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로켓 고스트 변두리 로켓
이케이도 준 지음, 김은모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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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로켓 고스트"



변두리 로켓 고스트



"대기업이란 무덤에서 기어 나와 밑바닥부터 시작한

회사가 이 '기어 고스트'입니다."




꿈이란 항상 크면 클수록 좋은 것이라고 어릴 적 어른들은 말했다.그래서 꾸었다.큰꿈을...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되고 싶었던 화가도,경찰도 형사도 군인도 되지 못했지만 말이다.여기 한남자 또한 꿈이 있었다.우주에 쏘아 올린 로켓을 만들고 싶었던 사람은 이제 우주가 아닌 변두리 작은 공장으로 출근한다.그 여정 또한 만만치 않다.산넘어 산이라고 넘어도 넘어도 한고비를 이겨냈다고 생각하면 또다른 고비는 버티고 있다.처음 시작은 우주로켓용 밸브 시스템이었으며,사업은 고비를 맞이했고 또다시 시작한 심장 인공판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던때도 잠시..쓰쿠다제작소는 모두가 놀라 정도로 발전을 하며 이제는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다.하지만 맑았던 날씨는 또 언젠가 먹구름을 몰고 오는법 그들은 또다시 새로운 산을 넘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이제는 지칠만도 한 쓰쿠다제작소 일원들은 또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함을 알고 있고 알아야 하며 답을 찾아야한다.그들의 새로운 도전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제 걱정없이 자신들이 개발한 사업을 이어 나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사람의 일이란 언제 어느시에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수 있다는걸 쓰쿠다제작스 사람들은 정말 절실히 느끼며 살아가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끔 만드는 책이 바로 이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인공심장 판막의 벨브 성공으로 거래처에 안정적으로 납품을 하며 사업을 조금씩 이끌어 나갈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던 그들에게 거래처는 더이상 쓰쿠다제작소와 거래를 이어나갈수 없음을 알리고 판로가 막혀버린 그들은 또다른 거래처를 발굴하려던 차에 트랙터 엔진의 트랜스미션 완성을 이루기위해 목표로 삼으며 첫시작인 밸브부터 성공시키기 위해 다각면으로 알아보던중 마침 트랜스미션 업체인 기어 고스트를 그들이 원하는 밸브의 완성도를 전달 받고 그들의 경쟁업체인 오모리밸브를 비교분석하며 개발을 위해 노력에 노력을 더하게 된다.하지만 그들은 고객의 의견을 무시한 채 자신들의 제품개발에만 전념한 나머지 자칫 가장 중요시해야 될 문제들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하고 뒤늦게 깨달은 쓰쿠다제작소 일원들은 기어 고스트의 요구사항에 맞는 트랜스미션의 밸브를 완성하게 되고 납품의 성공을 앞두었으나 또다른 문제에 부딪치게 되고 정말 한고개를 넘으며 또 다른 고개를 넘어야하는 상황에 지치고 힘든 상황과 마주하기도 하지만 이들은 역전 없는 드라마를 싫어하듯 이 상황들을 이겨 내고자 노력에 노력을 더하며 수없이 많은 벽들과 부딪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시리즈가 한권씩 완성이 되면서 기업의 내면에는 그들의 욕심이 밑바닥부터 끈질기게 나타나기 마련인데 수없이 많은 기업들과 부딪치며 패배와 배신이라는 단어를 달고 있지만 이들은 회사 또한 사람과 사람들이 이루어져 만들어내는 하나의 단체라고 말하며 자신이 짊어지고 갈 손해와 이익은 언제나 평등하게 일어날 수 있으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기준이 존재해야 함을...사람이 제일 중요함을 끊임없이 글속에서 의미부여를 한다.지금까지의 기업의 이익만으로 내면을 보지 못했던 숱한 현실과 허구속에서 쓰쿠다제작소는 그 기준을 뚜렷이 하며 굴복하지 않고 이겨내고자 하는 모습들이 참 좋은 책이 이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책을 읽고 감동에 젖는 일들은 그리 흔한 일들이 아니다.하지만 한권의 책이 주는 의미는 특별하다는 것을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그 이야기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책이 이책이 아닐까.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인정 받으며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강자로 인정 받는 이케이도 준!!사회의 부조리는 물론이거니와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용납이 되는 가진자와 대기업의 횡포에 대응하며 굳건이 이겨내는 쓰쿠다제작소의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던져주는것은 물론이거니와 흥미진진함 또한 잊지 않는 저자의 상상을 초월하는 소설 만족도는 이책을 읽어 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이런 회사들이 실제 상황속에서도 허구가 아닌 현실속에서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이책!!마지막 대장정이 남아 있는 상황!!변두리 로켓 마지막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되게 하는데..그들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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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이 그랬어 트리플 1
박서련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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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이 그랬어"



호르몬이 그랬어





"첫 문장은 남겨두자.바뀌지 않는 것도 있어야지.

