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이긴 여자들 - 늑대들 가득한 조직에서 꿈을 이룬 여우들의 이야기
이언경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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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이긴 여자들"

 

 

 

옛날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조직내에서 남자보다

여자들이 받는 고통과 서러움을 남아 있을것이다.

여자이기 떄문에 늘 그들보다 일을 더못한다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할 일이지만 여기 다른 경우도 존재한다.

그들은 남자를 이긴 여자들이란 이름으로 늑대들이 가득한 조직내에서

꿈을 이룬 여우들의 이야기다 이책속에 가득하다.

그들은 어떻게해서 그렇게 힘든 일을 해 낸것일까.그속으로 들어가

우리도 알아야할일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다.

 

 

 

우리에 현실은 아직도 남성 중심 조직에서 살아가고 있다.

정글같은 조직 현실을 인정하고 끝까지 버텨라.

이책의 저자 이언경 아나운서에 말이다.

저자는 프리랜서로 시작해 18년간 방송활동을 하며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직서를 내어 버린다.왜 그 자리까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선택을 했을까.이유는 분명히 존재할것이다.

그러고는 김미헌 러쉬 코리아 마케팅 이사부터 성공한 여성 리더들을 인터뷰하기

시작했다.그 결과 남성 중심의 조직생활에서 여성들이 살아남는

법과 리더가 되었을때 팀을 이끄는 방법을 담은 책인

"남자를 이긴 여자들을 "출간하였다.

18년간이란 아나운서에 탄탄대로를 버리고 왜 저런 행동을 했을까

처음에는 나름 그런 생각들로 가득찼지만 그것도 잠시..어느순간부터

그녀에게 동화되고 있는거 같았다.

일을 하다보면 남자도 여자도 모두 다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유독 여자들만 일에 대한 욕심으로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려다가

스스로에게 실망한 나머지 슬럼프에 빠진다,또한  결혼하기 훨씬 전부터

결혼과 출산을 거치면 본인에게 남들에게 자신이 그 공백에 시간만큼 뒤쳐지지는

않을까 불안할수 밖에 없는것이다.그런 자괴감이 젖어들수록 스스로

더 힘들어지고 회사가 자신에게 기회를 주지를 않을수도 있다는

불안한 가능성에 대한 생각 이런저런 생각으로 회사생활은 더 힘들어지는 것이다.

 

 

이런 불확실한 괴로움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은 성공을 할수 없다.

이제는 달라져야함을 자신들도 알테지만 그 방법을 모를뿐 ..여기 이책은

이런 분들에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들에 이야기로 저자에 생각으로

다양한 비결들을 한가득 담아놓았다.

회사에서 자신에 존재가 작고 힘들고 지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노력으로

이루어낼수도 있다.자신에 환경에 맞게 그것을 활용하고 하고자하는 노력이

있다면 난 여자라서 안되는거야 하는 자괴감으로 둘러쌓여 있지는 않을것이다.

 

무슨일이든 자신이 노력하고 꾸준한 성찰을 한다면 가능한 일로

만들수 있다.자신이 약하다고 단정지어버리고 그것을 자신에게

맞추어 버린다면 더이상은 자신에게 기회란 주어지지 않는것이다.

여기 저자가 말하는 회사에서 남자를 이기는 8가지 비결이 있다.

 

회사에서 감정표현은 금물 서러우면 화장실에서 울자.

박부장이 괴롭힌다고 바로 사직서를 내는 소설은 쓰지 말자

제거당하지 않으면 다시 살 수 있다 ,젖은 낙엽처럼 버티자.

겸손이 미덕인 시대는 갔다.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일하자.

칭찬을 통해 남자 동료도 여자 라이벌도 내 편으로 만들자.

나를향한 시샘의 눈총들을 무시하되 꾸준히 실력을 쌓자

자매애를 발휘해 여성 네트워킹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자

따뜻한 여성상은 최대의 무기다 업무 현장을 부드럽게 만들자.

