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너티
알리스 페르네 지음, 김수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이터너티"

 

 

 

이책은 책을 받아보고 책표지에서 모든것을 말해주는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책은 트란 안훙이라는 감독이 연출한 영화 이터너티의 원작소설이다.

개성넘치는 세 여인이 등장해 19~20세기 프랑스 부르주아 가문을 배경으로

여성들의 인생이야기.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키스, 결혼, 엄마가
 된 기쁨, 친구와의 우정, 이별, 죽음까지.
 3인 3색의 인생모습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이야기들…
 그것이 바로 이터너티속 이야기들이다.

3대에 걸친 여성의 삶과 운명 그리고 이어짐을 다룬 소설속으로 들어가

그녀들에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생명을 이어준 어머니들에게 바치는 따뜻한 노래와도 같은 책이

바로 이책 이터너티이다.책은 내용이 단순한듯  하지만 지루하거나

힘들게 읽혀지는것이 아니라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 가독성이 아주 강한 책이라

영화에 원작소설답게 영화속 화면을 보는듯 상상을  굳이 하지않아도 머릿속에

저절로 화면이 그려지듯 읽을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었다.

이야기는 아르튀르와 쥘리 부르주아에서부터 시작된다.

둘 사이에서 발랑틴이 태어나고 그녀가 훗날 포병대 장교인 쥘과 결혼해서

서로 사랑을 하고 8명의 아이를 낳으며 이야기는 이어지고 8명의 아이중 네번째

아들인 앙리가 결혼하면서 이야기는 다시 이어져서 3대에 걸쳐 살아가는

여성들에 결혼 사랑.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쥘과 결혼해 서로 사랑을 하고 8명에 아이를 발랑틴은 낳았지만 막내아들이 태어나던

해에 남편 쥘은 세상을 떠나고 만다.처음으로 낳은 쌍둥이 아들마저

전쟁에서 잃으면서 발랑틴은 실의에 빠지지만 모든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꼈지만 처음으로 낳은 딸에게 극진하게 사랑을 쏟아부은 발랑틴은

마르고가 수녀원에 가기로 결심하자 삶에 대한 상실감을 놓아버린다.

하지만 어머니의 이런 마음을 걱정하던 넷째아들 앙리가 결혼을 하면서

발랑틴에 상실감을 회복하고 며느리 마틸드로 인해 이야기는 이어진다.

마틸드는 앙리와 결혼해서 열명의 아이를 낳으면서 힘든 앙리에 가문에

활기를 넣어주고 여성이 지닌 경이로운 힘을 알게 해주는 여성으로 다가오는데...

여성은 생과 사라는 거대한 삶의 순환을 이끄는 힘인것이다.

그러나 남편 앙리는 삶의 열정과 신념만 강할뿐 생명의 비밀을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한다.때문에 두사람 사이는 언제나 서로에게 알수 없는 묘한

거리감이 항상 존재한다.마틸드에게는 아주 친한 친구가 있다.

바로 마틸드의 친척이기도 하고 사촌인 가브리엘이다.가브리엘은 마틸드와는

달리 중매로 지금의 남편인 샤를를 만나 결혼을 했다.서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해

아이를 낳고 결혼생활을 하며 서로에게 알수없는 벽이 항상 존재하는 마틸드와는 달리

가브리엘은 결혼을 하고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고 서로를 이해하고자 살아가는

부부이다.하지만 무슨 운명에 가혹한 현실인지.가브리엘은 남편을 앙리는 마틸드를

잃는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이런 현실속에서 앙리와 가브리엘은 서로에 동반자를

잃은 슬픔과 아이들에 대한 걱정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게 되는데....

 

 

 

이책은 우아한 과부들이란 제목처럼 그시대 여성들이 살아가는 현실과

더불어 엄마라는 위대한 존재 생명을 잉태하고 자식을 통해 이어지는 삶의 의미를

신비롭고 놀라운 힘이라는걸 보여주며 모든것을 잃었다고 생각했을때

자식이라는 존재로 인해 살아가고 위안을 삼는 모습속에서 아련함도 느껴지고는 한다.

