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찰스 디킨스 지음, 정의솔 옮김 / B612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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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완성되지 않은책...이책은 고전문학이다.한번도 읽어보지 않은 고전추리소설

그래서 나에 관심과 호기심이 발동했는지도 모른다.

이책은 미스터리로 남은 찰스 디킨스저자의 논란의 유작이라고 한다.

총 12부를 예정으로 잡지에 연재중이었던 작품...

하지만 작품은 찰스 디킨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6부로 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마치 신나게 달리다가 중간에 쓰러진 기분이 들었을

저자들에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거 같다.그리고 이책은 에세이도...만화도

아닌 추리소설이다.신나게 범인을 찾아가던 그 시점에 이야기는 더이상

이어지지 않으니 독자들에 상실감이란 컸으리란 생각이 든다.

결말을 알수 없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긴 이 작품은

그렇게 아쉬움과 이런 저런 이야기만 남긴채 끝나는가 싶었는데..

책의 표지화와 작가 사후 창작노트가 발견되므로써 미완성이던 결말을

해결하는데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며 다시 독자들에게 다가설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미완성으로 끝나버릴 작품을 새로운 단서들이 발견이

되고 그런 단서들은 연재를 읽고 끝을 보지못한 사람들과 평론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요소가 되었고 그들의 호기심은 소설의 결말해결을

위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시도로 이어지면서 새롭고 수많은 논란을 야기하기도

하며 책에 관심에 모아지기도 하며..완성에 대한 궁금증으로 더 폭발했는지도

모를 일일것이다.결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 완성된 조금 다른

이 추리소설에 결말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질지..그래서 더 궁금한 범인에 윤곽은

어떻게 밝혀질지..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당신은 누구를 범인으로 하고 어떤 결말을 낼것인가."

 

 

 

이 미완성으로 남은 소설에 결말에 대한 시도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졌나보다.

그 최고조에 달했던 1985년 뉴욕 센트럴파크 야외극장에서

이루어진 뮤지컬 공연에서 로스트: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란 공연은

엄청난 호평을 얻었다고 한다.이 공연이 이렇게 엄청난 호응을

얻었던 이유는 미리 몇명의 범인과 몇가지의 해결을 준비해놓고 그날 그날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투표에 따라 다른 결말을 선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그 당시에는 획기적인 공연 기획인 아니었을까.

열린 결말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자신이 아니면 그날그날 달리

밝혀지는 이런 저런 결말에 사람들은 호응을 하고 관심을 가지며 지금까지도 인기는

계속 이어진다고 하는데..우리는 어떤 결말을 기대하게 되는걸까..

이 이야기는 실제로 실화라고 한다.실제 영국으 로체스터에서 발생한

삼촌이 조카를 살해한 사건을 모티브로 글을 써내려갔다고 하는데....

가장 신성한 장소 그 어딘가에서 펼쳐지는 탐욕의 극치속으로 들어가보자.

 

작품에 시작은 범인을 밝히고 시작한다.밝혀진 범인!!그것을 추리해나가는

이야기에 시작...뒤엉킨 의식의 흐름...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첫장을

시작된다.찰스 디킨스 작품속 악인의 극치로 평가받는  존 재스퍼를 등장시키며

술탄,인도,최면술,아편등 다소 생소한 소재들과 함께 악인의 등장만으로

책에 시작은 강렬하다.유력한 용의자 존 재스퍼..그는 에드윈 드루드의 삼촌이다.

성가대 지휘자로 신분을 감추고 엄격한하고 규율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듯

보이지만 그런 그런 가식적인 모습속 사건은 일어난다.

아편에 탐닉하고 조카인 에드윈 드루드의 약혼녀 로사를 은밀히

그리고 강렬히 사랑한다.그런 생활로 자신에 모든것을 감추며 두얼굴로

살아가는 존재스퍼..그러던 어느날 마침내 조카인 에드윈 드루드가 사라지고

탐욕과 광기로 무장한 악의 실체가 그 모습을 서서히.밀려오는 먹구름처럼

드러나기 시작한다.악의 시작을 예고하는것이다.