이건 바뀌지 않는 것에 대한 소설이기도 하니까."




새로운 것을 새로이 시작하는것은 언제나 설레임과 두려움이 존재한다.그것은 어떤 결과를 바라는 마음이 존재하기도 할것이며 무언가를 시작하는 처음이라는 마음이 설레임을 마음속에 간직하기도 하기 때문이리라.한손에 들어오는 자그마한 소설 한권이 '트리플 시리즈'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의 글들을 시차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획으로 시작된 소설시리즈는 첫번째 시리즈로 '호르몬이 그랬어'라는 도무지 상상하기 책제목으로 처음을 열었다.묵직한 소설이 존재하는가 하면 조금은 짧은 이야기들로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소설도 존재한다.이 한권의 소설에서 작가는 세편의 글들을 이야기한다.각기 다른 이야기로 이루어진 세편의 단편이지만 이야기의 틀은 '겨울'이라는 단어가 세편의 글속에 모두 담겨져 있다.기후로 이야기하자면 온난화 기후로 모든것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날씨의 영향들이 궤를 이탈해버려 한랭기후로 드러나버린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 동세대 청년이라는 이름의 삶에 대해 가장 가까이 근접한 이야기가 바로 이책이라고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특별한 시대를 살아가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일듯 하지만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누군가의 이야기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소설은 [다시 바람은 그대 쪽으로][호르몬이 그랬어][총塚]...과 [에세이.....라고 썼다]이렇게 세편과 소설과 저자의 짤막한 에세이로 이루어져 있다.이책은 아주 묘한 분위기이면서 한편으로는 우리에게 흔하게 일어날수도 있는 이야기일수도 있는 이야기들을 특별하게 표현해 놓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던 소설이었다.그렇치 않은가..분명 우리가 알고 있는 느끼고 있고 아는 이야기인데 글로 써내려가라고 하면 한줄도 써내려가지 못하고 그자리에서 뱅글뱅글 펜만 굴리고 있을 그런 이야기들...서두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책은 겨울이라는 추운계절처럼 그만큼에 서늘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흘러가듯 이야기하며 이야기속으로 저자는 독자를 이끌어내는 그런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주말아침 헤어진 옛애인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그를 만나러 가는데 엄마의 애인이 사준 패딩점퍼를 입고 외출을 나선다.그리고 옛애인이 그녀를 데리고 간곳은 호텔주차장 순간 무슨 생각이 들었을지는 상상에 맡긴다.하지만 옛애인이 데리고 간곳은 호텔내 고급 레스토랑...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헤어진지 몇달 안된 이 남자가 낯설다.그는 그리고 고급 음식을 시키고 와인을 시키며 그녀에게 말을 건넨다.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그리고 그 남자와 헤어지고 엄마의 애인을 만나 순대국을 사달라한다,자신의 아버지도 아닌 엄마의 애인에게...이야기는 전혀 어울릴꺼 같지 않은 맹목에 이야기의 정점에서 묘한 어울림을 표현하며 이야기를 이어간다,그리고 글을 읽고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짧은 소설이지만 이 소설은 분명 그 짧은 소설속에서 긴 여운을 남기리라는걸 나는 읽기도 전부터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장학생이 되어 기숙사에 들어왔지만 그곳에도 신분에 계급은 존재한다.신관,구관으로 나뉘어진 기숙사는 신관은 구관 학생들이 거들떠도 보지 못할 정도로 으리으리하다 하지만 장학생과 기숙사를 제공받은 이에게는 그런 어리어리함은 자신의 지금 상황과 어울리지 않음을 깨닫는다.이렇듯 청년들이 가지고 있을 고민들이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생각에 생각을 만들어내지만 분명 소설속에 긴 여운처럼 기나긴 겨울이 존재한다면 그 겨울에 끝은 분명 존재함을 알고 있다.그렇기에 이 소설은 상실과 걱정으로만 가득찬 소설이 아닌것이리라...