이책은 마치 거대한 강물과 같은 소설이다.온화하고 치열한 그리고 영웅적이기까지한

인생과 같은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3대에 걸친 여성의 삶과 운명 그리고

이어짐을 이야기하고 있는 소설속에서 같은 여성이라는 존재만으로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그 시대 그 시간들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그들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게하는 책이었다.

간결한 이야기속에서 어쩌면 지금 현실속에서 너무도 쉽게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서로에 조건에 맞게 이루어지는 그런 현상들이 아쉽고 안타까운 현실로

다가오기도 했다.현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이들에 삶에 새삼 위대함을

느끼며..마음에 와닿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애 감정
원재훈 지음 / 박하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애감정"

 

 

 

책표지가 너무 예쁘다.이책을 읽는다면 정말 연애감정이 생길꺼 같은...

나에게는 생길수 없는 감정이라는 생각이 드니 더 사랑스럽게 보이는건 왜일까

책표지에 이런글이 있다.

"타자기로 사랑을 전하던 시절.백지위에 아프게 각인되던 언어들처럼

우리의 연애는 순수하고 뜨거웠다."

이 한마디가 이책속에 순수하고 뜨거워야만 했던 그 시절 그 순간에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저자는 생애 가장 찬란했던 사랑의 기억 그리고 청춘의

속살 이야기를 이책속에 고스란히 스며들게 써내려가고 있다.

그옛날 힘들었던 시절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고 아름다울수 밖에 없었던 그들에

시간들속으로 들어가 우리들도 나도 설레였던 그시절로 돌아가보자.

 

 

 

 

 

이 이야기는 과거속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20대를 꿈같이 보냈던 두 대학생

남녀가 30년이란 세월이 흐른뒤 다시 인연으로 만남을 가지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람은 기억을 남기지만 기억은 그 사랑을

잊으라 한다.그 순수하던 시절 그 기억으로 얼마나 더 청춘의 바다를

건너고 항해해야만 우리는 편히 잠들수 있을까..그들이 가지고 있던 그 기억속

이야기들은 무엇을 간직하고 있는것일까...

인간은 제각기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살아가는 방식도 고통도 삶도 다 다른 그런삶

그러나 연애감정 이라는 단어 앞에서는 누구라도 자신만의 소중했던 추억의

한자락을 간직하고 있을것이다.누군가를 만나 설레고 사랑했던 그 감정들....

이책은 그 청춘의 이야기들을 조각들로 만든 모자이크 소설이라고 말한다.

그도 그럴것이 주인공 서문이라는 남자에 기억속 조각들이 모자이크처럼

이야기를 이어가기 때문이다.중년에 서문은 아내를 잃고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힘들다.그런 그에게 어느날 황보나영이라는 대학시절 후배가 찾아오고

그에 기억속 80년대 풋풋하고 당당했던 그 시절 여자들을 떠올리며

연애감정이 하나하나 되새기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군사쿠데타가 일어나고 민주주의란 명아래 거리로 나가 목청을 높이던 시절

그런 시절 대학생들에게 지금처럼 유흥문화를 즐기는 것도 연애를 하고 풋풋한

감정을 느끼는것도 사치로 느껴질만큼 아름답지 못했다.

경제적인 문제까지 심했던 그 시절 ..하지만 서문에 대학교 시절은 그런

역경이 있음에도 그 마음을 숨길수 없을 정도로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했다고 느끼면서 살아왔고 서문 자신의 기억속 그곳에 사는 여자들은

소중한 추억이자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는것이다.

주인공 서문을 중심으로 그에게 있었던 여자들에 얽키고 설킨 연애감정들은

소설속에서 연애감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책속으로 스며들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현실과 환상 생과 시가 뒤엉킨 세계를 마술적으로

섬세하고 흥미롭게 그려내는 저자의 글들은 시간이라는 마모 속에서도

생의 본질은 결국에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연애감정을 청춘의 바다에 정처없이 떠있는 아름다운 섬에 비유한다.