 

 

 

 

 

"내가 무의식적으로 "그가 미소를 지우며 손을

해시계 위로 포개고 턱을 그 위에 올린다.그래서

누군가가 창문으로 내다보면  우아하면서도 장난스럽게

로사에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며 그가 말한다.

 

찰스 디킨스 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그의 유작이 되어버린 마지막 작품인

이책은 그답지않게 다양한 실험을 감행하며 논리적인 전개와 추리로

악을 추적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질타를 받는자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한다.선과 악의 경계는 어디쯤이란

말인가..우리는 그 경계를 그 정의에 답을 내릴수 있을까 오히려 선과 악은

그 모습을 달리하여 우리 주위를 맴돌며 사람들에 마음속에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라 말인가에 대한 답은 이책에 결말에 존재하며 우리를 기다린다.

답을 찾아 떠나는 책속으로의 여행...그 답은 당신을 기다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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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여우가 잠든 숲 세트 - 전2권 스토리콜렉터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박종대 옮김 / 북로드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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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잠든 숲"

 

  

 

 

미스터리 여왕의 귀환 ..타우누스시리즈 여덟번째 작품

넬레 노이하우스작가에 2년만에 선보인 작품이라는것 말고도 화제가 되고

있는 "여우가 잠든 숲"에 대한 말!!말!!말들이다.

 

영화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속편은 전편을 능가하지 못한다는 사람들에

편견을 깨고 넬레 노이하우스는 벌써 타우누스시리즈 8번째 시리즈를

출간하였다.신작이 나올때마다 크나큰 화제를 모으며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는건 내용과 구성면에서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더욱 진화하여 우리에게

선보여 사랑을 받고 있는것이리라..북로드에서 출간된 이번 작품도

표지 또한 사람들에 마음을 흔들어 놓을수 있는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것만 같다.이책에서는 과연 어떤 내용으로 우리에게 다가설지 책속으로

들어가 타우누스시리즈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보는건 어떨까?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의문의 연쇄살인사건

이 이야기에 시작은 독일 타우누스 지방의 작고 아름다운 루퍼츠하인

그곳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타우누스시리즈의 주인공들 보덴슈타인과 피아는

여전히 이 이야기에 중심점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넬레 노이하우스에 이야기 특성상 이 책속에도 가문비나무 숲이 우거진

폐쇄적인 분지마을 루퍼츠하인속...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그 외진 곳에서

사건은 일어난다..그림같이 아름다운 마을속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아름답기만

하던 그 마을은 그저 아름다운 마을로 보여지지만 그속에서 비춰지지 않았던

마을속에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그 아름답기만 했던 마을속 사람들에

무관심과 적대감 ,또래 아이들속에서 놀이를 하는듯 보이는 그 상황속에서도

흔히 있는 위계질서와 폭력,,가족이라고 생각해서 상처에 말들과 이기적인

면을 엿보이며 상처를 받는 사람들에 이야기가 그속에 숨겨져 있다.

 

이야기에 시작은 숲속에 자리한 캠핑장..그곳으로 들어가는 한 청년...

그는 마약중독자로 감옥을 오며가며 방탕한 시간들을 보냈지만

너무도 사랑하고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곧 자신의 아이를 낳는다는

말을 듣고 아무도 없는 인적이 드문 그 캠핑장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마약을 끊을려는 다짐으로 숨어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성수기가 아닌 캠핑장에는 사람들이 드나드는 일이 없다.

그곳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난다.,아무도 없는 조용한 캠핑장에

폭발사소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고 그 폭발사고속

잔해들 속에는 한구의 시체가 엎드린 상태로 다 전소해버린 모습으로

발견된다..그는 누구이며 왜 인적이 드문 이곳에서 시체로 발견된 것일까

그리고 불에 타죽어 형체를 분간할수 없는 참혹한 모습으로 말이다.