살아가면서 항상 좋았던 기억만 간직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일테지만 어디 그런 사람이 흔한가.생각을 하고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것이 분명 인간이기에 그 시간들이 존재하기에..추운 계절이 가고 봄이 오리라는걸 알기에..현재가 존재한다면 미래가 존재함을 알기에 우리는 이 시간들을 이겨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소설속 이야기도 마찬가지일것이라고 생각한다.고민과 번뇌들이 주인공들에 삶에 고스란히 내재되어 있지만 분명 그 끝은 존재한다.소설은 겨울에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그 길목에 존재하는 글들로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져준것이 아닐까.글 끝에 여운을 소심히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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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날 정해연의 날 3부작
정해연 지음 / 시공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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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날"



구원의 날




"예원은 아팠다.그 마음을 너무도 잘 알았다.그녀도 함께 갖고 있는 공포였다.

알면서 선준이 혼자 고통스러워하도록 내버려뒀다.그의 말대로 둘 모두 

선우를 잃었는데 예원은 혼자서 슬픔에 빠져 있었다.두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알지 못할 그 아픔을 선준이 혼자 감내하도록 내버려뒀다."





남자에게 이날은 특별한 날이었다.그동안 서툴러서 소심한 성격탓에 고백하지 못한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위해 해가 저물 시간 무리해서 유원지에 강가!!배를 띄워서 외진곳에 이르러서야 서툰 노질을 그치고 배를 세운후 고백을 하려 하는데..배가 요동을 치더니 노는 그만 강가 무언가에 걸리고 마는데...걸려버린 노를 꺼내기 위해 애쓰던 그들에게 드러난 노와 함께 떠오른 어린 아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선준에게 연락이 온것은 그로부터 얼마뒤였다.분명 아이의 목걸이가 남겨진 사체에 걸려 있었다고 했고 그 목걸이는 아내가 공방에서 직접 만든 잃어버린 아이의 것이 틀림없었다.이제 어떻게 해야할까..부부는 3년전 아이를 잃어버렸다.한순간에 손을 놓아 버렸고 아이는 그 짧은 순간에 사라져 버렸다.그리고 아이 잃은 부모로 남겨진 예원과 선준 부부는 말만 부부이지 서로 다른 길을 가는것처럼 남남 같은 시간속에서 고통으로 살아가고 있다.예원은 봉고차를 끌고 다니며 잃어버린 선우를 찾기 위해 나돌아야만 했고 선준은 생계를 위해 늘어난 빚을 감당하기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다.오롯이 아이 생각으로 가득찬 예원은 마음에 병이 생기기 시작했고 정신과에서는 분노조절장애로 입원조치가 내려졌다.하지만 예원은 선우를 찾기위해서 입원은 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는 상황속에 오늘 받은 전화는 선준을 벼랑 끝으로 밀어버리는 전화 한통이었다.더이상은 안된다.예원을 이대로 놔뒀다가는 이혼이라는 막다른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경찰서로 찾아가 담당형사의 차를 박아버리는 예원의 행동은 마지막 선포를 할 때라는걸 선준에게 일깨워 줄뿐이었다.예원이 가장 무서워하는 말인 이혼!!선우가 돌아왔을때 행복한 가정이어야 한다는 예원의 소망이 이혼만은 하지말길 바라는 마음이라는걸 알기에 이혼이라는 말을 꺼내자마자 예원은 입원을 결심한다.그리고,입원을 한 그 병원에서 선우가 불렀던..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사해서 불렀던 그 노래를 부르는 한아이를 발견한 예원은 무너지는데......