서문이 사랑했던 여자들을 만난곳들이 섬이었으며 불타오르도록 사랑을 했던

자신의 아내도 어청도라는 섬이다.육지의 끝 바다의 끝에 자리 잡고 있는 섬은

고립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사방으로 열려있는 서문의 기억의 공간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섬은 언제나 자신이 있는 그곳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를 안고 있으며 육지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마치 결코 잊지 못하면서도 선뜻 마주하기를 어려운 서문의 연애의 기억처럼

말이다.과거와 현재,현실속 환상을 산자와 죽은자를 넘나드는 기억속

파편들을 조각조각 잘 맞추어 나가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아내가 죽고 상실속에서 힘들게 살아온 서문을 통한 옛기억속으로 거슬러

올라가며시작되는 이야기들은 그속에서 연애감정을 표현하고 이어지는

이야기속에서 옛사랑에 대한 추억을 비춘다.

 

그 시절 그옛날 느꼈던 소중했던 감정들이 이책을 통해 다시금 내

기억에 한자락을 떠올리게 하여 나에게도 이책은 오랜시간동안

기억속에 남을꺼 같다.사랑을 하고 그 사랑을 이루고자하는 감정들

연애감정...순수하고 소중했던 기억에 끝자락을 나또한 간직하고 있으리라

 자신에 기억속 소중히 간직한 연애감정들을 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새록새록 되살려보는것은 어떨까..추억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감정들이지만..누군가는 아픈 기억일지도 모르겠다.

풋풋하고 소중했던 기억에 조각들을 우리도 다시금 맞추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얼 셰프 청소년을 위한 진짜 진학, 진로, 직업 멘토링 2
MODU 매거진 편집부.이정호 지음 / 가나출판사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리얼 셰프"

 

 

 

어릴적부터 정말 요리하는걸 좋아했다.부모님이 외출하시고나면 늘 동생을 챙겨야

하는 나는 어릴때부터 동생에게 요리해주는걸 정말 좋아했다.

커서도 가족들에게 왠만한건 다 만들어 먹이는 습관은 여전했는데...아이를

낳고 나에 아이가 꿈을 꾸기 시작한다.예전 내가 어릴적 장래희망은 단순하기

짝이 없었다.선생님.경찰,변호사,판사...등등...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달라졌다.시대가 변하고 다양한 직업들이 생기면서

아이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다른 꿈을 살고 있는것이다.

내가 어릴적 요리사를 꿈 꾸었듯이 지금 내 아이가 이제 요리사를 꿈꾼다.

언젠가부터 TV속에서는 요리사가 아닌 셰프란 직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에 우상이 되었고 꿈을 꾸는 아이들도 늘어난것이다.

어릴적부터 유달리 요리할때면 내 옆에서 남자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잘

도와주고 재미있어하던 내아이가 셰프라는 직업을 꿈꾸고 있기에 이책은

내 눈에 더 쏙 들어와서 마음속에 잡은 책이다.지금도 여전히 꿈을 꾸고 있는

아이에게 힘이 되어줄 책인것만 같아.함께보고 계획을 세우고 싶은 마음에

아들과 같이 읽은 책이다.이책은 자신에 꿈을 고민하기 시작한 내아이..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에 청소년들에게 진학 ,진로 직업을 위한

진정한 멘토링이 되어주기 위해 탄생한 책이다.우리가 몰랐던 멋지게만 보였던

셰프라는 직업에 한걸음 더 들어갈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좋겠다.

그런 책이기에 믿고 읽을수 있는 소중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그럼 책속으로 들어가 셰프 오세득이 들려주는 진짜 셰프의 세계속으로 들어가보자.