그리고 뒤이어 일어난 죽을날이 며칠 안남은 말기암 할머니가

호스피스병동에서 살해된채로 발견된다.누군가,,,암으로 어차피 죽음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할머니를 굳이 살해한것일까.

살해하지 않아도 며칠만 있음 임종을 볼수 있는대도 불구하고 무리를

하면서 살해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

연이어 발생한 또 다른 살인사건..자살인줄만 알았던 죽음은 곧 타살로

밝혀지는데..사건이 일어나고 사건을 해결하고자 발로 뛰는

보덴슈타인과 피아..하지만 보덴슈타인은 오랜 트라우마로 휴직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이 사건이 자신에 마지막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매달리는데..사건을 해결해 나가면 나갈수록 깊이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자신이 잘 아는 사람들이 모두 연류된것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사람들이 등장해서 처음에는 그저 쉬워보여만 보였던 범인잡기는

더 어려워지며 왜~~라는 단어속 문제해결을 하나씩 풀어나가는데...

사건속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보덴슈타인은 어릴적 자신이

겪은 상처들이 하나둘 되살아나며 힘든 시간속에서 수사를

진행한다.과연 보덴슈타인은 그가 알고 있는 사람들을 자신에

감정에 치우쳐 수사하지 않고 편견없이 범인을 잡을수 있을까

살해된 사람들은 무엇을 알았기에 각기 다른 방법으로 살해된것일까

수많은 의문만이 남긴채 시간은 흘러가는것만 같다.

 

책속에는 과거와 현재에 사건들을 동시에 찾아나가면서 복잡하게

연결된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나간다...그러므로써 마침내 추악한

진실에 도달하게 되는데..

 

 

 

 

 

사람들은 자신들이 정해진 어느 공간에 다른이가 들어와

그 자리를 대신한다는것에 용납하는것이 쉽지않다는걸 잘안다.

세상과는 단절된듯한 사람들이  그속에서 살아가면서 익숙해져버린

감정에 변화들..사랑과 우정,무관심과 적대감,자괴감등..

그것들에 대한  사건들을 쫒아가다보면 끝까지 긴장을 떨쳐버릴수

없는 긴장감과 흥미를 안겨줄것이다.

특별한듯 특별하지 않은 마을 루퍼츠하인 그곳에 어느공간속에

어두운 본성을 밝혀내고 언젠가 밝혀지는 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방대한 책속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지루하지

않는 넬레 노이하우스만에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이책이 당신에게

그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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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
샤를로테 링크 지음, 강명순 옮김 / 밝은세상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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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

 

 

 

속임수란 남을 속이는 짓. 또는 그런 술수...

속임수라는 제목에 책은 책표지만큼이나 사람을 유혹하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미 책을 읽기전부터 표지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듯한 이 느낌은 다른이도 같이

느끼는 느낌이리란 생각이 든다.항상 다양하고 독특한 인물들을 책속으로

끌어들이고 통찰력이 돋보이는 섬세한 심리묘사로 유혹하며 한시도 시선을

떼지 못하는 놀랍고 매혹적인 스토리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이책은 정말

읽으면서 아주 두꺼운 일명 벽돌책이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고 책속으로 들어갈수 있는 묘한 매력을 지닌 책이란 생각이 든다.

어떤 속임수로 사람을 속이고 사탕발림을 발라 놓았듯 술수를 부린 책인지

책속으로 들어가 보자..이야기는 흥미롭다못해 책속으로 내가 들어가 주인공이

된듯한 묘한 마력을 가진 책이라는걸 느끼게 될것이다.

 

 

 

 

어느 깊은밤 한남자는 잠에서 깨어난다.그는 전직퇴직형사 리처드 린빌이다.

그가 잠에서 캔 이유는 1층 주방쪾에서 들린 창문이 깨어지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그는 경찰을 불렀어야했다고 곧 후회하지만 전직형사라는 체면

때문에 무모하게도 1층으로 내려가 끔찍한 살해를 당한다.왜 그를 죽인걸까..