분명 선우가 부르는 노래로 들렸다.예원에게는 정신병원에 있는 로운이 부르는 그 노랫소리가 마치 선우가 부르는 노래로 들렸다.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탈출하기에 이르는데...선준은 이들을 추적하고 이들이 향한곳은 예원과 선준의 집이었다.그리고 가족사진을 본 로운은 사진속 선우를 가르키며 '이선우'라는걸 알고 있는데..아이는 어떻게 선우를 알고 있는것일까.이들에 대화속에 등장했던 말로 추측한것일까.로운은 선우와 함께 '울림 기도원'이라는 곳에서 함께 있었다고 말하는데..모든것이 의심스러운 선준은 로운의 엄마를 찾아 나서는데...로운의 엄마는 16살에 어린 나이에 로운을 낳은 24살에 어린 엄마였다.감당하기 힘든 로운의 행동으로 엄마이기를 외면한채 살아가고 있는데...지금까지의 일련의 일들을 로운 엄마에게 말한 선준은 로운 엄마에게 울림 기도원에 대해 물어보고 뜻밖에도 기도원에 천주라고 불리우는 사람은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돈이 마련 되어야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하는데....그렇게 이들은 선우를 찾기 위한 동행은 시작하는데...







불행은 어디선가 호시탐탐 엿보고 있다가 그렇게 찾아오는 것인가보다.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속에는 뜻하지 않은 불행들이 한순간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렇게 찾아온다.이들 부부에게도 그랬다.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던 한가족에게 들어닥친 불행에 힘들어진 엄마 예원은 아이에 손을 한순간 놓아 버렸고 그 순간이 이토록 큰 고통으로 다가올 줄은 몰랐다.선우를 찾기 위한 여정에 로운의 가슴 아픈 사연까지 더해져 이 소설은 지금까지 읽었던 작가님에 다른 책들과는 조금 다른 색깔의 책이었다.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에 마음에 아이를 찾아나선 이들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책이 말하고자하는 도달점에 이르게 될것이다.모든것을 이글에 써내려갈 수는 없지만...부모라면 느끼게 되는 여운이 큰 한권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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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 살인사건 봉제인형 살인사건
다니엘 콜 지음, 유혜인 옮김 / 북플라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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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 살인사건"



꼭두각시 살인사건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일어난지 꼭 1년 반이 지났지만 에밀리 백스터 경감에 하루하루는 아직도 그 잔상에 시달리는 삶이다.이제는 잊어도 될법 하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는 사건임에 틀림이 없다.너무도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고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울프는 아직도 실종 상태이기 때문이다.백스터는 이 사건의 해결로 인해 승진했지만 지금의 삶이 전혀 만족스럽지 못하다.그리고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자신의 일상이 더더욱 백스터를 괴롭히는데...그러던 중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모방범죄가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나고...1년 반이 흘렀지만 여전히 모방범죄는 꾸준히 일어났기에 처음엔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었던 백스터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되면서 런던에서 뉴욕으로 파견되게 되는데......







뉴욕으로 가게 된 백스터는 그곳에서 새로운 파트너인 CIA 특별수사관인 루쉬와 FBI요원인 커티스를 만나게 되고...이들을 만난 백스터는 이들조차도 의심의 상대로 바라볼 수 밖에 없고 각기 다른 기관의 소속이다보니 이들은 알게 모르게 은밀하게 경계하며 같은 사건을 바라보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경계심은 얕은 곳에 존재한다.그러던 중 연이어 발생하는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모방범죄라 일컫이는 사건들...이 사건의 해결을 위해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진범인 레다니얼 매스를 만나기 위해 수감중인 교도소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뜻하지 않게 그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다.진범과 또다른 수감자의 죽음!!이들의 가슴에는 각기 다른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미끼와 꼭두각시라는 문구이다.연이어 발생하는 모든 사건들이 꼭두각시와 미끼라는 글자가 새겨진 채 두구의 시체가 발견되는 것으로 사건은 백스터가 파견된 뉴욕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런던에서도 동시에 일어나면서 해결기미는 보이지 않고 미궁으로 빠져드는데....그러던 중 알게 된 실마리!!그것은 누군가의 조종에 의해 살인이 가해지고 이들은 맹목적일 정도로 그 상대를 숭배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이들에 공통점들이 하나씩 밝혀지고 사건은 실마리를 찾아간다..그러던중 동료인 커터스를 잃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들은 크나큰 실의에 빠지기도 한다.과연 왜 시체들은 꼭두각시와 미끼라는 글자를 가슴에 새긴채 죽음을 맞이 한 것이며 이러한 일들을 조종하는 이는 누구일지....