 

 

 

 

 

방송에서 이른바 셰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요리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정말 많아졌다고 한다.그것은 우리 아이 학교 아이들에 애기를 들어만 보아도

간단히 알수 있는 인기인듯하다.조리사 자격증 응시생 중에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통계가 있었다고 하니 이제 요리는 단순히 먹는다는것을

떠나 하나의 문화호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하지만 무엇이든 자신이 하지 않으면 보는것만으로는 대단히 화려하고

쉬워보이는 일이지만 그 뒤에서는 수많은 노력이 있다는것을 아이들은

모를것이다.실제 셰프라는 멋진 이름으로 지어진 요리사,조리사들이 하는 일도

그렇게 늘 멋지고 화려한것이 아닌것이다.그들이 보는 TV속 세상은 화려한

모습뿐이니 이런 생각을 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리라...최고에 위치에 오르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만하며 이래저래 생기는 궁금증들이 이책속에

고스란히 다 들어가 있으니 책속에서 셰프에 대한 과정을 상세히 알아가고

요리사의 세계를 리얼하게 간접 경험하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만든 책이 이책이라고 말하고 있다.화려하지않고 힘든 과정이라고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다.그것은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든다.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냐에 따라 셰프에 길은 정해진것이 아닐까

물론 셰프의길뿐만이 아니라 모든일을 할때 열심히 무던히 노력한다면

분명히 성과는 있을것이라고 다들 알고 있다.실제로 노력하는 자에게

성과는 이루어진다는것을 수없이 많이 보고 온것도 사실이다.

요리사에 대해 알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로 나선 오세득 셰프는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소년과 셰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모두 공감이 될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자신이 어떻게 요리사에 꿈을 꾸고

가지게 되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학을 가는게 좋은지,조리사에게 꼭

필요한 태도와 준비등이 무엇이 있는지 상세하게 가르쳐준다.

자신만의 메뉴개발 노하우와 창의력 넘치는 요리방법등..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나게 가르쳐주어서 청소년들에 귀를 열고 마음을 열게 하며

함께 읽을수 있는 훌륭한 책한권을 만나게 되는것이다.

 

 

 

 

셰프를 꿈꾸는 아이들은 많치만 그것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아이들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렇기에 그 꿈을 좀더 앞으로 당겨주고 다가설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것이 이책인것이다.많은 고민을 하고 자신에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아이들을 보면 그들을 위해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은것이

부모에 마음이다.그렇기에 이책을 통한 바르고 옳은길로 갈수 있는 지름길에

역할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책은 더 마음속에 와닿는 책이었다.

지금 내가 아이를 위해 고민하고 힘들어하던 부분을 속시원히

해결해준 고마운 책이란 생각이 든다.무언가를 간절히 빌고 열망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도 상세하게

이루어진 이책한권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꿈을 선물해줄꺼 같다.

셰프가 되고 싶고 자신의 꿈을 모르겠는 청소년들에게 이책은

꿈을 위한 단 한권의 책이 되어줄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간의 온도 - 나를 품어주는 일상의 사소한 곳들
박정은 지음 / 다온북스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공간의 온도"

 

 

 

살아가면서 어느 공간이 자신에게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어떤이에게 힘이 드는 공간이 있을수도 있다.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은 자신에게

특별한 추억이나 위안이 되는 공간이 하나씩은 존재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에 의한 상처는 사람으로 위안이 된다고 하지만 이책은 내가 살아가는

일상속 사소한 곳들의 그곳에서의 위로에 대한 이야기이다.

늘 그 자리에 있고 원한다면 찾아가기만 하면되는 공간..공간이 주는 위로는 생각보다

크고 강하다.그런 공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행복해질수 있는것이 공간이라는

존재이다.책속에 존재하는 그림들은 네이버 그라폴리오 연재작 및 미공개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어 따스한 그리움으로 기억을 그리는 박정은 작가의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고 발견하는 일상의 장소들 ...그 공간으로의 위로속으로 들어가보자.

 

 

 

한해가 저물어가는 요즘 2016년도 변함없이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리 마음이 힘든지..우울모드로 지내는 내게 이책은 크나큰 위로가 되어준 책인거 같다.

책에서 받는 위로나 행복함은 정말 말할수 없는 큰 위안을 받을수 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신이 힘들고 지칠때 각자 자신만에 방법으로 위로받기를 바란다

나는 책으로 위안받고 그것으로 나에게 주어지는 힘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이책은 더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는거 같다.그림과 글이 함께하는 그림에세이는

그 느낌과 위로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우리가 살아오면서 우리는 참 많은 공간을

드나들면서 살아간다.공간은 기억을 간직하고 품고 있다.