재직 시절 다수의 강력사건을 해결하고 남들이 보란듯이 퇴직을 한 리처드 린빈은

스캘비의 자택에서 홀로 퇴직후 외로운 삶을 살고 있지만 일흔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아침마다 달리기를 하고 금주에 금연에 체력관리를 해온 그나름에 모범적인

생활을 해온 장본인이기에 그가 그렇게 살해가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것이

그에 사건을 접하는 한때 동료형사였던 후배들에 말이다.

하지만 강력계형사라는 직없상 다수의 범죄자들을 상대하고 그를 스쳐지나간

범죄자들이 40년동안 어마무시하다.그중에 보복을 할 인물들이 존재하는걸까..

그에게 유일하게 남아있는 혈육은 런던경찰국 강력계 형사인 딸

케이트 린빌이 다다..답보상태인 수사를 알아보고 아버지에 대한 죽음에

충격을 받은 케이트는 장기휴가를 내고 아버지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하나씩 아버지에 대해 알아가는데...그러던중 그녀은 한통에 전화를

받게되고 멜리사라는 고등학교 행정실에 근무한다는 그녀는 아무런

이유도 설명하지않고 아버지에 대해 말할게 있다면서 그녀와 약속시간을

잡는다.하지만 그녀 멜리사는 나타나지 않고 그녀는 자신의 근무지인 학교에서

리처드 린빌과 같은 방법으로 무참하게 살해된다.멜리사에 아들 마이클은

현장에 도착하고 그들에게 충격적인 말을 전하는데..자신에 어머니와

케이트에 아버지 리처드는 불륜 관계였으며 4년이라는 세월동안 내연관계를

맺다가 자신에 어머니를 버리고 리처드가 떠나갔다는 말을 전해준다.

현장에 있던 케이트는 충격을 받고 아버지는 그럴리가 없다고 말을 하지만

사실로 밝혀지고 사건은 더 미궁속으로 빠져든다.

 

한편 책속에서는 케이트에 관점에서 리처드에 사건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또 한가족 조나스와 스텔라는 불임으로 아이를 입양하게 되고..그 아이는

16살 소녀가 아이를 낳아 양육을 포기했기에 입양을 했던 아들 새미를

키우며서 살아가는 방송국 시나리오 작가이다.하지만 어느날 연락도 없던

새미에 친모 테리에게 연락이 오고 집을 방문해 자신에 아들 새미를 보고

싶다는 말에 방문을 허락하는데 자신에 동거녀 닐이라는 사람과 함께이다.

조나스와 스텔라는 알수 없는 불길한 기운에 빠져들고 닐이란 남자에

대한 불길한 예감으로 기분이 좋치않다.닐이라는 남자는 바로 리처드 살인사건에

용의자 데니스가 신분을 감추고 살아가고 있는것...이 닐이라는 남자로 인해

이들은 또 다른 불행에 빠지게 되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친근감 있는 접근이 가능하며 타인의 고뇌와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의

이기심과 몰이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 이야기는 더 와닿는지도 모른다.

 

 

 

 

 

모범적인 강력계 형사의 비밀스런 독직사건이 비극적 연쇄 살인사건의 시발점이

된다는 설정이 최근 우리나라에서 화제가 되고 문제가 되고 있는 비선실세와

공직자들이 결탁해 저지른 부도덕하고 이해불가인 비리사건과 맞물려져

읽는 재미를 더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그저 평범하고 완벽해 보였던

아버지였지만 세상을 떠나고 밝혀진 그에 다른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는 케이트는

사건을 더 알아갈수록 심리적인 압박으로 힘들지만 ...그 이야기는

흥미진진함과 사건이 일어나는 조바심으로 그 심리또한 즐기게 만들어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남을꺼 같다.인간의 삶을 단편적으로 이해하거나 함부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느끼게 해주는 마지막 순간에 대한 여운도

잔잔히 느껴지는 책이다.

