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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여우가 잠든 숲 세트 - 전2권 ㅣ 스토리콜렉터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박종대 옮김 / 북로드 / 2017년 4월
평점 :
"여우가 잠든 숲"

미스터리 여왕의 귀환 ..타우누스시리즈 여덟번째 작품
넬레 노이하우스작가에 2년만에 선보인 작품이라는것 말고도 화제가 되고
있는 "여우가 잠든 숲"에 대한 말!!말!!말들이다.
영화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속편은 전편을 능가하지 못한다는 사람들에
편견을 깨고 넬레 노이하우스는 벌써 타우누스시리즈 8번째 시리즈를
출간하였다.신작이 나올때마다 크나큰 화제를 모으며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는건 내용과 구성면에서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더욱 진화하여 우리에게
선보여 사랑을 받고 있는것이리라..북로드에서 출간된 이번 작품도
표지 또한 사람들에 마음을 흔들어 놓을수 있는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것만 같다.이책에서는 과연 어떤 내용으로 우리에게 다가설지 책속으로
들어가 타우누스시리즈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보는건 어떨까?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의문의 연쇄살인사건
이 이야기에 시작은 독일 타우누스 지방의 작고 아름다운 루퍼츠하인
그곳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타우누스시리즈의 주인공들 보덴슈타인과 피아는
여전히 이 이야기에 중심점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넬레 노이하우스에 이야기 특성상 이 책속에도 가문비나무 숲이 우거진
폐쇄적인 분지마을 루퍼츠하인속...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그 외진 곳에서
사건은 일어난다..그림같이 아름다운 마을속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아름답기만
하던 그 마을은 그저 아름다운 마을로 보여지지만 그속에서 비춰지지 않았던
마을속에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그 아름답기만 했던 마을속 사람들에
무관심과 적대감 ,또래 아이들속에서 놀이를 하는듯 보이는 그 상황속에서도
흔히 있는 위계질서와 폭력,,가족이라고 생각해서 상처에 말들과 이기적인
면을 엿보이며 상처를 받는 사람들에 이야기가 그속에 숨겨져 있다.
이야기에 시작은 숲속에 자리한 캠핑장..그곳으로 들어가는 한 청년...
그는 마약중독자로 감옥을 오며가며 방탕한 시간들을 보냈지만
너무도 사랑하고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곧 자신의 아이를 낳는다는
말을 듣고 아무도 없는 인적이 드문 그 캠핑장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마약을 끊을려는 다짐으로 숨어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성수기가 아닌 캠핑장에는 사람들이 드나드는 일이 없다.
그곳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난다.,아무도 없는 조용한 캠핑장에
폭발사소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고 그 폭발사고속
잔해들 속에는 한구의 시체가 엎드린 상태로 다 전소해버린 모습으로
발견된다..그는 누구이며 왜 인적이 드문 이곳에서 시체로 발견된 것일까
그리고 불에 타죽어 형체를 분간할수 없는 참혹한 모습으로 말이다.
그리고 뒤이어 일어난 죽을날이 며칠 안남은 말기암 할머니가
호스피스병동에서 살해된채로 발견된다.누군가,,,암으로 어차피 죽음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할머니를 굳이 살해한것일까.
살해하지 않아도 며칠만 있음 임종을 볼수 있는대도 불구하고 무리를
하면서 살해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
연이어 발생한 또 다른 살인사건..자살인줄만 알았던 죽음은 곧 타살로
밝혀지는데..사건이 일어나고 사건을 해결하고자 발로 뛰는
보덴슈타인과 피아..하지만 보덴슈타인은 오랜 트라우마로 휴직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이 사건이 자신에 마지막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매달리는데..사건을 해결해 나가면 나갈수록 깊이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자신이 잘 아는 사람들이 모두 연류된것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사람들이 등장해서 처음에는 그저 쉬워보여만 보였던 범인잡기는
더 어려워지며 왜~~라는 단어속 문제해결을 하나씩 풀어나가는데...
사건속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보덴슈타인은 어릴적 자신이
겪은 상처들이 하나둘 되살아나며 힘든 시간속에서 수사를
진행한다.과연 보덴슈타인은 그가 알고 있는 사람들을 자신에
감정에 치우쳐 수사하지 않고 편견없이 범인을 잡을수 있을까
살해된 사람들은 무엇을 알았기에 각기 다른 방법으로 살해된것일까
수많은 의문만이 남긴채 시간은 흘러가는것만 같다.
책속에는 과거와 현재에 사건들을 동시에 찾아나가면서 복잡하게
연결된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나간다...그러므로써 마침내 추악한
진실에 도달하게 되는데..

사람들은 자신들이 정해진 어느 공간에 다른이가 들어와
그 자리를 대신한다는것에 용납하는것이 쉽지않다는걸 잘안다.
세상과는 단절된듯한 사람들이 그속에서 살아가면서 익숙해져버린
감정에 변화들..사랑과 우정,무관심과 적대감,자괴감등..
그것들에 대한 사건들을 쫒아가다보면 끝까지 긴장을 떨쳐버릴수
없는 긴장감과 흥미를 안겨줄것이다.
특별한듯 특별하지 않은 마을 루퍼츠하인 그곳에 어느공간속에
어두운 본성을 밝혀내고 언젠가 밝혀지는 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방대한 책속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지루하지
않는 넬레 노이하우스만에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이책이 당신에게
그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