 

이책은 조직생활에서 자신이 여성이라고 자괴감에 빠지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이 그 자리를 만드는 것이리라.

힘든 상황속에서도 리더가 되었다는건 그들만에 겷과로 말해주지만 그들도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버텨냈을거라는 사실쯤은 알고 있을것이다.

강해져야하며 작은 감정에도 휘둘리지말고 프로답게 그것들을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기르고 여성이라는 성별의 장점을 깨닫고 무기로 쓸수 있는 방법또한

가득한 이책속에서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그것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이로 변해가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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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결별 - 뉴 노멀 시대, 40대와 언더독의 생존 전략
김용섭 지음 / 원더박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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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결별"

 

 

 

제목만 보아서는 당당한 결별...연인간에 결별인가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책은 그런 결별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우리에 미래를 위해

과거를 당당히 결별하고자하는 저자에 마음이 담겨져 있다.

급격히 변해가고 있다.예전 내가 어릴적에는 어른들이 말하길 어른들에 말씀대로

하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는 말을 하시고는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인공지능시대가 다가오고 사람에 위치는 점점더

사라지며 우리가 당당히 서고 실력을 발휘하던 그 시절 그때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 살고 있는것이다.이런 시대를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과거를 생각하고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더이상은 살아남지 못하는 절박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것이다.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사람들은 머물러있기를 바라지 않을 것이다.분명히 그들은 자신들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싶고 거기에 적응할수 있는 사람이 되길 간절히 바랄것이다.

단지 방법을 모를뿐...그런 사람들에게 이책은 답을 줄수 있을것인가.

그속으로 들어가 그 답을 찾아보자.

 

 

 

저자는 뉴 노멀시대,40대와 언더독의 생존전략이란 글아래 당당한 결별이란 제목을

붙여넣었다.뉴노멀시대란 무엇이길래 당당한 결별을 해야한다는것일까

산업 경제가 무너지고 과거의 상식이 뒤집히고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면서

기조느이 경쟁 질서를 근저에서 허물어뜨리는 변화를 의미한다.

한마디로 세상은 바뀌고 있다는것이다.그것을 우리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우왕좌왕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른다.

파괴적 혁신이 지배하는시대에 기존의 방식,과거의 질서,익숙한

관습에 따르는 것은 곧 도태로 가는 지름길이기에 그것에게는 안녕을 고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것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당당한 결별인것이다.

당당해도 아무런 욕을 들어먹지않을 결별인것이다.

최근 가장 좋은예로 삼성전자 노트7의 단종사태로 삼성저자는 손실이

7조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이또한 하드웨어 중심 사고와 경직된

조직 문화라는 익숙한 관성에서 비롯되어진 예고된 재앙이라고 한다고 한다.

삼성전자에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은 3만 2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2만 3000명의 개발 인력을 둔 구글보다도 월등히 많은수를 자랑하지만 개발

능력은 어떠할까 구글이 가장 중시하는 문제 해결능력을 충족하고 해결할수

있는 인력은 전체의 6%수준에 불과하다고 한다.너무도 참담한 결과인것이다.

 

 

언더독이란 무엇인가,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승리 가능성이 낮은팀이나 선수 즉

약자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한다.이런 언더독들에게는 그들의 싸움 방식이 있다고 한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흙수저 금수저라는 말과도 상통한다고 하는데,언더독의 반대말로

지배 계급의 일원을 뜻하는 오버독 ..즉 이것이 금수저를 뜻하고 승자나 우세한 쪽을

의미하는 탑 독등이 있다.

저자는 지금처럼 매일같이 모든 산업과 시장에서 변화하는 모든현상이 일어나는

지금 이 시대가 뉴 노멀시대는 당당함으로 무장하고 겁없이 덤벼드는 언더독들이

한번 붙어볼 만항 시기라고 말하고 있다.계급 자격 경험등 이런 다양한것들이

존재하지 않아도 모두가 연결된 무대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두고

대결을 벌이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가진것없고 힘이 없는 언더독은 싸우는 방식부터

달라야 한다고 말한다.세상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세상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관습에 얽메이지 않고 자신에 능력을 발휘하기에는 언더독이 최고의 무기라고

말한다.이들로 인해 사회와 문화의 지축이 흔들리고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40대를 살아가고 있는 초중반을 이루는 이들은 현재 한국 사회의 허리를

이루는 세대이자,역사상 가장 젊은 40대이기도 하다.이들을 영 포티라고 한다.