이책은 스릴러 소설이지만 감정선이라든지 사건의 치밀함이 굉장히 깊게 새겨져 있어,한겹 한겹 마치 얇은 페스츄리 파이를 만들어 내듯이 이야기를 전개한다.한전개 한전개마다.사건에 해결하는 지점에 이르기까지 한줄이라도 소홀히 하는 법이 없는 그런 내용의 책이었다.나에게 이책은 한줄이라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는 그런 책이었기에 다른이들은 모르겠지만 읽는 내내 내가 마치 책속에 들어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백스터가 되고 루쉬가 되고 커터스가 되는 각 인물들마다에 매력 또한 뛰어난 책이 이책이었다.마지막 장면에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 등장해서 후속편을 예고하는 늬앙스가 한가득이었기에 다음편이 또 어떻게 다가올까.기다려지는 책이 될꺼 같다.봉제인형 살인사건으로 힘들어하던 백스터가 이 사건으로 또하나의 짐을 진것은 아닐지..다음편은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 기다려지는데.어찌 기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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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양장) - 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고양이의 행복 수업
제이미 셸먼 지음, 박진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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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게 좋아"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양장)




"설마 속마음을 얼굴에 써가지고 다니는 건 아니지?


오,이런!너무 어리석게 굴었잖아.

지금부터는 철저하게 포커페이스를 유지해

절대 너의 카드를 보이지 말란 말이야.

앞에 있는 사람의 포커페이스에 속지도 말고"


P.64




사랑,우정,일,인간관계 등 세상살이가 버거운 우리에게...인생 고수 고양이가 가르쳐준 행복해지는 법!!이라는 타이틀 글이 일단 마음을 움직였다.누군가는 위로 따위는 필요치 않고 참 괜찮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도 존재할테지만 매순간 위로가 필요한 유리멘탈을 소유한 이들도 존재하기에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 존재한다는것은 어쩌면 감사한 일인지도 모른다.유유자적 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고양이의 행복수업이 시작된다.이책을 통해서...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어진 이책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게 좋아"그럼 그 적당한 사랑의 거리속으로 들어가보자.








당신은 당신에게 반려동물이 존재해야 한다면 어떤 동물이 당신의 동행이 될것이라고 생각하는가.반려동물을 참 많이도 키웠는데 이상하게 고양이에 대한 추억은 그닥 좋은 기억으로 남은적이 없고 아픈 추억들만 존재해서일까.고양이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어딘지 도도하고 시크한 그 행동들이 내 마음을 이끌지 못한 것일수도 있을테지만..어느 누군가에게는 그런 고양이에 행동들이 매력으로 다가와 마음을 빼앗기기도 할테니 말이다.역시나 이책속에 등장하는 고양이 또한 도도하며 우아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반전으로 편안하고 앙큼한 모습까지도 존재하며 매력을 뿜내는 고양이로 책속에 등장한다.이책의 저자'제이미 셸먼'은 수많은 고양이와 살아오며 고양이라는 존재가 자신에게 행동하는 표현들과 행동들을 통해 살아가는 방법들을 배워 나갔다고 말한다.그런 저자가 책속에 등장하는 고양이와 함께 이책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법,사랑하는 법,원하는 것을 얻을수 있으며,혼자만의 시간들이 더이상 외로움으로 다가오지 않고 자신에게 편안한 시간으로 다가오며,살아가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에서 중요한 그 무엇을 알려준다면 이책의 의미는 부여가 된것이 아닐까.특히 요즘처럼 한순간 한순간이 힘듬으로 다가오는 지금으로서는 매순간이 위로가 필요하고 그러므로써 중요한것은 놓치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으로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기도 하는데..이책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순간 책속에서 웃기도 하며 시크한 고양이가 건네는 말에 위로라는걸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묘하게도 그 기분이 신기할 정도로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게 인간관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존재한다.관계에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이들은 종종 곁에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는데..인간으로 살아간다면 느껴야하는 것들이 모두다 관계에서 오는 힘듬을 어느 정도는 감수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그게 힘듬은 어쩔수 없어 종종 벽과 부딪치기도 하는데..그런 순간들에 고양이는 다양한 지혜를 선물해준다.그리고 말한다.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다는 것을 말이다.어쩜 이리도 나아가야 할 길들을 알려주는것인지..읽으면서도 어느 순간 대견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고양이 삽화들과 메시지는 언제라도 곁에 두고 함께해도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어느 순간에도 친구가 필요한 순간 이 책속 한 페이지를 펼쳐보는건 어떨까?당신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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