 

신선한 시점 변화,복잡한 플릇,인물들의

내면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

섬세하고 예리한 심리포착,

작가의 영리하고 뛰어난 관찰력이 돋보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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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이보람 지음 / MY(흐름출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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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어른이 된다는것은 무엇일까..나는 나이가 들어감에도 이 책이 설레인다.

분홍~~분홍한 책은 받는 순간 마음이 설레이게 만든다.책 표지뿐만 아니라

책장마다 분홍으로 물들인 책이 이책이다.읽기도 전부터 마음이 설레이는건

나만 그런걸까..사람들은 어느순간부터 어른아이라는 말을 만들어 쓰고 있다.

아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다 커버렸지만 그렇다고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이른 이책에 저자..한 소녀의 위로와 작은 속삭임이 책속에 한가득이다.

섬세한 글귀들은 분홍색 책장 한장한장을 넘길때마다 개성 가득한 일상을

나에게 선물해주는것만 같다.글귀들과 어울리는 사진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고 마음을 자극한다...

 

 

 

 

어른으로 가는 길목이란 어떤 길목일까..나도 한때 그런 시절이 있었고

지금 나에 아이가 그런길을 갈려고 하는 시점인거 같다.아이처럼 느껴지지만

어느순간 어른으로 보이는 나에 아이...그 길목길 어딘가에서 마주치게 되는

사사로운 감정의 조각들에 이야기...공허한 하루를 보내고 어느 길을 걷다가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위로가 필요할때 소중한 위로가 되는 책이 이책이

될것이라는걸..비로소 이책을 읽고나서야 알게 되었다.

 

 

"운동화 끈을 질끈 묶고 일어날 수 있기를

우산이 없어도 비를 맞을 수 있는 자신감을 갖기를 "

 

어른이 되고 그 어른이 되어버린 순간들에 우리는 어느새 상처를 받고 위로를

받아야함을 알지만 그것을 쉽사리 이해하고 정리하기엔 쉬운일이 아니다.

그 변화하는 감정들에 위로를 받고 싶고 버틸수 있는 힘이 주어지길

바라는 순간들이 다가오는것이다.그 순간들에 대한 위로에 글들과 공감가는

글들이 이책에 가득하니..그 위로가 필요한 어른이 되어가는 누군가는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줄것이라는걸 말해주고 전해주고 싶은책이 바로

이책이다.잠못드는 어느 새벽,오늘이 어디쯤인지 알수 없고 답답할때

나에게 말을 건네고 힘이 되어줄수 있는 글귀들을 남겼다.

 

 

 

 

 

책속으로 들어가 글귀를 읽을때마다 나는 너무너무 좋았다.

낮보다 밤이 좋고 밤보다 새벽이 더 좋은 나에게 감성적인 글귀들이

마음속에 들어와 나를 위로하고 이해해주는 마음이 들었다면 이해할수

있을까...피곤하면서도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한 하루 어느 끝자락..

고개를 두리번거리다 지쳐버려 커피 한잔에 위로를 받는 그 시간들속에

존재하는 모든 위안과 공감가는 글귀들이 가득한 책속에서는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이지만 결국 우리에게 다가오고 소중한

시간으로 다가오는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 오늘이라는걸 ..

비로소 깨달을수 있는 그것들을 선물해준다는걸..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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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 - 모든 사랑의 순간마다 함께할 마흔네 가지 사랑 이야기
김선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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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어쩌면 그게 전부"

 

 

 

 

 

"사랑이 없다면 삶이란 아무 의미가 없다네"라고 저는 자주 말을 합니다.

인간에 대한 가장 정직한 설명은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존재"라고

여전히 생각합니다.그러므로 더 잘 사랑할 수 있기 위해 필요한 내적 힘들에

대해 생각합니다.사랑 아닌 것이 사랑이라 강요될 때 생기는 상처들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지요.사랑 아닌 것에 속아서 삶의 에너지를 낭비해선

안되니까요...-프롤로그 중에서..

