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찰스 디킨스 지음, 정의솔 옮김 / B612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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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완성되지 않은책...이책은 고전문학이다.한번도 읽어보지 않은 고전추리소설

그래서 나에 관심과 호기심이 발동했는지도 모른다.

이책은 미스터리로 남은 찰스 디킨스저자의 논란의 유작이라고 한다.

총 12부를 예정으로 잡지에 연재중이었던 작품...

하지만 작품은 찰스 디킨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6부로 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마치 신나게 달리다가 중간에 쓰러진 기분이 들었을

저자들에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거 같다.그리고 이책은 에세이도...만화도

아닌 추리소설이다.신나게 범인을 찾아가던 그 시점에 이야기는 더이상

이어지지 않으니 독자들에 상실감이란 컸으리란 생각이 든다.

결말을 알수 없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긴 이 작품은

그렇게 아쉬움과 이런 저런 이야기만 남긴채 끝나는가 싶었는데..

책의 표지화와 작가 사후 창작노트가 발견되므로써 미완성이던 결말을

해결하는데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며 다시 독자들에게 다가설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미완성으로 끝나버릴 작품을 새로운 단서들이 발견이

되고 그런 단서들은 연재를 읽고 끝을 보지못한 사람들과 평론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요소가 되었고 그들의 호기심은 소설의 결말해결을

위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시도로 이어지면서 새롭고 수많은 논란을 야기하기도

하며 책에 관심에 모아지기도 하며..완성에 대한 궁금증으로 더 폭발했는지도

모를 일일것이다.결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 완성된 조금 다른

이 추리소설에 결말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질지..그래서 더 궁금한 범인에 윤곽은

어떻게 밝혀질지..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당신은 누구를 범인으로 하고 어떤 결말을 낼것인가."

 

 

 

이 미완성으로 남은 소설에 결말에 대한 시도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졌나보다.

그 최고조에 달했던 1985년 뉴욕 센트럴파크 야외극장에서

이루어진 뮤지컬 공연에서 로스트: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란 공연은

엄청난 호평을 얻었다고 한다.이 공연이 이렇게 엄청난 호응을

얻었던 이유는 미리 몇명의 범인과 몇가지의 해결을 준비해놓고 그날 그날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투표에 따라 다른 결말을 선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그 당시에는 획기적인 공연 기획인 아니었을까.

열린 결말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자신이 아니면 그날그날 달리

밝혀지는 이런 저런 결말에 사람들은 호응을 하고 관심을 가지며 지금까지도 인기는

계속 이어진다고 하는데..우리는 어떤 결말을 기대하게 되는걸까..

이 이야기는 실제로 실화라고 한다.실제 영국으 로체스터에서 발생한

삼촌이 조카를 살해한 사건을 모티브로 글을 써내려갔다고 하는데....

가장 신성한 장소 그 어딘가에서 펼쳐지는 탐욕의 극치속으로 들어가보자.

 

작품에 시작은 범인을 밝히고 시작한다.밝혀진 범인!!그것을 추리해나가는

이야기에 시작...뒤엉킨 의식의 흐름...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첫장을

시작된다.찰스 디킨스 작품속 악인의 극치로 평가받는  존 재스퍼를 등장시키며

술탄,인도,최면술,아편등 다소 생소한 소재들과 함께 악인의 등장만으로

책에 시작은 강렬하다.유력한 용의자 존 재스퍼..그는 에드윈 드루드의 삼촌이다.

성가대 지휘자로 신분을 감추고 엄격한하고 규율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듯

보이지만 그런 그런 가식적인 모습속 사건은 일어난다.

아편에 탐닉하고 조카인 에드윈 드루드의 약혼녀 로사를 은밀히

그리고 강렬히 사랑한다.그런 생활로 자신에 모든것을 감추며 두얼굴로

살아가는 존재스퍼..그러던 어느날 마침내 조카인 에드윈 드루드가 사라지고

탐욕과 광기로 무장한 악의 실체가 그 모습을 서서히.밀려오는 먹구름처럼

드러나기 시작한다.악의 시작을 예고하는것이다.

 

 

 

 

 

"내가 무의식적으로 "그가 미소를 지우며 손을

해시계 위로 포개고 턱을 그 위에 올린다.그래서

누군가가 창문으로 내다보면  우아하면서도 장난스럽게

로사에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며 그가 말한다.

 

찰스 디킨스 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그의 유작이 되어버린 마지막 작품인

이책은 그답지않게 다양한 실험을 감행하며 논리적인 전개와 추리로

악을 추적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질타를 받는자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한다.선과 악의 경계는 어디쯤이란

말인가..우리는 그 경계를 그 정의에 답을 내릴수 있을까 오히려 선과 악은

그 모습을 달리하여 우리 주위를 맴돌며 사람들에 마음속에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라 말인가에 대한 답은 이책에 결말에 존재하며 우리를 기다린다.

답을 찾아 떠나는 책속으로의 여행...그 답은 당신을 기다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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