바로 언더독과 영 포티들이 지금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열쇠를 쥐고 있는것이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각기 다른 능력을 발휘하여 사회를 이끌어 나간다면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환상의 조합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다는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지금이야말로 우리는 변해야 하는 뉴노멀시대를 살고 있으며 언더독과 영 포티 이들이

사회를 이끌어나가 변화 발을 맞춘다면 우리 사회가 낡은 관습과 근본적으로

결별할 시점이라는 말이다.이를 위해 이들의 도전이 시작되어야 한다.

변해야만 살아남을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한국 사회를 바꿀 힘은 결국

그들에게서 나올수 밖에 없다는게 당당한 결별에 핵심인 것이다.

우리에 미래는 변해야하는 시점을 맞이하는 지금이 최대에 목표를 이룰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것이다.할수 있다는 의지로 저자에 말에 귀기울여

이룰수 있는 현실로 한발짝 다가설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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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가 묻는 말
김미조 지음, 김은혜 그림 / 톡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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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피노키오가 하는말"

 

 

어릴적 읽었던 동화가 커서도 영향력을 미칠때가 있다.

다른이들도 그런지 모르지만 나는 어릴적 읽었던 동화가 가끔 어느순간

생각날때가 있다.물론 애들을 낳고 키우면서 다른 동화를 많이 읽고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목이 터져라 동화를 읽어주었었는데..그렇게 읽어주었던

그 시절 동화는 그냥 읽었는가보다 하지만 내가 어릴적

읽고 감동받았던 그 시절 그 동화가 생각날때가 정말 있는 경우가 생기는건

신기하다.이책 또한 그때 그 시절 감명있게 읽었던 피노키오란

책이 제목으로 들어가 있어서 얼릉 관심이 가던 책이었다.

이책은 그렇다고 해서 동화가 아니다,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궁금증.

그때 미처 못다 한말을 피노키오가 이어간다.그렇다고 원작을 외면하는것은

결코 아니다.원작을 기본 뼈대로 이야기를 끌어가지만 원작과는

달리 피노키오를 1인칭으로 등장하며 어리석을지 모르나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본질적인것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솔직한 답으로우리 마음의

눈금을 촘촘히 늘려 줄것이다.

어쩌다 일찍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데 어른이 되어버린 어린 어른

그리고 늙은 아이에게 마음이 성장하고 생각이 많아지고 감정이 깊어지는 시간이

이 속에 담겨져 있다.책속으로 들어가 피노키오가 하는말에 귀기울여보자.

 

 

 

 

요즘 아이들은 정말 되고 싶은게 있을까.빠듯한 시간으로 늘 늦은시간까지

공부를 하고 시간속에 공부에게 자신을 잃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특별히 하고 싶은것도 되고 싶은것도 없는 불확실한 청소년기

내일이 더더욱 두렵기만 한 청소년들에게 피노키오가 묻습니다.

이렇듯 이책은 동화속에 원작내용을 그대로 두지만 그속에서

현실에서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이 가미되어

피노키오가 우리에게 묻는다.원작에서 한발짝 더 들어가

피노키오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못된 행실을 고쳐 나갔는지가

아니라 못되고 못난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 가느냐에 이야기를 맞추고 거기에

대해 이야기해 나가는 것이다.

 

 

 

원작속을 들여가 보면 피노키오는 자신이 나무 인형이라는 사실에

갇혀 사람이 될수 없다고 절망속에 살아간다.하지만 피노키오가 실컷

놀기만 하다가 당나귀로 변해 물에 던져졌을때 물고기들은 피노키오의 살을

뜯어 먹는다.당나귀에 살점이 다 떨어지고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남을때까지

물고기들은 딱딱한 피노키오는 먹지 못하고물러설수 밖에 없는데..