내가 그리고 당신의 기억을 간직한 그곳이 존재하고 있는가..

어린시절 나에게는 나만이 알고 있는 아지트 같은 공간이 있어서 큰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렇듯 살아오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남들은 모르는 그런 공간이 아니더라도

남들과 함께 하는 공간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에게 그곳이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된다면 자신에게는 소중한 공간이 될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마음이 힘들거나 지칠때 마음이 한없이 얼어붙고 따뜻해질떄 홀로

감내하기보다는 함께할 대상을 찾는다.그것은 주위에 존재하는 가족,연인 가족일수도

있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침대 카페,자신만의 특정 장소일수도 있는것이다.

배경으로만 존재하고 아무런 의미로 존재하지 않을꺼 같은 사소란 공간들이

알게 모르게 우리게게 위안을 주거나 힘을 불어 넣어주기 때문인것이다.

때론 길을 가다가 혹은 의외의 장소에서 뜻밖의 발견을 하기도 한다.

온통 낯선 곳에서 이전에는 몰랐던 나와 마주치는 경험을 하기도 하고 새로운

공간에 마주침에 가슴이 설레이기도 하는것이다.

책속에는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고 발견하게 하는 공간들,나의 마음을 품어주는 그

공간들의 온도를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책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사는 스타일..그리고 방식이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는 어떤 공간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나에게는 공간이라는 곳은 ...가게와 집이라는 곳이  나에게 주어진 공간이다

하지만 얼마안되는 이 공간들이 나에게는 참 소중한공간이 되기도 하고

어떤때는 숨을 조여오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공간이라

할지라도 소중한 순간이 될수도 어떤때는 지옥에 순간이 되기도 하는것이다.

한없이 답답하고 싫은 나에 방도 어느순간 이런 공간이라도

나에게 주어져 있다는것이 행복하고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하기에

소중함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때도 존재하는 것이다.

책속에서 나에게 주어진 공간은 아니지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나에게 너무도 소중한 76곳의 따뜻하고 소중한 공간들은 그렇기에 나에게

더 소중함으로 다가오는 짙은 그리움과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었다.

내가 힘들고 지칠때 무언가 잡고 싶은 무던한 나에 마음 아픔이

이책 공간의 온도란 소중한 책으로 인해 너무도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는

시간이었다는 생각이든다.내가 잊어버리고 지냈을 소중함에 대한

내가 지내고 발딛고 있는 공간이라는 곳으로의 위안과 행복을 마음껏 느끼고

책속에 존재하는 그곳으로의 공간으로의 초대는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는 특별함으로 남는 사소한 것들에서 오는 소중함이었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행복을 찾고 따뜻함을 갖길 바라며 이책이 주는

공간의 온도는 더 후끈거리는 소중함이 될테니 꼭 함께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자신에게 선물해주길 바래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식의 탄생 - 아는 만큼 더 맛있는 우리 밥상 탐방기
박정배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식의 탄생"

 

 

 

 

어릴적부터 음식을 만들고 요리하는걸 정말 좋아했다.그래서인지 커서도 여행을

가더라도 모처럼에 시간이 주어지더라도 맛난 먹거리를 먹는걸로 시간을 보내는게

정말 행복한 일상이 되었고 결혼을 해서는 희한하게 가족들 모두다 그런 나에 취미를

닮아서 친구처럼 그렇게 즐기기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만에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나는 좋다.가족들에게 요리를 만들어주는것을 좋아해서 한때는 정말

요리책이란 요리책은 우리집에 한가득이라서 요리책보는게 세상에서 제일 좋았던

여자가 나이기도 했다.요리책을 보고 나만에 방법으로 응용을 해서 요리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게 정말 행복했던 때가 있었는데....하지만 아무리 내가 좋은 먹거리로

가족들에게 음식을 해준다한들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하는

때가 때때로 생기고는 한다.좋은 먹거리에 대한 고민들 ..그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일수도 아니라면 무관심일수도 있다.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은 가족들에게

내가 알수 있는한 최대한에 지식을 통해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을것이다.

