는 순간 그 순간 당신에 마음속 반격은 시작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