이처럼 본래 참모습이란 누가 함부로 해칠수도 변화 시킬수도 없는 만큼 소중하다는것을

말해주고 있는것이다.단단할수록 더욱 그런건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

이처럼 책에서는 엉뚱하고 자기 하고 싶은게 많은 피노키오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진짜 사람이 되는 과정을 보여부며 꿈을 이루는 과정이란

본디 내 모습을 사랑하는데서 시작함을 알려주고 있다.

피노키오가 더이상 자신이 나무인형이 아님을 알고 심장이

뛰는 것을 확인하던 그 순간부터 말이다.

나란 존재를 사랑하고 아끼며 나와 화해하고 나와가장

친해지면 꿈이 한결 가가이 다가올것이란걸  알게 될것이다.

세상은 나를 소중히 했을때 이루어진다는 사실과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것 또한 배우고 알아가는 나로서에 발전을 해야하는것이다.

피노키오는 우리에게 묻는다.그리고 나는 대답하다.

피노키오 너는 너를 모르고 사람이 되지 못했지만 나도 성숙하지

못한 어른이 되지는 얺을꺼라고 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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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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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안데로스와 그의 친구들"

 

 

 

요번엔 킬러다.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노인으로 우리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고 ,셈을 할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로 행복을 선물해 주더니

이제는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이란 책으로 우리에게  돌아온

요나스 요나손..여태 휴먼스토리로 즐겁고 행복한 웃음을 선물해 주었던 그가

이번에는 킬러라니...제목만 보고는 요번에는 좀 다른 이야기인가..했던

의문은 책을 얼마 넘어가지 않고도 그가 쓴 책이란걸 알수 있을정도로

재미있는 내용으로 웃음을 자아내게했다.

역시 그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빨려들게 하는 마력을 간직한거 같은

그에 세상속으로 한번 들어가보자.

 

 

 

 

이책은 책속 제목처럼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둘에 이야기이다.

등장인물 주인공 세명에 엉뚱하고 발랄한 이야기를 읽고 있자면

세상풍파는 한순간에 씻어 내려갈수 있는 그런 마력에 책이 이책인 것이다.

엉뚱한 살인범,떠돌이 목사,싸구려 호텔 리셉셔니스트가 만나 펼치는

이야기들을 그린 작품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아무도 생각못하는 세가지

사업으로 세상속으로 뛰쳐들어가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주인공들과

이를 뒤쫒는 악당들이 일으키는 소동이 쉴새없이 심각한 추격전이 아닌

가는곳마다 웃음덩어리를 장착하고 입꼬리가 올라가게 하는

마력을 가진 책이 이책이다.그리고 웃음만을 자아내는것이 아니라

그 시대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속 단면속을 예리하게 책속에

집어넣어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오싹한 즐거움을 만나볼수 있다.

 

 

 

그는 살인자이다.암흑가에서 킬러 안데르스로 통하는 감옥에서 인생을

보낸 쉰여섯살의 요한 안데로스 ,

스웨덴 남쪽의 자그마한 도시 땅끝 하숙텔이란 곳 7호실에서 투숙하고 있는

킬러는 사람을 때리거나 죽이고 돈을 받는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감옥에서 30년을 살았고 살인자이며 킬러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설퍼보이는 사내가 킬러 안데르스인 것이다.

땅끝 하숙텔에 리셉셔니스트인 페르 페르손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백만장자의 손자로 태어났으나 집은 정말 쫄딱 망했다는 표현이 딱

맞는 하는일마다 실패를 거듭한 할아버지,그리고 아버지덕에 그는 이혼한

어머니와 살게 되었고 어릴적부터 자신이 일을 해서 살아가고 있는 페르페르손

그리고 목사 요한나 셀란데르 ..집안의 가업을 물려받아 목사가 되었지만

신을 믿지않고 신도들에게 쫒겨나 오갈데 없는 신세가 되어드린 떠돌이 목사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이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어차피 돈한푼 없는 신세인 요한나와 그저 무료한 삶을 살아가는 페르페르손은

킬러 안데르스의 매니저가 되기로 한것이다.

