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이보람 지음 / MY(흐름출판)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어른이 된다는것은 무엇일까..나는 나이가 들어감에도 이 책이 설레인다.

분홍~~분홍한 책은 받는 순간 마음이 설레이게 만든다.책 표지뿐만 아니라

책장마다 분홍으로 물들인 책이 이책이다.읽기도 전부터 마음이 설레이는건

나만 그런걸까..사람들은 어느순간부터 어른아이라는 말을 만들어 쓰고 있다.

아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다 커버렸지만 그렇다고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이른 이책에 저자..한 소녀의 위로와 작은 속삭임이 책속에 한가득이다.

섬세한 글귀들은 분홍색 책장 한장한장을 넘길때마다 개성 가득한 일상을

나에게 선물해주는것만 같다.글귀들과 어울리는 사진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고 마음을 자극한다...

 

 

 

 

어른으로 가는 길목이란 어떤 길목일까..나도 한때 그런 시절이 있었고

지금 나에 아이가 그런길을 갈려고 하는 시점인거 같다.아이처럼 느껴지지만

어느순간 어른으로 보이는 나에 아이...그 길목길 어딘가에서 마주치게 되는

사사로운 감정의 조각들에 이야기...공허한 하루를 보내고 어느 길을 걷다가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위로가 필요할때 소중한 위로가 되는 책이 이책이

될것이라는걸..비로소 이책을 읽고나서야 알게 되었다.

 

 

"운동화 끈을 질끈 묶고 일어날 수 있기를

우산이 없어도 비를 맞을 수 있는 자신감을 갖기를 "

 

어른이 되고 그 어른이 되어버린 순간들에 우리는 어느새 상처를 받고 위로를

받아야함을 알지만 그것을 쉽사리 이해하고 정리하기엔 쉬운일이 아니다.

그 변화하는 감정들에 위로를 받고 싶고 버틸수 있는 힘이 주어지길

바라는 순간들이 다가오는것이다.그 순간들에 대한 위로에 글들과 공감가는

글들이 이책에 가득하니..그 위로가 필요한 어른이 되어가는 누군가는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줄것이라는걸 말해주고 전해주고 싶은책이 바로

이책이다.잠못드는 어느 새벽,오늘이 어디쯤인지 알수 없고 답답할때

나에게 말을 건네고 힘이 되어줄수 있는 글귀들을 남겼다.

 

 

 

 

 

책속으로 들어가 글귀를 읽을때마다 나는 너무너무 좋았다.

낮보다 밤이 좋고 밤보다 새벽이 더 좋은 나에게 감성적인 글귀들이

마음속에 들어와 나를 위로하고 이해해주는 마음이 들었다면 이해할수

있을까...피곤하면서도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한 하루 어느 끝자락..

고개를 두리번거리다 지쳐버려 커피 한잔에 위로를 받는 그 시간들속에

존재하는 모든 위안과 공감가는 글귀들이 가득한 책속에서는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이지만 결국 우리에게 다가오고 소중한

시간으로 다가오는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 오늘이라는걸 ..

비로소 깨달을수 있는 그것들을 선물해준다는걸..알아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