 

책을 펼치고 이글들을 읽으면서 너무 좋았다..책을 읽으면서 자신에

생각과 같음을 느끼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내 마음을 읽는듯이

써내려간 글들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다가올때마다 마음이 동요됨을

느끼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는거다.모든 사랑의 순간마다 함께할

마흔네 가지 사랑이야기를 이책속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이미 외롭고 고독한 존재이다.

물론 사람들로 늘 부쩍거리며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가 있는가하면

홀로 늘 그 외로움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사람이 자신에 주위에 늘

많다고한들 외롭거나 고독하지 않을까..사람은 어차피 외롭고 고독한

존재라는걸 우리는 이미 알고 있고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그런 순간들에 이끌어줄수 있는 무한힘을 발휘하는

사랑이라는 힘...그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들어가보자.

 

 

 

나도 한때는 사랑이 이 세상에 모든것이라는 생각으로 사랑만 존재한다면

그 무엇도 필요없다고 생각한적이 있다.그토록 사랑을 하고 그런 삶을 살았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살아온 시간들이다.하지만 사람들은 사랑만으로는 살 수

없다고 부정해 보지만 사랑없는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이 더 힘든 정의이고 삶이

아닐까..꼭 불타는 사랑을 하고 의미있는 사랑만이 사랑이라고 정의할수는

없는것이기에 그럴할것이다.사랑이라는 것은 참 묘해서 삶을 좌우하는 생의

밑거름이자 삶의 모든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책속에서는 사랑이라는것은 2인칭,3인칭이 아닌 절대적으로

1인칭의 사건 ,오직 나의 일 내가 주인공인 사건이라고 말을 한다.내가 느끼는

감정에 선이 나만이 느낄수 있듯이 오직 나의 사랑일때 의미를 지닌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말에 대한 자그마한 반항심도 생겼지만 책을 읽고 그 의미를

알아가면서 나에 생각에 반항은 잘못 되었음을 곧 느낄수 있게 된다...

 

지금도 누군가는 사랑을 하고 있고 사랑을 해봤으며 사랑에 가슴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사랑속에 있기에 모든것이 좋고 행복하고 황홀하고

사랑속에 있지 않더라도 사랑을 생각하면 그 설레임이 좋아 사랑이 궁금하고

그것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는지도 모른다.,그것은 참 묘해서 누가 시키지도

않는대도 알아가고 느끼게 되는것이다.그 사랑에 대한 이야기!!사랑에 대해

오랜시간 관찰하고 경험해온 저자의 사랑의 찬가라고 말하고 있다.

 

"외롭고,쓸쓸하고,슬프고,기쁘고,설레고,아프고 ,위대하고...

그 사소한 모든 순간에도 행복하고 또 행복한 모든 사랑의 순간들...

 

그것들을 고스란히 담아놓아서 마흔네 가지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이것들 모두들 공감하고 느끼기게 충분한것이다.

 

 

 

 

충분히 사랑하고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받고 자유롭게 자신에 감정에

충실하라고 말하고 있다.사랑은 그래야 후회가 없는것이다.

우리는 알다시피 어차피 언젠가는 떠난다.불로장생을 보장받는 목숨은

없다..드라마속 도깨비가 아닌 이상은 언젠가는 그 사랑을 후회를

하며 눈을 감을지도 모른다..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그 소중하고도

의미있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 것들에 스스로 후회없이

사랑을 하고 이루길 바라는 마음인 것이다.

비록 힘들고 거칠고 후회하는 사랑이라고 할지라도 그 사랑으로 인해

슬프기만 한 사랑은 없을꺼란 생각이 든다.그러니 지금 당장

자신을 사랑이라는 굴레로 밀어넣어 사랑하고 아파해보기도하고

느껴보길 바라는 것이다.모든 사랑의 순간마다  사랑 그것이

전부가 될 그 시간속으로 들어가보는건 어떨까?

그 사랑속에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가 존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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