매니저라고 해봐야 킬러가 올바르게 킬러에 일을 수행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그대신 8:2라는 댓가를 지불하고 이들은 적극적인 홍보로 스페인 국민

전체와 유럽인 절반 정도가 알 정도로 유명인가가 되었다.

 

조금은 어리숙하지만 킬러를 앞세워 사업을 확장하려던 목사와 리셉셔니스트의 계획은

돌연 위기를 맞게 되는데...목사 요한나가 무심코 흘린 이야기들에 깊이

감화한 킬러 안데르스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술이 없으면 일을 못한다던 그가 술을 끊지를 않나

벌어드린 모든돈을 기부하겠다며 파업을 선언한 것이다.

과연 그들에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이야기는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기 바쁘다.가독성또한 훌륭하여 막힘없이 읽어

내려갈수 있는 재미들로 가득차 있는것이다.

 

 

 

어쩌다 보니 인생 시궁창같은 희망도 없고 아무런 재미가 없던

세사람에 인생들이 들려주는 요지경 세상속 이야기들은

끊임없이 허구성이 가득한 이 소설속으로 나를 끌여들여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이야기는 아주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그속에서

한없이 불안하고 우울하기만 한 이세상속에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진짜 삶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엉뚱발랄한 킬러 안데르스와 두 친구의

긴여정은 순간순간 끼어드는 다양한 인물들과 묘하게 어우러지며 웃음을

끊임없이 쏟아내게 만든다 ,황당무게하면서도 흥미를 자아내는 킬러 악당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한바탕 웃음으로 마음을 달래보길 적극 추천한다.

이책을 덮으면서 아직 이렇게 유쾌 발랄한 이야기는 읽어볼 기회를 가져보지

못한 나에게 크나큰 선물을 선사해준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웃음이라는 것은 아주 쉽게 나오는것일수도 있으나 그것을 닫아 버리면

우울이란 세상에 늪으로 들어갈수 밖에 없다.그렇기에 이 소설은

읽는것만으로도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마력속으로 빠져들게 될것이다.

타인과의 관계를 통한 외부 세계와의 각정 불화들을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선을

터특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우스꽝스러우면서도 험난한 여정속 마음 한편에 묵직한

울림을 당신도 느껴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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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왜 무너졌는가
정병석 지음 / 시공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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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왜 무너졌는가"

 

 

이책은 마치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을 말하는 질문인거 같다.

지금 우리 사회는 무너졌다.있어서는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연일 다른 제각각에 비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것이다.

이런 현실에 맞물리기라도 하듯 지금 이책은 조선에 몰락을 이야기하고 있다.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조선판 이야기라고 말하는 이책속에서는 과연

무엇을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것인지...그속으로 들어가

조선의 숨겨온 몰락의 진짜 원인은 무엇인가에 대해 책속으로 들어가

그것에 대한 답을 찾고 그곳에서 지금 현실에 대한 답도 찾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자그마한 기대를 해본다.,

 

 

조선은 왜 무너졌는가 ..이책은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조선의 정치,

경제,문화를 날카롭게 분석해 조선이 결코 경제적으로 성공할수 없는 나라였던점을

찾아내고 이야기한다.사람들은 조선이 왜 무너졌는가에 대한 답을 물어 보았을때

무엇이라고 답을 했을까 그것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당과 싸움 ,양반의 수탈,

쇄국정책등의 답변을  말한다고 한다. 그것은 우리가 내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생각일수도 있으나 이책은 조금은 다르게 지금 현대의 경제학자가

바라본 그시대 경제학적인 조선에 실정을 빗대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책은 우리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 접한 신제도학파의

시각을 바탕으로 조선의 몰락을 살펴보는 국내 최초의 저서로 제도적 측면에

집중해 조선이 왜 몰락하게되었는지에 대한 다양한 시각 다양한

논리로 진짜 원인을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고 있는것이다.

