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수용소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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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수용소"

 

 

악플러 수용소

 

 

 

 

"나는 잘못이 없다.내손으로 죽인게 아니니까"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한것에 대해서는 관대하며 남들이 잘못한것에 대해서는 관대하지 못하다.아니 잔인하기까지 한것이 현실이다.공인들이 한 행동들이 큰 잘못인것처럼 비판에 말들을 퍼부으면서도 자신은 그런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하면서 당연한 권리인줄 안다.이해가 되지 않는다.왜 남들에 잘잘못을 따지는걸까.자신도 같은 실수를 반복할수도 있는것이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볼수도 있는 문제가 아닐까.크나큰 잘못을 하지 않아도 현대인들은 그런 문제들에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서슴없이 내밷는다.남들이 자신을 모른다고 가면뒤에 숨어서 그렇게 거친 말들을 하는 악플러가 되어야만 하는걸까.문제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우리 주위에서 마주하는 이웃이라는 사실이 더더욱 놀라운 사실이다.악플에 의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실이 우리곁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간다는것은 무서운 현실이라는 생각이 든다.지금도 가슴이 아픈 수많은 사람들에 죽음을 마주할때마다.그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사람들은 도대체 누굴일까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는것이 사실이다.그래서 이 소설은 소설이지만 현실과 마주하며 겹치는 부분들이 많은 책이었다.더이상 소설속 이야기들이 현실이 아니길 소설속에 머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던 "악플러 수용소"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야기에 시작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악플에 의한  피해자들에 현실을 적어내려간다.그리고 이어지는  대통령에 대국민 선포!!인터넷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그리고 어느날 열한명의 남녀 평범한 우리에 이웃들이 동시에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는데..그들이 가게 된곳 그곳은 '온라인 범죄행위자 교정수용소' 즉,쉽게 말하면 '악플러 수용소'이다.평범한 가정주부.어린 나이에 여중생,공무원,남녀 구분없이 들어간 그곳에서 이들은 영문을 모른채 들어온 그곳에서 마주한 토끼마스크를 한 사람은 그들에게 자신에 잘못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며 수용소에 생활에 대해 규칙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그들은 자신에 죄에 대해 알고는 있을까.그저 무심히 한 말이라고 생각했던 행동들이 다른이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지 못한채 이곳에서의 시간을 시작하게 된것이다.아무리 후회해본들 지금 이순간 그들은 범죄자가 되어있다.그들이 잘못을 알기나 할까.어느이는 자신에 잘못을 후회하기도 하며 어느이는 자신에 잘못이 무슨 잘못인지..다른이들도 다하는 그런일들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잘못을 하고 그 잘못을 깨닫는 일은 쉬운일인듯하지만 어려운일이 분명하다.반성을 하고 깨닫는것.그것에 대한 의미를 알아가야 하지만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에 이기심과 헛된 행동들은 분노를 일으키는 순간들과 마주하기도 했다.가상에 세계를 통한 사회적 문제를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자 하는 저자에 생각이 담긴 이책은 가상의 세상 악플러 수용소지만 현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해야만하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수준에 이른 문제라고 할수 있을것이란 생각이 들었다.자신이 한 행동이 얼마나 잔인한 짓인지 모른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어야하는 책이 아닐까.소설이라는 허구에 세상을 표현한 책이 아닌 현실에 가까이 있는 내용에 책이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이제는 보여지는 살인이 살인으로 인정되는 시대는 이미 사라졌다.무심코 두드린 자판속 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져버리는 그런 현실속에서 소설은 그런 악플러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며 변화시킬수 있는 역할을 해주는 그런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읽는내내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하며 현실과 가상에 세상을 오간듯하다.소설은 소설일뿐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많은 생각을 남기는 책이었다.그나마 다행인것은 악플에 대한 방침이 사회적인 면에서 서서히 달라지는 현실이라는 점이다.더이상 소설속 이야기처럼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자 말길.죽음으로 이르게 하지말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에 마침표를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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