이책은 아는만큼 맛있는 우리 밥상 탐험기이다.요리를 어떻게하고 요리법을

가르쳐주는 요리책이 아니라 맛있느건 먹어봐야 한다는 생각에 잘못을

이제 맛있는건 읽어봐야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음식의 현주소를 탐방하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음식들에 유래와 옳바른 지식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생각에 힘을 실어주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좀더 많이 안다면 건강한 밥상으로에

지름길이 될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속으로 들어가 우리가 몰랐고 우리가 알아야할 음식에 대한 생각속으로 들어가보자

 

 

 

 

우리 음식은 세계 어디에 내어 놓아도 당당히 맞설수 있는 존재가 있는 음식들이라는건

다들 알고 있다.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들에 대한 유래와 그것들이 어떻게 해서

우리에게 오는지에 대한 정보는 존재하지 않는다.음식평론가인 저자 박정배에

의해 찾아낸 맛의 기록들에 한걸음 다가서보자.

이책은 우리가 먹는것들 설렁탕.북엇국,삼겹살,빙과 수제비,추어탕.....등등

수많은 먹거리들 우리가 밥상세서 마주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그동안 음식에 대한 책들은 많이 출간되었지만 너무 어렵고 방대한 이야기에

역사와 음식에 대한 문화들을  가득 담아 놓아 대부분 어렵다고 생각하여

관심을 가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손이 가지 않거나 맛집 위주로 단편적인 정보만

주입하는 식에 내용들이라 쉽게 손이 가지 않고 관심을 받지 못했던게

사실이다.하지만 이책은 다르다 그저 음식을 좋아하는 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음식에 관한 교양을 다루고 있다.음식도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음로써

좀더 그것을 그냥 즐기고 먹기 바쁜 일상이 아닌 음식을 통한 교양을

전달한다니 더 관심이 가고 흥미로운 주제가 되는것이다.

 

 

 

 

우리는 음식을 먹을때 그 음식에 대한 유래나 상식에 대한것에 관심을 가지고 먹는가..

누가 맛있다더라...티비속에 맛집으로 소개되었으니 우리도 꼭 먹어봐야 할꺼 같은

생각들이 조합이 되어서 우리에 음식이야기들은 너무도 터무니 없고

중구난방적인 이야기로 떠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왜곡되고 과장된 식당들의 역사와

잘못된 음식 상식이 넘쳐나고 있는 실정이다.이책을 쓰면서 저자는 옛 문헌과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우리 음식의 기원과 뿌리를 촘촘히 재조명하고자 했다고 한다.

자연 발품을 팔아가면서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먹고 기록했다고 하는데..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 그런건가...그래서 그가 여러가지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을수 있었고 발로 뛰면서 찾아낸 맛의 기록들인것이다.

 

책속에는 궁중음식등 전통음식만을 다룬것이라 생각할수도 있으나 우리가

오래전부터 먹어온 음식은 물론 치킨이나 짜장면 새로 우리게게

이름만으로 다아는 먹거리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존재하여 더 좋았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반가웠던건 내가 사는 지역에서 겨울이면 사람들에 가장

큰 먹거리인 과메기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너무도 좋았다..

왠지 모를 반가움이랄까..그밖에도 내가 좋아하는 육회라던지.된장찌개 이런

음식들에 대한 유용한 이야기들이 정말 좋았던 부분이었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먹었던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한식의 탄생에서는

우리 음식에 대한 현주소를 탐방하고 음식평론가 박정배가 찾아낸 맛에대한

기록들이 가득하다.우리가 먹는 먹거리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고 그 맛에

대한 의미를 생각할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선물해 주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좋은 먹거리에 대한 생각들이 가득한 지금 이순간 이

한권에 책은 꼭 읽어봐야할 책이란 생각이 든다.어렵고 지겨운 책이 아니라

제대로 된 정보와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이니 말이다.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줄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