 

조선에는 수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그중 대부분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곁에도 여전히 그 원인이 존재하고 있다는것이 저자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조선의 사례들을 이야기하면서 우리 또한 대대적인 재점검과 정비를

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조선이 무너져야만 했던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통한 지금 현대에 바로 고치고 나아가야 할길을

이야기하고자하는 저자에 생각대로 책속에는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들로

우리를 이해시킨다.

 

 

 

조선왕조는 500년이란 긴 세월동안 역사를 이어온 국가이다.아래로는 일본 위로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들과 대립하며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체제를

아주 오랜시간 이어온것이다.고려말기의 혁명을 주도하고 조선을 세운 건국 세력은

고려가 쇠퇴한 원인을 찾고 이를 보완해 국가를 세우고자 아주 많은 시간을 투자해

노력하였다고 한다.그리하여 성리학을 통치 이념으로 삼아

우리가 살아가는 선비의 나라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는데...그런데 이러한 의도와

이론적 기반위에 세워졌음에도 조선은 왜 현대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결국 무너졌단 말인가...경제학자인 저자는 그의 관점으로 보았을때

다양한 조선의 모습들을 연구하고 날카롭게 분석해 조선이 결코

경제적으로 성공할수 없는 나라였다는 점을 짚어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경제개념이 없었던 조선시대 ...무엇이 조선을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로 만들었단 말인가..조선은 매우 가난했다.

개인의 생활뿐만 아니라 국가의 재정또한 유지하는 것도 어려웠다고 한다.

군대의 식량은 항상 부족했고 재해가  갖가지 재해가 찾아오거나 흉년,전염병등이

돌면 어김없이 사람이 무수히 죽어나갈수 밖에 없을 정도로 힘든 상태였던 것이다.

결국에는 정부에서 신분이나 관직을 내다 팔아 곡식을 사들일 정도였다고 한다.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국가는 점점더 힘들었으며 백성들의 삶을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힘이 들수밖에 없는것이다.

하지만 조선은 이런 백성들에 가난을 돌아보려하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한다.

백성들이 죽어나가는 현실속에서도 근검 절약하는 삶이 아름다운 삶이란 생각을

하고 그것은 철학을 숭배하고 그런 삶을 살기를 원했던 국가에 잘못이

더더욱 큰 관점으로 보인다.국가의 성패를 결정적 요인을 지리적 역사적 인종적

저건이 아니라 바로 제도라고 주장했던 것퍼럼 저자도 제도적 요인을 중심으로

조선의 몰락에 대해 논의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신분제도 ,조세제도, 관료제도, 정치제도등 사회를 옭아맨 각종 제도에서

조선의 이념적 기반이었던 성리학을 문화로 포함시키고 이 모든 제도들이

조선을 위기로 몰아넣었다는 생각으로 결말을 내린것이다.

 

저자는 오랜시간  조선의 제도를 공부하면서 느낀것은 조선의 제도에는 자랑스러운

부분보다는 아쉬운 부분이 더 많았다는 것이다.제도는 문제는 조선에 그치지

않고 현대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저자

조선 제도의 문제를  발판삼아 현대 제도의 문제점을 찾아내서 없애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강한 국가"는 군사력이 강할때나 법 조항이 많을때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국가의 힘이 꼭 필요한 곳에 신속히 손을 뻗어주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제대로 보호할수 있을때 완성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강한 국가를 완성하는 제도를 만드는 것또한 사람이다.

이책이 말하고자 하는 그것은 제도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국가를

발전시키는 제도란 무엇인지,국민을 위한 제도란 무엇인지...

조선의 역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해 보는 것이 이책을 읽으면서 꼭 해야할 일이란 생각으로 사로잡힌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조선에 그 제도가 깊이 남아있다는

것은 우리가 고치고 나아가야할 일이란걸 알고 그것에 대한

방향을 잘 잡아 새로운 시간이 주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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